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채린이 분명 나한테 잘못건드렷다고 햇어
조심하라고 햇는데 .. 그게 무슨말이지 ... ?
미친년 .. 쌩쇼를 하라 해라 .
띠리리리리리♬
"여보세요"
"야 강비아 !!!!!!!!!!!!!!!!!!"
"누구세요 ."
"누구세요 ? -_- 니애미다 ! 이년아 !! 넌 니 친구 목소리도 까먹은겨 ?"
"아 ... 이레냐 .? "
"그래 ! 임마 ! 야 강비아 너 그렇게 사는거 아니다 ? 한세류랑 사귄다고 학교도
2주일동안 빼먹은게 죽을라고 ! 나 니네집 앞이거든 ? 빨리 교복입고 나와라 !
어차피 한세류 지금 입원햇다매 ! 놀사람도 없으니깐 공부라도하게 빨리 나와 !"
"너랑 나랑 학교 다르잔어 ! - 0- "
"그래도 너희학교랑 우리학교랑 5분거리밖에 안돼거든? -_- 빨리 나와라 "
-0 - ... 아 가기실은데 ㅠㅠ
"아랏어 -. -"
그리고서 교복을 대충입고 머리를 말린후 나왓다 -. -후 ... 얼마만에 입는 교복이냐 ㅠ
어째 살이 더 찐거 같다 ,-. - ; ; 궁댕이가 .. - 0- 더 붙어 ?? -_ ㅠㅠㅠㅠ
"야 기지배야 ! 얼마만이야 ! ㅠㅠ "
"2주일만- . -"
"어어 그래 ! ㅠㅠ 씨 .. ㅋㅋㅋㅋ "
"-_ - 후 ... "
"너 무슨 고민잇냐 ? "
"어- . - "
"어떤고민 ! 말해봐 ! ㅋㅋ 이 언니가 들어줄께 !ㅋㅋ "
"아니 -_- 어제 .. 조채린이 나보고 사람 잘못건드렷다고 .. 조심하라고 후회할거라고
햇거든 ..? 근데 .. 그게 무슨말인지 .. 원 .. "
"-_ - 미친년 ㅋㅋ 괜히 똥폼 잡는겨 ㅋㅋ 어차피 니가 이기잔어 "
"빽은 걔가 더 만찮어 .. 그래서 .. 불안한겨 .."
"-_ - ; 후 .. 그건 그렇다 .. "
" 에이씨 ㅋㅋㅋㅋ 일단 빨리 가자 ! 야 지각할거 같애 ! ㅋㅋ"
"니가 언제부터 지각에 신경썻어 -_ - ? "
"-_ ㅠㅠㅠ 씨 .. 나도 학교 정상적으로 다녀보고싶엇다고 ! '
"아이고 ! ㅋㅋㅋㅋ 지랄똥싸네 ㅋㅋ"
"공고는 잘 되가냐 ..ㅎㅎ 나없으니깐 심심하지? +_+ "
"아니 ! ㅎㅎ 학교 끝나고 맨날 우리 여보야랑 놀아서 안심심해 ! ㅋㅋ"
"여보야 ? -_- 그새 또 누굴 사겻냐 -_ - 휴 "
"응응 ㅋㅋㅋ 너 임시현이라고 아나 .? -0 - ㅎㅎ 걔랑 사귀잔어 ㅠㅠ 홍홍 "
"혹시 .. 걔 상원상고 다니는애 아니냐 ?"
"어 ! 어떻게 알앗어 ? +_ + "
"시발 당장 깨"
"아 너뭐야 ! 내가 사귀는데 깨든말든 !"
"걔 .가 우리 세류 밟앗어 ... 우리세류 다구리 깟어 .. 비겁하게 10:1 로 "
"에이 ! 설마 !! 우리 시현이가 ? =_ ="
"설마가 사람잡는다 -0 - 나 간다 김이레 "
"어 ! 나중에 얘기하자! "
-_ - 짜증나 김이레 .. 친구말도 못믿냐 ..
이씨이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 이게 누구야 ? ^- ^ "
" ㅠㅠㅠㅠ나쁜년 .. "
"강비아 ! 뭐하냐 ? ^-^ 쑈하냐 ? ㅋㅋㅋㅋ"
"조채린 넌 또 왜시비야 -_- 재수없게 ㅋㅋ"
"내가 저번에 말햇지 ㅋㅋ 우리학교 왓음 규칙 지키라고 밟히고 싶냐 ? 시발년아 ?^-^ "
하면서 내다리를 깐다 -_- ;;; 와 ... 시발 완전 다리까자는 소리네 ^-^ ㅎㅎ
조채린 너 오늘 죽엇어 ㅋㅋ
나도 같이 다리까주고 .. 발로 배좀 차주고 .. 완전 패싸움이엿다 ..
썅 근데 옆에잇는 년들은 왜 자꾸 날 밟어 ..
아 .. 아퍼 .......................
"야 !!!!!!!!!!!!!!!!!!!!!!!!!!!!!!!!!!!!!!!!!!!!!이런 개 시발년들아 "
"어 ? 태성아 .. "
"뭐야 조채린 너 이게 뭐야 .. 왜 우리누나 괴롭혀 .. 시발녕아 "
"아니... 내가한게 아니라 .. 얘네들이 .... "
"야 ! 조채린 너 왜구라까 니가하라매 !"
"아니야 너 왜거짓말쳐 .. 태성아 .. 나 진짜 아니야 .."
태성이는 조채린 친구의 넉살을 잡으면서 말햇다
"조채린말이 정말이냐 ?"
"아니야 ! 쟤가 강비아 재수없다고 좀 밟자고 그런거라고 ! 조채린 미친년아 ! 왜 썡사람잡어 !
시발 저년 .. 응큼하네 ..야 쟤 원래 저랫냐 ?"
태성이가 곧이어서 말한다 .... 조채린의 목을 잡아서 올리면서 .. 조채린은 ..
몸 이 붕 뜬다 ...
"정말이냐 조채린 .."
"아니라니깐 ...."
"이래도 구라깔래 . "
하면서 .. 조채린의 머리를 그 큰손으로 떄린다 ...태성이가 ...
때렷다 ..
"이 개시발년 ... 여자라서 봐준거다 ... 다음부터 .. 우리 비아 누나 괴롭히면 ..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 넌 개작살 나는줄 알어 .. 알겟냐 조채린 .. "
"난 .. 그게 .."
" 친구들분 죄송합니다 ^-^ 괜한 오해해서요 ! ^-^ ㅎㅎㅎ 그럼 저 가볼꼐요 ^- ^"
하면서 금방 웃으면서 나가버린다 ..............
근데 태성이가 왜 우리 학교에 왓지 ??
"태성ㅇ ㅏ! 태성아 !!"
"응 ? ㅇ_ㅇ "
"왜 우리학교 온거야 ? "
"맞다 !! 누나 데릴러 왓는데 -_- ; 폼좀 잡느라 그냥 나와버렷네 ! ㅋㅋㅋ 누나 가자 !"
"어딜로 .. "
"술먹으로 ~_~ 술술 !"
"낮술하면 병신되 .."
"병신될라고 가는겨 ! ^-^ "
"그래 가자 .... 조금만 ! ^ -^"
"응응 !+_ + ㅎ"
"세류는 괜찮어 ? "
"응 ㅋㅋ 형 멀쩡해 ! -_- 막 간호사 언니들 꼬신다 ? "
"뭐 ?????????????????????????????????????? -_ - "
"ㅋㅋㅋㅋ 구라야 ! ㅋㅋ 형아 맨날 똥 안나온다고 지랄해 나잡으면서 -. - 웩웩 "
"-_ - 그럼그렇지 .. '
"누나누나 ㅋㅋ 에이 형 얘기그만하고 마셔 ! >_ < 마셔마셔 ! ㅋㅋ"
마시고 ..
마시고 ..
계속 마셧는데 ...
너무 취한거 같다 .. 앞이 어질어질 하다 . .ㅠㅠㅠㅠㅠ 아 괜히 마셧어 ..
"태성아 .. 어딧어 . ? 태성아 .. "
"누나 .. ^-^ 히히 .. "
"왜 .. ㅠㅠㅠㅠㅠ "
" 나나 .. 나쁜놈이다 .. ?헤 . '
"태성이가 왜나뻐 . ㅠㅠ착하잔어 .."
"나 .......... 형 속엿어 .. ^-^ ... 그떄 .. .. 내가 누나한테 . .사랑한다고 햇을때 ..
그떄 .. 내가 .. 저쪽 상원고 형들 한테 부탁해서 . 우리형네 학교에따가
시비 걸어달라 햇어 ...... 나쁜놈이지 .. 그래서 .. 형아 ... 나가게 하고 .. 내가 ..
누나한테. 키스햇어 .... 기억나.. ?"
"응 .. ."
"나 ... 나./.. 씨...... 병신이지 .."
"아니 ..^- ^ 태성아 ㅠㅠㅠㅠ 너 병신아냐 .. 나나 갈래 ㅠㅠ 아 미치겟다 ㅠ"
"어디가 .. ."
"집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취햇다고 !ㅠㅠ '
"누나 . 가면 ... 나 영원히 못봐 ... 비아누나 .. 잠깐만. . "
"왜 .."
"누나 .. 잊을라고 .. "
"날 왜잊어 .. ㅠㅠ "
"누나때문에 .. 나 만이 아프고 .. 누나때문에 .. 나 만이 울고 ..
누나때문에 ......... 형들한테도 만이 맞고 . ^-^ 그래서 ...
이제 힘든사랑 안할라고 ... 쉬운사랑 할려고 .... 그래서 .....
누나 .. 잊을려고 ....................... 누나 .. 내맘에서 보낼려고 .."
" 너 .. 나 좋아햇엇어 .. ?"
"응 ㅋㅋㅋ 나 누나 존나 좋아햇엇어 ..^-^ "
"..............."
"누나 그거 알아 .. ? "
"뭐 .. ?"
"누나가 ..... 형아 학교로 가고나서 ... 거기에 조채린잇다고해서 .
조채린이 ... 누나 괴롭힐까봐 .. 나 ... 맨날 .. 학교 앞에 숨어서 .. 누나
본거 ... 그거 나엿다 .. ? 매일 밤마다 .. 스토커처럼 누나 .. 따라다닌거 나다 ?
그래서 .. 누나가 .. 막 위험할떄 .. 내가 그냥 지나가는것처럼 하다가 ..
구해준것도 ... 그거 .... 그거 ... 일부로 그런거다 .. ?^-^
누나 .. 다치면 안돼니깐 .. 내가 ... 뒤에서 ...뒤에서 .. 지켜준거다 .. ?
괜히 누나한테 가서 시비걸라고 하면 ... 내가 가다가 걔네들한테 .. 시비걸어서
대신 싸우고 ... 그거 .. 나다 ..? "
" 태성아 .. "
"근데 .. 내가 떠나면. .. 누나는 어쩌냐 ... 지켜줄 사람도 없는데 ... 히 ...
근데 . 잇잖어 .. 나 누나 내맘속에서는 보낼래 .. ㅎ 세류형이랑 끝날때까지만..
대신에 .. 세류형이랑 .... 끝나면 .. 나한테 와줘야 돼 ..
나 이만큼 힘들엇으니깐 ... 힘들엇던거 ... 비아누나가 다시 채워줘야돼 .. 아랏지 ? "
"응 ......"
"에씨 ..^-^ 분위기 흐려놧다 .. 나 먼저 갈께 .. ㅎㅎ 빠이 !! "
" ......... "
태성이는 문앞까지 가다가 .. 나한테 다시 돌아오더니 ..
"누나... "
"응 ..? "
"사랑해...................."
하면서 ... 키스를 한다 .....
태성아 .. 태성아 ..
니가 . 날 진짜로 .. 좋아한거야 ..?
매일. . 뒤에서 쫓아다니면서 나 구해주는것도 .. 너엿던 거야 .. ?
"누나 .. "
.........
"누나 .."
"어어 ..? "
"누나는 .. 웃는게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 ? ^ -^ 다신 울면 안대 !ㅎ
그러면 산타할아버지가 누나 짜증나서 선물 안준대 - 0- "
"산타할아버지는 12월달에 오잔어 .. "
" 아그래도 !! 산타할아버지는 대가리가 아이슈타인이여서 다 기억한대 !"
"푸훗 ..^-^ .. 응 .. "
"ㅋㅋ 그럼 나 간ㄷ ㅏ! ^-^ "
태성ㅇ ㅏ.....................
미안해 ...... 태성이 맘 몰라줘서 .......
근데.. 내곁에는 .. 세류가 .. 잇잖아 .. 너도 알지 ..?
나 .. 세류랑 .. 영원히 .. 함께 하고 싶어 ...
나랑 세류랑 잇는 한 ... 난 ... 태성이가 내 맘속에 .. 낄
자리가 없는거 알지 ..
미안해 ...........미안해 .............
av 『ㅅㄹ &』 님 꼬리말 감사드립니다 ^-^
오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토요일이네요 ! ^-^ ㅎ
> _ < ♥ 너무 덥죠 ! ㅎㅎ
이럴떄 수박 반쪼가리 떼서 ㅋㅋ 입에 쑤셔 느면 ㅠㅠ 캬 .
죽이는데 ㅎㅎ 그쵸 ! ㅋㅋ
쉬원한 여름 도ㅣ시구요 ! ㅋㅋ
그럼 이만 ~_~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 50번째 키스 받으면 너는 평생 내.마누라 되는겨 ♥ 12 ━
어쩌다
추천 0
조회 107
04.07.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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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어요 ㅋㅋㅌ 담편 원츄요 -0-
태성이 멋있엉..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