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쓰임 받기?
처음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그래서 나 역시도 하나님께 쓰임받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하지만 몇개월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면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귀신도 쓰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기에다가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길 원하지만 역사하시고 이루실 수 있는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첫설교에 순교한 스데반과 평생을 선교한 바울 중 누가 더 크게 쓰임받은 것인가?
우리가 구하는 '크게 쓰임받다'는 기준 조차 세상의 썩어없어질 기준에 불과한 것이었다.
사실 우리의 갈망은 '쓰임받음'이지만 하나님의 갈망은 우리의 '마음'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놀랍게 쓰셨다. 홍해까지 가르는 쓰임의 도구였지만 나뭇가지를 쓰임받게 하셨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 앞에 교통정리가 확실히 되었을 것이다.
그 교통정리라는 것은 모세 자신이 들고 있던 지팡이는 그 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통로였을 뿐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지팡이 뿐 아니라 길바닥에 널려있는 나뭇가지같은 어느 것이던 다 사용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 있어서 모세의 지팡이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쓰다가 그것을 버리고 다른 것을 쓰면 그만이다.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것을 쓰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그저 하나님 앞에 우리가 겸손히 거하고
그래서 나의 바램은 몇개월 지나지 않아 내 평생의 바램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내가 너희가 돈 없이 찌질한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이 본심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예전에 재정을 맡겨보았고 능력도 베풀어 보았지만
그때는 어떤 의미로 말씀하셨는지 다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
물론 하나님께서 누구를 쓰시다가 맛이 가면
잠깐 쓰임받았던 사울이 결국 비참하게 버려진 인생으로 생을 마친 것처럼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렸다고 말씀하실 때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쓰임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저 전심이면 주님이 내 보잘것 없는 인생을 통하여서
나는 소원한다. 생명 다해 사랑하는 것을...
- 박성업 선교사 |
출처: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원문보기 글쓴이: 엘샤다이 †
첫댓글 선교사님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쓰임받으시는 겁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더 주님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주시거든요....^^
늘 그사랑 변치마시고 힘내세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을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도전을 늘 받습니다.
그리고 생명다해 사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의 말씀이 늘 나를 깨우게 합니다.
변치 않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참 하나님 보시기에 예쁜마음입니다 정말 귀한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선교사님의 주님을 향한 마음 늘 보고 있습니다 어떤경우에도 힘내세요 부족하지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저의 기도제목도 그렇습니다. 변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
좋은 간증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로 100% 향해있는 마음...... 주님앞에서 자꾸 놓지게 됩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가장 많이 원하시는 것인데.....
네 그러네요!
아멘입니다
강하게 마음이 동합니다!!!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며 사모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입니다!
아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우ㄹ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