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아시는 동학사 그룹...
동학사 입구에서 신도안으로 빠지는 길쪽에 많이 모여 있구여..
이중 동학사 그룹의 원조는 누가 머래두 얼래꼴래..저번에 지나가다 보니까 간판이 바뀌듯 하던데 잘 모르겠구여...
일단 신도안 쪽으루 가다보면 하늘천 따지라고 하는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그곳은 제가 자주 가는곳인데 자그마하고 조용하구..특히 늦가을부터 겨울 초봄까지 카페 마당 피어놓은 모닥불에서 고구마 구워 먹는 재미...정말 죽음이져...글구 단체 손님들을 위한 바베큐 통구이두 하구여...특별이 내새울 음식은 머 비빔밥두 맛있구여 전 특히나 항아리 수제비가 맛있던데...
글구 도예촌이라는 카페두 괜찮구여...
얼래꼴래의 사촌격인 삐까삐까..여긴 지하로 내려가면 아늑하더군요..
연인과 함께 또는 적은 부류의 친구들과 함께...
그리구 입구쪽에 위치한 나에 살던 고향이라는 카페두 밋밋한 분위기 지만 나름데로 편안한 느낌이 들구요...
동학사쪽의 카페는 다 그만그만 하구여..초가지붕 아니면 기와지붕의 분위기로 거이 비슷한 분위기죠...
글구 동학사를 나와 공주방향으로 가다 보면 박정자 지나서 숲속의 궁전이라는 쪼메 큰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은 한식부와 양식부 로 나눠어 있는데 해물 칼국수와 파전이 괜찮구여...양식은 머 글세 별루 권하고 싶진 않네여...
카페 주변이 작은 공원으로 되어 있구여..
그네와 산책로 그리고 벤취가 잘 조성이 되어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는 딱이구여...
글구 갑사 가는길에 있는 스머프집 형태의 이쁜 카페 이름이 머였뜨라..꽃피는 산골 이던가?
가격이 좀 쎄요..
제일 싼 함박 스테이크가 12000원 이었던가?
다들 그 이상이구요..근데 비싼 만큼 맛은 있습니다...(대략 20,000원에서 25,000원 정도)
실내와 실외 분위두 두군데 다 괜찮아요..특히 외형이 귀엽다구 해야 하나?
여기서 주의할점 갑사 가는쪽에 카페들은 대부분 건물이나 분위가 괜찮은 장점이 있는 방면에 가격이 상상외로 비싸거든여..분위기 찾아 가는건 좋은데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면 다음기회루 미루세요^^
글구 마지막 동학사 그룹에서 추천하고 싶은곳은 한밭대 들어가는 입구 세리카호라구 박세리가 운영하는 범선 형태의 카페...
크기도 크지만 음식도 괜찮구여..가격은 비싸지만 새우튀김(25,000원에서 30,000원) 요리와 기타 양식요리의 맛이 괜찮습니다..
글구 칵테일두 괜찮아여...
내동 (교통방송국 옆)에 있는 퀸과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는 약간 작긴 하지만 단체가 아닌 연인과의 데이트를 원하시면 이곳이 괜찮을듯..하지만 좀 시끄러워요..
동학사 쪽은 고만 하구여...
머 카페는 무지 많은데 지면 관계상^^
글구 옥천방향...
이곳두 지나가다 보면 몇군데의 카페가 보이는데 유명한 곳이 바로 뿌리깊은 나무 입니다..
위치는 옥천에서 속리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은 놀이공원(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글구 우측으로 뿌리 깊은 나무라는 팻말이 나와여.
그 팻말 타구 작은 도로루 한 20여분 달리다 보면 좌측에 뿌리 깊은 나무라는 커다란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옆에는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정말 경치나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여기두 한식부와 양식부로 나뉘는데 가격은 좀 쎈편이구요..
이곳은 연인들의 데이트보다는 단체 모임이나 가족끼리 나들이 가면 딱 좋은 곳이구요.
주변에 작은 카페가 여러곳 있구요..
글구 논산의 탑정호 그룹...
두곳만 소계 하겠습니다..
어드레스와 루체..
먼저 어드레스와 루체는 위에 열거한 카페와는 다르게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실내두 꽤 넓구요..깔끔한 이미지에 음식두 맛이 괜찮습니다..(특히 맛있는 것은 양식 시키구 첨으루 나오는 크림스프..덩말덩말 담백합니다.)
가격은 시내 레스토랑 수준봐 좀 비싸구여 대략 10,000부터~ 머 싼건 9,000원 짜리부터 있긴 하더만...
글구 루체는 어드레스 가기 전에 있는데 실내장식이 참 컬러플 하게 연출 되어 있구요 규모가 작기 때문에 연인들의 대화 장소로 딱 입니다.
특히 초저녁 일몰때 가시면 괜찮아여..
글구 신탄진 그룹...
먼저 찾아기긴 좀 힘들지만 전민동에서 송강쪽으로 가는 길에 작은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이 머였드라..아거 이넘에 머리^^ 작은 카페인데 분위기가 참 좋아요.
찾기가 힘들어 아시는 분들만 오는데 여기두 식사는 별루 맛이 없구요 차 마시기에는 괜찮은 분위기..언제 벙게 함 칠께요 여름에 가면 딱 이거든요^^
글구 전민동의 카페들...
전민동 사거리에서 유성으루 가는길로 가시다 보면 아파트촌이 있구요 아파트 촌을 지나 뒤편에 카페들이 즐비합니다..
작은 규모 큰규모루 다양하지만 여긴 주위가 필요합니다.
가끔 밤시간에 가면 이상한 분위기 연출하는 말그데로 진짜 카페가 나올수도 있으니까여...
전민동쪽은 그렇게 권하고 싶진 않네여..개인적으로는 가격두 비싸구..
그냥 시내 커피숍 수준이라구 해야 하나 다만 가격은 아니구여^^
신탄진의 대청댐 그룹...
여기두 은근히 카페가 많아요..
규모는 다들 고만고만 하구요..음식의 특징은 양식의 정식이 괜찮다는거 가격은 만오천정도 부터 있구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정식을 먹을수 있는점에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괜찮습니다..
특히 대청댐 가지전 검문소 못 미쳐 소청댐을 끼구 좌회전을 하시면 물가를 사이에 둔 카페들이 여러곳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카페들이 가격도 괜찮구 분위기도 좋구여.
글구 검문소 지나 대청댐 방향으루 쫌 가다보면 작은 뽀족지붕의 카페가 이쓴데 아거 이름 또 까머거따..롤 돈까스가 일품인데 롤 형태의 돈까스에 안에 피자치즈 들어가 있구 깻잎이 있어 맛이 독특하구여..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 가보시면 좋을꺼예요..
근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하긴 이름두 안 써있더만 ㅋㅋㅋ
그리고 대청댐을 넘어 문이 민속마을로 가는 입구에 보면 과일 파는 원두막이 여러곳 있습니다.
계절과일을 그때 그때 과일에 맞춰 판매도 하고 그 원두막에서 먹으수도 있구요...과일과 옥수수 만두 부침개등을 팔고 있는데 실내가 아닌 원두막 형태의 실외기 때문에 낮이든 밤이든 괜찮은 분위기가 연출이 되구요...가격은 일반 시장에서 사먹는 과일가격이구요 만두가 한접시에 3천원선 부침개두 마찮가지..과일 한접시에 만두랑 부침개 한접시면 4명이 배터집니다..그때의 가격은 한 2~3만원선..
글구 청원 톨게이트를 지나 청주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러브호텔 많은 곳 아실랑가? 그곳에 뉴욕이라는 러브호텔 입구에 보면 백악관이라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첨가는 여자분하구는 절대 가지 마세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여자가 의심합니다..(특히 맛선이나 소계팅ㅋㅋㅋ) 근데 이곳은 햐안색 분위기를 연출 하는데 피자가 정말 맛있어요..가격이 비싼게 흠이긴 한데 거이 피자헛 수준이라구 보시면 되구요..차두 괜찮아요..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
글구 마지막 산내 금산 그룹..
제가 금요일날 벙개 장소로 꼽은 엣터..많이 가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여긴 밤에 가야 적격입니다..
들어가는 언덕 입구에 펼쳐진 촛불...정말 압권입니다..
셀수도 없는 그 수만은 촛불이 등을 대신하고 여기두 한식부와 양식부 그리고 차 마시는곳이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양식부는 지금 하는지 몰겠구여..낙지 전골이 괜찮구여..근데 전체적으로 음식은 별로...차 마시기에 괜찮은 장소
가운데 물레방아와 촛불로 장식한 오솔길..작은 박물관과 모닥불,..
가출건 다 갖춘곳입니다..
글구 추부를 지나 금산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너구리 피난처라구 간판 잘 보셔야 합니다..
금산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언덕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통나무로 지어진 이층건물인데 대머리 주인 아저씨가 정말 잘 해줘요..
음식두 많이 주고 특히나 수제비 압권입니다..양두 많아 공기밥 시키면 그 공기밥 반두 못 먹습니다..
글구 파전두 다른곳에 비해 두배정도 두꼅구요..
연인과 모임 주가지 어떤것을 해도 무방한 장소이구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두 하구요^^
여기두 벙개 함 칠꺼구여^^
이밖에 마니산 휴개소의 우드하우스 저렴한 가격의 칵테일이 괜찮구요..여긴 선보기 좋은 장소인거 갖던데..ㅋㅋㅋ
우드하우스아래 한식집두 사브사브가 일품이구여..일인당 만원
첫댓글 우와~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까페에 오랫동안 계시나 했더니 글 적으셨군요..^^정보 감사합니다.저두 한개..^^ 조금더 멀리 대청댐에서 청주 가다가 미원 방향으로 선녀와나무꾼이란곳 보리밥 맛납니다.
님...테마별로...카페 구경.벙개..자주 때려주세요.. 이렇게.많은 카페가있는줄 몰랐어요.. 진짜..알고싶네요... 자주.가도록 할께여..
정말 유익한정보네요... 대단해요..^^
이야...정말 멋지네여..근데...다 다니신거져?누구랑 갔을지 궁금하네여...^^
애석하게도 애인이 없는 관계로 애인하구는 가보질 못했구여..때거리루 간것이 대부분.,ㅋㅋㅋ 가끔 영양가 없는 아낙들하구도 몇번 ㅋㅋㅋ 앤 생기믄 여기 열거한 곳 다시금 돌아올텐데 ㅋㅋㅋ
야!진짜로 많이도 다니셨네요..저도 카페엔 가끔 가지만....이렇게 정확한 이름과 위치 설명은 못하겠는데...하긴 내가 여기서 미키님이 말하는 진짜 카페(?)만 주로 다녀서 그런가...^^
그래도.. 잼있었겠네염... 나도 그러고 다니고싶당..ㅠ,ㅠ
'뿌리깊은나무' 들어가는 길 맞은편 놀리공원은 '대청비치랜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