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뭐사실 그동안 친노신당 (국민참여신당) 창당에 대해 솔직히
많은 우려를 느끼고있었지만
이미 창당까지 한마당에 거기에대고 악담하고싶은맘은없네요
하지만 서도 꼭한가지 국민참여신당 지지자분들께 하고싶은말이있다면
....지난 대선때 문국현 지지카페(문함대)에서 느낀점인데
다들 아시겠지만 당시 대선에서 인터넷과 아고라에선 이미 문국현이 대통령이었죠
문함대 카페에서도 여론 조사의 맹점과 허구를 주장하며 지금하고있는 여론조사 절대 믿을수없고
문국현이 대세다 이런식이었죠
근데 이상한건 정동영과 의 협상에서도 이상하게 협상자체를 못마땅해하는분들도 많은겁니다
그리고 협상결렬 된후에도 "오히려 잘됐다 단독출마해도 우리가 당선이다 "
"협상결렬되서 오히려 우리의 가치를 지켰다" 이런 소리하는분들이 당시 다수였습니다
하지만 문국현 후보가 받아쥔 대선 성적표가 어땠는지는 제가 말안해도 다들 아실거라믿습니다
한데 대선 끝나고 몇달후 문함대 게시판에선 ..문국현 안될줄은 알았다 하지만 미래를 보고 투표했다
이런분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제법 많은분들이 보이더군요
대선전엔 절대 그런 소리 입밖에도 못냈겠죠 만일 그런소리했다간 그대로 매장당했을테고
대선끝나고 나서니 그런소리하는걸테죠^^
지금 상황에서 다음 대선을 말하면 좀이른감도 있겠지만
지금 국참당지지하시는분들 제발 저런 문함대 몇몇분들은 절대 닮지말길바랍니다
"당선 안될줄은 안다 하지만 미래를 보고 투표한다".......이런 역적질하는소리제발 하지말란말입니다
이미 이명박 집권후 언론장악 인천공항같은 공기업 해외매각 게다가 4대강 삽질까지
나라전체가 시름하고있는데 또다시 안될줄은 아는데 미래?운운하는소리는제발 접으란말입니다
현재도 이런 상태인데 대체 무슨 미래가 있나요
그들이 말하는 미래가 우리모두의 미래입니까
천만에요 그들이 말하는미래란 바로 창조한국당 문국현의 미래고
국민참여신당 유시민의 미래일뿐입니다
물론 국참당 현재 지지율미미합니다 그래서 절대 현재같은 지지율론 단독출마같은거
꿈도 못꿀거라고 믿지만 다음대선가서 또 " 단독출마도 당선이고 안될거 알지만
미래 보고 투표한다 이런 선동하는사람이 분명 나올거란 노파심에 하는말입니다
거듭강조하지만 전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민주당의 한계도 알고있고
반드시 민주당 중심으로 야권연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것에도 반대하지만
민주당이든 진보신당이든 국민참여정당이든간에 각정당의 가치 ,이념보다도
제발 통합을 최우선 으로 두시기바랍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577654&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강철무지개님 의 말씀도 이해합니다..그러나 뉴스나 다른곳에 한번 들어가 보십시요..얼마나 민주당은 대안이 없네,정동영을 어쩌구,저쩌구...악성비방 댓글들...해서 유시민이 대안이라 고 합니다.해서 참여당 만이 대안이라고...개독신자들 처럼 찬양하듯 벌떼처럼 달려들어 비방하는 글들을 보면...저도모르게 이건 아니다,이건 분란이고 이것 큰일이다 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해서 저도 모르게 우려하는 글들의 반론을 재기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제 마음은 합당해서 더 좋은 방안을 찿기를 바라는데...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민주당이 대안이지 못하다는 것을 여기서도 여러번 들었습니다.(광주사람들 말을 다 들었느냐는식의 태클은 사양합니다.)
민주당이 저렇게 무기력하고 대안정당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새로운 정당을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오래전 열린우리당이 생길 때에 아는 선후배들과 술 한잔 하면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죽으나사나 민주당이 아니라 전국적인 정당을 지지해야 옳다. 라고요.민주당 간판으로 경상도에서 당선자를 배출해야 지역주의가 타파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민주당에서 정말 유능한 인재를 출마시켜야겠고, 유권자들에게 그런 믿음이나 희망을 줘야겠지요.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민주당의 모습을 봤을때 명색이 지지기반이라고 하는 호남에서도 별 호응을 못 받고 있는 현실에서 경상도에서의 당선은 이미 하나마나한 얘기나 다름없습니다. 또한! 경상도 사람들의 입장에서 민주당이란 호남당이라는 등식이 확연히 자리잡은 바 당선을 기대한다는 것은 거의 기적이라고 볼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하물며, 경상도에서는 단순히 전라도 사람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배척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저는 노무현대통령님이나 유시민씨등이 경상도 사람이지만 뜻이 옳은 사람은 다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각설하고...민주당이 대안이 되지 못하니까 참여당을 기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전투표 때 몇번은 민주당을 찍었지만(총선때는 민노당후보찍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민주당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하.도.없.으.니.할.수.없.이...찍었다는 것이 가장 타당한 표현같습니다.
참여당의 창당을 환영합니다. 적어도 찍.고.싶.은.정.당.하나 생긴 것이기 때문이지요.
사족. 박근혜씨의 '신뢰' 라는 고집함을, 한 정치인으로서의 높히 평가하는 덕목입니다. 믿음이 깨지면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잖아요?
노통이나 유시민씨에 대한 지지함은 그들에게서 '신뢰감'이 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