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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인간에 대한 신뢰가 시험에 들다....
goknicks(by Spike) 추천 0 조회 527 03.07.17 16:2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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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7.17 17:18

    첫댓글 요즘에 하도 세상이 수상해서... 우선 저 같으면 절대 안 빌려주었을 것이고요. 사기인지 아닌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 03.07.17 18:02

    우선은 저처럼 급전을 만들 수 없는 상황을 항상 유지한다면...... 그런 상황이 와도 아무 양심의 거리낌없이 못 빌려주겠죠. 그리고 친구간에도 돈거래는 잘 안합니다. 그게 최선이죠. 게다가 카드까지 없죠.

  • 03.07.17 18:44

    물론 그사람의 말이 진실이라면 자신을 믿어준것에대해한 감사의표시라도할테고 친해지실수도있고 좋게될수도있지만 반대로 거짓이라면 돈과 신뢰는 사라지겠죠. 하지만 저같으면 차라리 아예 그런얘기일꺼같으면듣지도않겠습니다. 사정을안듣고 가는게 속편할듯;; 이기적인사람이 잘사라여=_=a

  • 03.07.17 19:07

    그런일에 왜 휘말리셨는지... 차라리 경찰서에 일단가셔서 인적사항듣고 빌려주시지!! 정말 잘못하신것 같은 느낌이.. 제발 그사람들이 거짓말이 아니길 빌겠습니다!!

  • 03.07.17 19:45

    저도 전에 어떤 할머니가 차비없다고 1만원만 빌려달라길래 5천원 뿐이라니깐 오천원 짜리 바꿔주겠다고 하더군요 주고나서 위에분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뒤로는 아예 안받을돈정도는 줘도 빌려줄만한 돈은 안빌려주게 되더군요.. 위에분 좋게 해결되시기를 빕니다.

  • 03.07.17 21:00

    그 큰(?)돈을 모르는사람에게 선뜻 빌려준 그 용기에 감탄을 합니다...하지만...믿을수없는 부분에 돈을 투자한건 사실입니다...(만약 그사람들이 돈을 값더라도...)글씨신분의 기준에 100만원이라는 기준이 속된말로 껌값(?)이 아닌바에야...그런일은 절대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03.07.17 21:02

    저같으면 그 정도의 돈...그 급하다는 모르는사람 못받을지 받을지도 확실하지 않은데...빌려(?)주느니 차라리 한번 그냥 죄송하고...(솔직히 죄송할일도 아니지만) 어머님께 그 돈 드리십쇼...-_-;;

  • 03.07.17 21:45

    저 아까 이글보고 꼬리말 썼다가 지웠는데요...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인간의 신뢰라는 문제하고는 거리가 먼거 같네요...신뢰라는건 '적어도 어느정도 안면을 익힌 사이에서의 서로에 대한 믿음'이라는 개념인데...이번 일은 위험성이 강한 투자(사실 투자도 아니지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03.07.17 21:46

    제 친구의 친구(결국 남이지요-_-) 도 배낭여행 갔다가 비슷한 경우로 우리나라 돈으로 한 150만원 정도를 사기당했다고 하더군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지만...만약 좋지 않은 결과가 있더라도 신뢰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님의 주위를 둘러보시면 믿음직스러운 사람들이 많을테니까요..

  • 03.07.18 01:17

    이런 일로 피해보는 사람이 늘지 않도록 경찰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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