하하하
선동이가 전역을 해부렸스여
벌써 2년 2개월이란 시간이 흘러흘러 이렇게
누구는 힘든 생활에 여친의 편지를 가슴에 품고 참았다는데
전 그흔한 여친두 없이 군대란곳에 가서
동아리 친구들 사진만 끌어안구 버티었어여(아직솔로~~소개점 해주지)
하지만 이젠 고생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웬 코방귀 나온날 바로 일 시작 했어여
정읍에 있는 수성동 부용 2차 아파트앞에 와그너치킨이라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디 나다니지도 못하고 개끌려 가듯이 가서 오늘부로 3일째
전역한지 6시간만에 끌려 갔습니다.
아침 10시에 출근해서리 새벽 2시에 퇴근합니다
으~~~~~~~~~~~~ 우째 이런일이
암튼 정읍에 계시거나 놀러오시는 분은 함 오세여
제가 아무것도 못해주지만 널아줄께여
우히히히히힣
정인범 넌 시골 내려오면 꼭 와라
늦게까지 함 죽어보장
이넘의 자슥아 ~~~~~~~~~~~ 푸헬~~~~~~
울 동기들아 그동안 거마웠꿔
아프로도 잘 지내장
선배들 두고보장께여
특히 삐리리 당신은 아라서 각오하시게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