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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손녀의 백일상을 차리고 ..(50회 배송자)
48회 전설주 추천 0 조회 2,052 15.05.15 23: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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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6 08:05

    첫댓글 역시나!
    송자아우님다운 백일상입니다.
    돈으로 사는, 남이 차려준 형식적인 백일상에 비할 수없이 아기자기 정성들인 예쁜 상차림이 감동입니다.
    조리원이 대세인데도 집에서 산구완을 한다고 할 때부터 감동 스토리는 시작이었죠.
    미모만큼이나 아내노릇 엄마노릇 외할머니 노릇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아우님, 신사임당이 샘내겠어요.

    사진과 자세한 글 올려주신 설주아우님, 수고 많았습니다.
    이 아침이 행복합니다.

  • 15.05.17 12:57

    과분 하신 칭찬에 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른 일을 할때도 즐겁지만 집 안에서 이런저런 일을 할때 가장 즐거움을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 15.05.16 23:17

    외할머니 솜씨가 좋아 푸짐한백일상 받은 외손녀 크서 보면 사랑받은 할머니께 감사할거야

  • 15.05.17 12:56

    요즘 저는 열애에 빠진 듯 함을느낍니다 외손녀 지원이 너무 보고 싶고 매 순간 생각나고 틈만 나면 옆동 이라 달려 가서 안아 줍니다 제가 너무 좋아 하는것 같아요~ㅋㅋ

  • 15.05.17 02:43

    예술이네요.
    상차림이 시중 이벤트사와는 품격이 다릅니다.
    송자아우는 멋진 솜씨를 가졌네요

  • 15.05.17 13:01

    상차림 하는 과정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큰소리치는 친정 엄마가 구식으로 차려 낼까봐 걱정 하는 딸의 마음을 고려해서 고전과 현대를 적절히 조화 시키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5.17 23:58

    우리 때는 자식들 손주들 모두 집에서 차렸는데 그 때마다 밤을 새워가면서 약식 수정과 단술 무지개떡으로
    글자 새겨 케익 만들고 오색 과일 갖은 떡 개고 장 보러 동대문 시장을 얼마나 다녔는지...지금 생각하면
    초능력으로 한 그 순간이 송자 아우의 지금이구나....하고 좋은 때다하고 흐뭇 해 보입니다.
    첫 손주는 할머니가 홀딱 반하지요... ㅎㅎㅎ 할머니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 15.05.20 22:38

    어느 대선배님께서 가족들이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할때 그때가 인생의 황금기 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지금 인것 같습니다
    무엇을해도 신나고 즐겁습니다 ~ ~ ~

  • 15.05.20 16:21

    전설주후배님은 배송자 대변인 같으오...덕분에 아름다운 잔치 잘 보네요 감사~^^

  • 15.05.20 22:40

    후후 ᆞ ᆞ같이 머리 맞대고 사진 골라 내고 제가 하는 얘기 포인트 잡아 적고 해서 얼마나 잘써주셨는지 저의 남편이 설주선배님께 꼭 식사 대접 하라고 더 재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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