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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3% 상승
4월1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40(+0.03%) 포인트로 종가인 1409.1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51억370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1(+0.37%) 포인트로 종가인 409.38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8억607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34종목이 상승했고, 360종목이 하락, 23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7종목이 상승, 51종목이 하락, 31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공업이 상승했고, 부동산 건설, 서비스, 금융, 자원업이 상승했다.
세븐일레븐 '비닐 봉투 줄이기 캠페인', 태국에서는 1명이 1일 8매 사용
태국에서 편의점 최대기업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CP올(CP All)은 현재 비닐봉투 사용량 줄이기 정책 '킫퉁 킫퉁(คิดถุ๊ง คิดถุง)'을 펴고 있다.
이 정책에 따라 TV CM 등을 통해서 '킫 껀 차이 퉁'(คิดก่อน ใช้ถุง, 비닐봉투를 사용하기 전에 잘 생각하라)고 홍보하고 있다.
쓰윗 부사장은 "쓰레기는 태국 사회의 문제"라고 말하며, 태국의 쓰레기에는 비닐봉투 등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쓰레기의 처리 방법은 태우던지 딸에 묻던지 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만일 이것을 소각했을 경우는 발암성 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하고, 묻었을 경우에서도 분해될 때까지는 450년이나 걸린다며 사용량 줄이기 정책에 참여를 호소했다.
■ 동영상 : MV ครอบครัวถุง (คิดถุ๊ง..คิดถุง #3)
태국 휴대폰 대기업 'DTAC', LTE 실용화 실험
태국의 휴대전화 통신 대기업 'DTAC'이 6월말을 목표에 개시할 예정인 제4세대(4G)의 고속 데이터 통신(LTE) 서비스를 향해서 실용화 실험을 개시했다.
데이터의 다운로드나 업로드 속도, 음성 통화 품질의 체크 등을 포함한 이번 실험은 이번 달 초에 스타트되며, 이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제적인 4G의) 모든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한다.
초기에는 4G 서비스를 전개하는 지역은 데이터 통신량이 많은 방콕 중심부로 한정되며, 후에 점점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자회사인 '디텍 트라이넷(dtac TriNet)'은 이번달에 4G 네트워크 전개에 대해 스웨덴의 에릭슨을 유저 데이터 관리 등의 업자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동서 경제회랑 개발에 기대,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에서 투자 주력
태국 영자지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태국은 베트남-라오스-미얀마를 연결하는 동서 경제회랑을 유효 활용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수송과 인프라 정비 투자에 관한 협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4년 3월 후반에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개발은행(ADB), 국제 협력 기구(JICA), 해외 산업 인재육성 협회(HIDA), 태국 국가 경제사회 개발청(이하, NESDB)은 태국은 더욱 베트남과 라오스의 경제 특구에 투자하는 편이 좋다고 대답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싼 임금, 매력적인 특전, 장기 토지임대 등을 이유로 베트남과 라오스 경제 특구에의 투자가 매력적인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태국 정부가 베트남-라오스-중국 남부로 연결되는 묵다한이나 나콘파톰과 같은 국경 지역의 개발에 주력해야 할 것도 시사하고 있으며, NESDB 사무국장은 태국은 투자에 인센티브와 세제상의 특권, 원스톱 서비스가 있는 경제 특구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오스는 동서 경제 회랑 주변에 3개의 경제 특구(타케, 싸완쎄노, 푸카오)을 마련하고 있어, 무역과 서비스와 호텔, 수송, 창고, 교육, 공중위생 등에의 투자가 매력적이다.
베트남은 라오바오에 경제 특구를 마련해 관광업과 자동차 부품과 농산업 등을 유치하고 있다.
동서 경제 회랑은 미얀마-태국-라오스-베트남의 개발과 통합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대 메콩권의 각료회의에서 1998년에 발족한 경제발전 프로그램이다.
■ 동서 경제 회랑 (East-West Economic Corridor, Thai : เส้นทางยุทธศาสตร์สายเศรษฐกิจตะวันออก - ตะวันตก)
동서경제회랑은 1998년에 발족된 인도차이나반도 중 4개국(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을 연결하는 전체 길이 1,450km의 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 개발 계획으로 2006년 12월12일부터 실시했다.
경유지는 미얀마의 모울메인(Mawlamyaing) - 몬주(Mon State) - 카인주(Kayin State) - 미야와디(Myawaddy)를 통해 태국으로 들어와 메썯(Mae Sot) - 딱도(Tak Province) - 쑤코타이도(Sukhothai Province) - 피싸누록(Phitsanulok Province) - 컨껜도(Khon Kaen Province) - 까라씬도(Kalasin Province) - 묵다한도(Mukdahan Province) - 무엉묵다한군(Mueang Mukdahan) - 제2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Second Thai–Lao Friendship Bridge)를 통해 라오스로 넘어가서 카이손 폼위한군(Kaysone Phomvihane) - 싸와타켓(Savannakhet Province) - 단사위안(Dansavan)을 통해 베트남으로 넘어가 라오바오(Lao Bảo) - 꽝찌성(Quang Tri) - 투아티엔후에성(Thua Thien-Hue Province) - 다낭(Da Nang)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쏭끄란 기간 중 교통사고사는 322명
짜루폰 내무부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관계 당국이 ‘위험한 7일’로 정해놓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힘썼던 쏭끄란 축제 휴일인 4월11일~17일의 7일간 전국에서 299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22명이 사망하고 3225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사고건수와 부상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28건, 3040명을 웃돌았지만, 사망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3명 보다 1명 적었다.
사고 원인은 음주운전이 36.7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속도위반이 24,47%를 차지했다. 또한 사고를 낸 차종은 오토바이가 79.14%로 최다였으며, 그 다음으로 픽업트럭이 11.39% 순으로 많았다. 아울러 시간대별 사고건수에서는 오후 4시~8시 시간대에 가장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지역별 사고건수는 북부 치앙마이가 116건으로 최다였으며, 사망자수에서는 동북부 나콘라차씨마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상이 쌀 담보제도에 직무태만, 5월 초에 직무 정지?
쌀 담보제도의 부정 횡행 관련으로 잉락 수상의 직무태만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국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NACC)는 4월18일 모든 증거가 모아 5월초에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수상을 파면하려면, NACC가 상원에 탄핵 청구를 실시하여 여기서 파면이 가결되는 것이 필요하지만, NACC가 탄핵 청구를 한 시점으로 수상이 정직되게 되므로 현 정권은 큰 타격을 받게 된다.
한편, NACC는 18일 추가로 증인 2명에게 청취를 실시했으면 한다는 수상 사이드의 요청을 “증거는 이미 충분하다”는 이유로 기각했다는 것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 태국 정부를 엄격하게 비판
잉락 수상은 위법 인사로 인해 헌법재판소 판단에 의한 실직, 또는 쌀 담보제도의 부정 횡행에 관련되어 직무 태만으로 국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NACC)가 파면을 청구해 정직이 된다는 견해가 강해지는 가운데, 4월18일 헌법재판소와 NACC는 정부의 치안 대책 본부인 평화 질서관리 센터(CAPO)가 17일에 “헌법재판소와 NACC의 월권행위에 의해서 잉락 수상이 실직이나 정직이 되어 정치 공백이 생겼을 경우, 정부는 국왕의 판단을 요구할 필여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낸 것을 엄하게 비판했다.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위법 인사에 관련하는 수상의 책임에 대해 심리하는 것은 권한 범위 안에 있으며, 이것에 CAPO가 말참견하는 것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며, 또 CAPO의 권한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싼썬 NACC 사무국장도 또 “정부에 유리한 판단을 나타내도록 NACC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며 CAPO를 강하게 비난했다.
‘네이션 TV’ 주최, 한국에 위로의 마음을 전해
태국 현지 뉴스 채널 '네이션 TV(Nation TV)가 주최로 한국에서 발생한 페리 ‘세월호’ 전복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한국어와 태국어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태국 현지 콤찯륵 신문이 전했다.
4월18일에 방콕 디스커버리 플라자 ‘Nation Downtown Studio’에서 열린 ‘세월호’ 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에는 한국 가수의 태국 팬클럽에 가입된 태국 젊은이들과 일반 시민, 그리고 외국인들도 참여한 가운데 네이션 TV 주최로 “Pray For South Korea(ชวนคนไทยอธิษฐานส่งกำลังใจไปเกาหลีใต้)” 행사가 열렸다.
테이블 위에 놓인 종이에는 한국을 위로 격려하기 위한 한국어, 태국어와 영어로 적힌 메시지가 가득했으며, 내용 중에는 “Fighting Korea พวกเราเป็นกำลังใจให้เสมอ I Love you From Thailand” “Fighting Korea From Thailand” 등의 위로의 글이 보였으며, “포기하지 마세요. 파이팅 여러분! Because we are friend"라는 한국어로 적은 정성어린 글도 보였다.
17세의 돈폰(ดลพร ช่อเจริญรัตน์)씨는 “트위터를 보고 사고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Pray for South Korea' 추도행사 소식을 듣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친구 7명과 함께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추모 행사에는 전재만 한국 대사 및 텝차이 네이션그룹 편집장, 한국 교민 회장 및 교민, 태국 시민 및 외국인들이 함께 참가했다.
■ 동영상 : PRAY FOR SOUTH KOREA
푸켓 도내의 번지 점프, 개업의 시험 중에 사망 사고
남부 푸켓도에서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푸켓 무엉 군내에서 4월18일 오후 8시30분 경에 개업을 앞둔 번지 점프 업소에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던 중에 철탑 지선이 끊어져 오너 남성(27)과 정비 담당 남성(28)이 지면에 떨어져 사망하고 점프를 하던 남성(37)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번지 점프는 높이 52미터의 철탑을 몇 개의 지선으로 보강한 구조였으며 무게 75킬로의 흙포대를 이용한 4회 실험에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점프를 하다가 가중을 이기지 못해 지선이 끊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덧붙여 현지 당국에 따르면, 오너는 철탑의 높이는 12미터로 허가신청을 했지만, 실제로 철탑의 높이는 52미터나 되고 있어 당국에서는 검사가 종료될 때까지 개업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당수, 중앙 선거관리윈회와의 협의에 출석 표명
4월19일 최대 야당 민주당의 홍보 담당 자와논 의원은 아피씯 당수와 차님 부당수가 22일 중앙 선거관리와 정당의 협의에 출석할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
협의에서는 재총선거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하지만 타와논 의원은 “(당수나 부당수가 출석했다고 해서) 민주당이 협의에서 선거 일정을 결정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받아들여지는 것은 곤란하다. 정치적 혼란이 아직 계속 되고 있어 아직 총선거를 실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거 말했다.
한편, 정권당 프어타이당에서는 짜루폰 당수(내무부 장관)와 법률 전문가인 포킨씨가 협의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태국 뉴스소식 게재에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감사.^____^
잘보았읍니다
....9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