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통영의 욕지도는 12개의 유인도와 27개의 무인도로 되어있는 욕지면의 본섬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다도해와 청정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인근에는 통영8경인 연화도가 인접해있다.
경남 통영의 도서지역인 욕지도 천황산(天皇山 392.4m)은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섬 속에 솟은 산으로, 우선 신비로움과 함께 갯가에 물씬 풍기는 시원한 해풍이 좋다. 또 눈이 시리도록 펼쳐지는 바다 조망은 묵었던 일상의 번뇌를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통영항에서 직선거리로 27km, 뱃길로는 32km쯤 떨어진 바다 위에 연화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두미도, 초도 등과 함께 연화열도(蓮花列島)를 이루고 있다.
욕지(欲知)라는 섬의 이름은 선문답에서나 나옴직하듯 ‘알고자 하거든’이라는 뜻으로 풀이되는 이 섬은 한때 사슴이 많아 녹도(鹿島)라 불리기도 했으며, 1887년(고종 24) 비로소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도기념물 제27호인 욕지도 패총은 신석기시대 조개무지 유적지로 사람이 살았음을 증명한다.
비렁길은 벼랑을 따라 옛부터 사용해 온 길을 다듬어서 재탄생시킨 곳으로 욕지도를 찾는 이들에게 가슴 벅찬 풍광을 선사한다. 전망대와 데크를 따라 해안로를 걸어 내려오면 길은 험하지 않으면서도 깎아지른 해안절벽과 망망대해를 감상할 수있다.
- 선박 예약관계로 4월 5일까지 입금해주시고 승선자 명단 작성을 위하여 입금 후
닉네임, 성명, 성별,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휴대전화번호를 총무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총무 히트: 010-2458-7025)
- 당일 배 승선을 위해서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기 바라며, 신분증이 없으면 배를
탈 수가 없으므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휴대전화기에 신분증 사진을 찍어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45명 선 입금이며, 입금순서에 따라 좌석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행회비 : 50,000원(목욕 및 뒤풀이)
*입금계좌 : 광주은행 1121 - 020 - 214999조광현(산길백리)
4월 7일(금) 8일(토) 취소시 환불 없으며, 4월 6일(목) 취소시 50%환불, 4월 6일(목)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