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남부와 중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릴 지도 모른답니다.
이게 가을장마인지도 모르겠네요. ^^*
주말에는 손님을 청해서 축판기념회를 하려고 하는데...
비 소식이 있어 걱정입니다.
"마음이나 분위기가 가라앉지 아니하고 조금 흥분되다"는 뜻을 지닌 우리말이
'들뜨다'입니다.
들뜬 기분, 휴가 기분에 들뜨다,
시험에 합격한 그는 기쁨에 들떠 잠을 이루지 못했다처럼 씁니다.
이와 비슷한 낱말이 '달뜨다'입니다.
'들뜨다'보다 작은 말 같기도 합니다.
그는 마음이 달떠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휴가를 간다는 생각에 달떠서 시험공부가 되지 않는다처럼 씁니다.
'들뜨다'와 '달뜨다'와는 뜻이 조금 다른 게
'붓날다'입니다.
말이나 하는 짓 따위가 붓이 나는 것처럼 가볍게 들뜨는 것을 두고
'붓날다'라고 합니다.
그는 말이나 행동 따위가 붓나는 사람이다처럼 씁니다.
'붓날다'를 보면 '붓방아'가 생각납니다.
글을 쓸 때 미처 생각이 잘 나지 않아 붓을 대었다 떼었다 하며 붓을 놀리는 짓입니다.
실은 저는 붓방아 보다는 마우스를 집게손가락으로 톡톡 때리는데...
그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마우스방아라고 하면 너무 밍밍하잖아요. ^^*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재밌는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오늘도 자주 웃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드림
가나다라 웃음
가 : 가슴을 펴고 웃자.
나 : 나부터 웃자.
다 : 다 같이 웃자.
라 : 라일락 향기 풍기듯 웃자.
마 : 마음까지 활짝 웃자.
바 : 바라보며 웃자.
사 :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웃자.
아 : 아침부터 아이같이 웃자.
자 : 자신감을 갖고 웃자.
차 : 차를 타도 웃자.
카 : 카리스마 넘치게 웃자.
타 : 타잔 같이 크게 웃자.
파 : 파도 치듯 시원하게 웃자.
하 : 하루 세 번 이상 그냥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