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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천마산 군립공원에 위치한
서울분들은 아실지 잘 모르겠지만 이곳 남양주에선
꽤나 유명한 이 오래된 갈비탕 집을 소개 합니다.
주변엔 이런 정원도 있어서 힐링 하러 오기도 좋죠
언제부터 입 소문을 탔는지..
예전엔 없었던 이런 대기석도 생겼네요 ㅋㅋ
일단 갈비탕 하면 빠질수 없는 이 깍대기
무가 좋아서 그런지 .. 맛도 아주 달달하고
중독성 있고요 ㅋㅋ
나머지 또 다른 밑반찬들 .. 이 또한 맛이 아주
좋으다죠 ㅋㅋ 참고로 저 김치는 사서 온게 아닌
직접 담근거라 이 또한 아주 맛깔났다죠 ㅋㅋ
드디어 주문한 오늘의 갈비탕 ( 17000원) 등장 ㅋㅋ
근데 뼈 크기가 너무 커서 꽤나 위협적이네요 ㄷㄷ
헐 ... 고기양 실화??? 순간 고기국인줄 ㅋㅋㅋㅋ
그렇다면 또 이 흰밥을 또 뺄순 없죠 ㅋㅋ
다 먹을수 있을까 과연 ... 일단 (구)남양주 소식좌의
먹방 도전을 한번 또 시작해 봅니다.
이런 갈비탕에 김치 정도 하나 얹어 먹는게
국룰이겠죠??
이젠 깍대기도 다 먹었겠다.. 이 남은 국물은 어떻게??
부어야죠 ㅋㅋㅋㅋ
아 진짜 오늘은 꼭 술을 안먹겠다 다짐 했는데
개가 똥을 끊지 .. 늘 습관 처럼 또 시키고 말았네요 ㅋㅋ
그리고 이 술 한병과 함께 ..
또 한번 미친듯이 먹어대서 완뚝 했네요 ㅋㅋ
자 이젠 마지막으로 총평을 내리자면
종로엔 김두한과 박정희 대통령이 단골로
다녔던 갈비탕집이 있지만 .. 이 남양주엔
이 갈비탕집이 대표를 하는 만큼
고기양도 엄청 나고 국물도 진한게 .. 예전 15년전에
왔었을때 보다 맛이 한층 더 깊어졌다는것이
사람이 먹을때 만큼은 진심인 만큼
만들때도 진심으로 만드는 구나 하는게
확 느껴지더군요 아무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꾸준히 단일 메뉴만 고집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공기 좋은데서 먹어서 그런지
술 한병이 꼭 피로 회복제 같이 느껴지네요 ㅋㅋ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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