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고궁 산책, 2 창덕궁과 춘당지
10월을 맞은 지난 주말, 가을맞이 고궁 산책에 나서서 창덕궁에 이어 창경궁을 찾아보았습니다.
창덕궁 옆 동궐로 알려져 있는 창경궁은 원래 1418년 세종 즉위년에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이 있던
자리입니다. 이후 성종 때 수강궁을 크게 ㅡ확장하고 그 이름을 창경궁이라 했다 전합니다.
일제 때인 1907년, 순종이 이곳으로 옮겨와 있을 당시 일제가 여러 전각들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고 궁의 이름을 창경원으로 격하시켜 공원화했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1983년에 다시 본 이름을 되찾고 복원
공사를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궐내와 춘당지, 대온실과 야생화 단지들을 둘러보고 담은 풍경들을 모아 봅니다.
2024, 10, 01.
▼명정문과 옥천교
▼ 명정전 - 1
▼ 명정전 - 2
▼ 명정전과 숭문당 사이 회랑
▼ 문정전 / 창경궁의 편전
▼갈라진 회화나무 / 궐내각사 터
▼주목 / 2023년에 고사
▼함인정
▼함인정 일원
▼황경전과 경춘전
▼통명전과 양화당
▼통명전 뒤란
▼영춘헌과 집복헌
▼영춘헌 뒷길에서 본 풍경
▼회화나무와 느티나무 연리목
▼ 춘당지 - 1
▼ 춘당지 - 2
▼ 춘당지 - 3
▼ 춘당지 - 4 / 팔각칠층석탑
▼ 춘당지 - 5
▼창경궁 대온실 / 1909년에 건축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
▼꽃댕강
▼만병초
▼ 속새
▼ 층꽃
▼ 구절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