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거주 13개국의 외국인이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 단체 참여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광주시에 주거하는 13개국의 외국인이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 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350여명의 단체 사진
▲광주시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회장 이현성)은 지난 3일 경기도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을 열었다.
광주시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회장 이현성)은 지난 3일 경기도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을 열었다. 광주시 주최,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에 주거하는 13개국의 외국인이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 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어 광주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이주민 축제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네팔 전통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축제가 시작됐다. 기수단의 입장이 마치자 부회장 장윤제 목사(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한국다문화희망협회 대표)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장윤제 목사는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한다. 오늘 우리는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자. 이곳에서 모두 함께 희망을 나누고, 서로 섬겨주며 좋은 친구가 되자”고 인사했다.
장윤제 목사는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한다. 오늘 우리는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자. 이곳에서 모두 함께 희망을 나누고, 서로 섬겨주며 좋은 친구가 되자”고 인사했다.
이현성 회장은 대회사에서 “외국인주민지원 단체장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이 행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 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외국인이주민들은 광주시의 손님이 아니라 주체가 됐다. 광주시는 다문화와 이주민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외국인이주민들이 광주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주민한마음 체육대회에는 13개 국가가 참가해 사랑팀과 소망팀으로 나눠 청백전 게임과 버블공연, 성악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헌신적으로 준비한 장윤제 목사는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제6회로 이어지기까지 이현성 회장과 외국인주민지원 각 센타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 또한 매년 행사마다 광주시장님과 지역 국회의원님들, 시도의원님들, 시청 관계자들, 안전을 위한 소방서와 보건소 관계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행사를 위해 후원한 해피피플과 제자들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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