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아라마루.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트레킹(인천. 2025.10.19.)

[최폴리]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아라마루.

계양 아라온 빛의 거리 트레킹

►트레킹 일자 : 2025. 10. 19. (일)

►탐방지 (인천)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서구)

▻아라마루 (계양구)

▻계양아라온 트레킹 (계양구)

►참가자 : 최폴리 부부

►날씨 : 맑음

►탐방 스케치

해맑은 가을 날

시원한 바람 깨끗한 산소

이런 날은 맑은 공기 마시며

산행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

운동이겠지만 일요 탁구로

결정했다

이날 08:30~14:00 까지

하하호호~~~ 신나게 탁구치고

예쁘고 멋진 탁구 동호인들과

늦은 점심식사 1시간 가량하고

15:30경 옆지기와 단둘이 인천

드림파크로 출발했다

드림파크는 이번 주 토요일

3부부가 국화축제 트레킹이

예정되어 있어 건강 운동겸

사전답사 차원이다

가는길 네비게이션은

계양산을 끼고 빙~~~먼길로

안내하는 바람에 다소늦은

16:20경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도착하였지만 상당한 시민들이

북적였다

드림파크는 4년전 2021년

10월 방문한 적 있어 규모.

트레킹 코스는 대충 알고 있다

드림파크 측에서

1주일후 개최되는 국화축제

준비에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국화 만개는 아직 이르나

그런대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 하였지만 햇님이 서산에

넘어간 이후부터 다소 쌀쌀하다

1시간 40분가량 트레킹 한 후

네비가 오던길 그대로 계양산

끼고 우회 화곡역 도착 안내를

무시하고 빠른 길 아라뱃길로

핸들을 돌렸다

아라뱃길 달리자

뜻 밖에 예정에 없던 아라마루

야경 그리고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가 반갑게 맞이한다. 

미처 생각지도 않았지만 

발광다이오드가 가을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어 차를 세우게 했다

이것도 가을밤을 즐기라는 삶의

보너스인가???

계양아라온 야간 트레킹 내내

아라뱃길 강바람이 불어오고

가을 밤을 밝히는 발광다이오드

(LED)조명으로 피어난 예쁜

꽃들이 가을 정취를 한껏 높여주고

불빛에 반짝이는 백일홍의 예쁜

꽃들이 살아 숨쉬는 삶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것 같다

역시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속담처럼 건강하게

기쁨과 즐거움 맘껏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은 분명

행복임에는 틀림없다~~~

행복의 파랑새는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다소곳하게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가을밤이

멋지고 즐겁다~~~~

2025. 10. 20. (월) 오후

최폴리........

▶드림파크 소개

드림파크(Dream park)란

‘꿈의 정원’이란 뜻이다.

드림파크는 1992년부터 시작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로서 면적은

여의도의 6.7배로 세계 최대

매립지다. 입장료도 없고 넓은

주차장에 주차료도 없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수도권매립지의 경관과 생활환경을

향상시키려고 조성한 대규모

생태녹지공간으로 둘러보려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날 09:00~14:00 까지

함께 탁구 친 J회장님 (79세)~~~

3개 암 투병 극복 완치한 이분에

관한 얘기는 별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