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동은 동남쪽으로 안락1동,서쪽으로 복천동, 북쪽으로 명장2동과 접한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거칠산군(居漆山郡)이었다가, 통일신라 때 동래군(東萊郡) 관할로 바뀌었다.
1740년(영조 16) 동래부 읍내면이 되었다가, 1942년 부산부 동래출장소 칠산리가 되었다. 1946년 칠산리가 칠산동으로 바뀐 뒤,
1957년 복천동과 함께 동래구 복산동의 법정동이 되었다. 70년대에는 38통까지 있었다고 하다
가야문화가 발생한 지역으로,
삼한 때 소국(小國)의 치소(治所)를 동래
지역으로 옮기면서 주산(主山)을 칠산(漆山)으로 불렀는데, 칠산동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동래읍성 뒷산을 칠산으로 부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한다.
교육기관으로 동래고등학교가 있고, 문화유적으로는 동래읍성지(부산광역시기념물 5)와
동래읍성 동장대(東將臺)가 있다. 그밖에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가 위치한다.
동래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면 승객들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호선 승객들에 비해 4호선의 승객들은 활기가 부족한 모습이 눈에 띈다.
이는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승객들의 행동과 감정이 달라지는 것 같다.
수많은 겨울눈을 품고 있는 백목련이 쓸쓸하게 느껴진다.
옥봉산에는 정상석이 없다. 정상은 아크릴로 된 명판과 토지 측량을 위한 기준석만 있는
나지막한 돌 언덕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등산객들은 정점에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둘레길을 즐겨 걷는다
부산맹학교는 동래구 명장2동에 있는 공립
특수학교이다. 시각 장애인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가 통합된 형태의 학교이다.
교훈 : 참되고 부지런하여 개척하는 사람이 되자
개교 : 1953년 9월 5일(국립 서울맹학교 부산 분교)
새로운 校舍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임진왜란 때 죽음을 피하기 위해 지나온 인생문이 이제는 새로운 삶을 위한 문으로 바뀌었다.
동래읍성도서관
복천동 고분군을 따라, 아내와 즐겁게 지나온 길이라 부담 없이 걸었다
복천동 고분군을 지나 죽 올라오면, 작은 건물이 눈에 띈다. 따로 인도가 없어서 걸어서 오는 것이 편하지는 않았지만, 고분군의 풍경과 오래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운치 있는 거리다
층별 안내
도서관 건물의 입구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손소독 자동 분사기계가 설치되어 있었고, 코로나 이후 손소독이 일상이 되었기에 이런 기계는 반가웠다.
또한, 셀프 책 소독기도 있었는데, 여러 사람이 만지는 책은 소독이 필요하0다.
이용 안내
도서관 이용시간
-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화-금) 09:00 ~ 22:00
(토-일) 09:00 ~ 17:00
- 열람실:
(화-일) 09: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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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일요일에는 특별히 영화도 상영한다고 한다!
장소: 1층 문화강의실
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2층 종합자료실
공용 PC 사용 안내
공용 컴퓨터가 먼저 눈에 띄었다. 약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도서 검색도 가능했다.
다음 회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