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목) 목원대학교 목회교육원 ‘MD사역자 강사 양성과정’ 공개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초대의 말씀
“네게서 날 자(MD)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이사야 58장 12절)
코로나 이후의 교회는 단순한 회복을 넘어 새로운 재정립의 시기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성장을 위한 전도훈련보다, 지속 가능한 생명을 세우는 전도정착훈련이 필요한 때입니다.
MD전도정착사역은 단순한 전도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한 영혼을 끝까지 품는 새로운 교회 생태계 운동입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빠르게 전도하는 ‘빠른 전도’ 시대를 지나,
깊이 뿌리내리는 복음의 삶으로 전도하는 ‘천천히 전도’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길의 중심에 바로 MD전도정착사역이 있습니다.
MD사역은 한 생명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 섬기는
성령 중심의 관계 전도 사역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전도는 ‘행동’이 아니라 ‘체질’이 되고,
사역은 ‘성과’가 아니라 ‘순종’이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등록 : 선착순 50명(대표이름, 교회명, 참석명단 문자로 등록)
장소 : 목원대학교 목회교육원 신학관 110호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북로88
참가비 : 무료, 교재( 2권, 2만원. 현장에서 구입가능 )
교재외 자료 : 무료 제공
점식식사, 주차권 : 제공(학교)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3시
접수 : 010-5717-5085 문자로 (대표이름, 교회명, 참석명단 문자로 접수)
추천 : 함께 하실 분이 계시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사 소개: 주준석 목사(MD전도정착사관학교 대표)
* 첫째 개척목회(1990-2004): 후원자 없이 전도사 시절 창원에서 첫 번째 교회를 개척,
부산에서 두 번째, IMF때 창원으로 돌아와 세 번째 개척 모두 실패
* 둘째 MD목회(2004-2012): 교회합병 후 2004년 10월 장학일 목사님을 통하여
밴드목회 정착사역인 MD사역과 김금주 목사님의 가만이전도와 프리셉트 팀사역을 전수받아 MD가만이전도정착 팀사역을 교회에 적용. MD목사로 사역하였던 4교회가 10개월, 6개월, 8개월, 2년 만에 두 배 이상 출석 성장. (ppt참고)
* 셋째 MD전도정착사관학교목회(2012-2020): 2013년 대전 용전동으로 이사, 전국 교회 섬김(ppt참고)
대표적인 교회: 순복음 강남교회, 서울하늘비전교회, 제천명락교회, 전주새소망침례교회, 김해중앙교회
* 넷째 코로나 이후 MD전도정착사관학교목회: 2020년 이후 ~ (ppt참고)
대표적인 교회: 부천일신교회, 광주비아교회, 순천금당제일교회, 군산맑은샘교회
* 강사 소개: 이영희 집사(창원명곡교회, 10년간 2000명 전도)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는 경남 창원 명서전통시장에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라는 의류점을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MD(‘가만이·오만이’ 방식) 전도를 통해 10년간 2,000명 이상 전도한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진 전도 간증자이다. 주일학교 출신이나 모태신앙이 아니라 가정폭력과 생활고 속에서 뒤늦게 복음을 받아들인 후, 자신이 받은 구원의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시장과 지역사회를 향해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사역을 평신도 신분으로 감당하고 있다.
언론 보도: 월간목회, 목회자사모신문
그는 목회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전도·정착 모델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여러 교회에서 부흥 사례를 만들어 왔습니다.
1. 코로나 이후, 교회의 구조가 무너졌습니다
코로나19는 단순한 감염병 위기가 아니라 교회의 생태계를 완전히 바꾼 사건이었습니다.
3년 동안 예배가 온라인화 되면서,
성도들의 예배 습관이 약화됨,
소그룹과 공동체의 관계가 단절됨,
새가족이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채 이탈하는 현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함.
실제로 코로나 이후 교회 통계에 따르면,
한국 교회의 평균 주일출석률은 팬데믹 이전의 60~70%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함.
즉, ‘전도 이후의 정착 부재’가 교회 회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로 드러난 것입니다.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하리라” (마가복음 2:22)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는 ‘예전 방식의 부대’로는 새 시대의 복음 사역을 감당할 수 없음.
2. 기존의 전도 방식은 ‘빨리’였지만, MD는 ‘천천히’입니다
코로나 이전 교회들은 대부분 ‘이벤트 중심의 전도’에 집중했습니다.
거리 전도, 초청 행사, 전도 잔치 등 ‘한 번에’ 사람을 모으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은 사람들의 마음을 닫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말보다 삶”, “프로그램보다 관계”를 원합니다.
누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가,
내 고통을 이해하고 기도해주는가 —
이것이 복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MD(Mediator)전도정착사역은
이 변화된 시대의 복음 문화를 새롭게 정립한 전도정착 시스템입니다.
“빨리 전도하는 시대에서, 성령의 감동에 천천히 즉각 순종하는 시대로.”
3. MD는 ‘한 사람 중심’ 전도에서 ‘팀관계 정착형 전도’로 나아갑니다
MD사역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전도 후 관리에 있습니다.
많은 교회가 “한 번 전도하고 끝나는” 전도 중심의 구조였던 반면,
MD가만이전도는 전도 이후 정착 → 관계 → 제자화까지 이어지는 사람 중심 사역을 강조합니다.
🔹 전도: VIP를 ‘등록목표’가 아닌 ‘하나님께서 붙여준 사람’으로 본다.
🔹 정착: 소그룹과 교회를 연결하는 사랑의 다리를 놓는다.
🔹 제자화: 예배·말씀·섬김을 통해 새신자가 사역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즉, MD가만이전도 사역은 단순히 복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삶 속에 심고’, ‘공동체 안에 세우는’ 사역입니다.
전도의 끝은 ‘결신’이 아니라 ‘제자’입니다.
📖 “너희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마태복음 28:19)
4. MD가만이전도는 ‘성령 중심’의 정착 운동입니다
코로나 이후의 사회는 불안, 우울, 단절이 심화된 시대입니다.
이 시대에는 말 잘하는 전도자보다,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MD가만이전도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에 ‘즉각 순종’의 전도로 정착을 강조합니다.
“지금은 기다려라”
“오늘은 식사 한 끼 대접하라”
“지금은 말하지 말고 기도하라”
이처럼 미세한 감동을 따라 움직일 때,
하나님께서 직접 한 영혼을 준비시키고 변화시키십니다.
MD는 전도의 주도권을 사람에게서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운동입니다.
📖 “이는 힘으로도, 능으로도 아니요,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6)
5. 교회의 회복은 ‘사람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코로나 이후 교회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 시스템이 아니라 삶으로 영혼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MD전도정착사역은 바로 그 출발점입니다.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 섬기는 사역자.”로 양성하여
VIP(태신자, 결석신자) 한 생명의 이름을 기억하며, 그 사람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 따라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고 기다리는 것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
이 단순한 원리를 ‘훈련’하여 '전도' ‘정착’ '양육'하여 또 다른 '전도제자'로 재생산하는 것이 MD사역의 목표입니다.
이것이 코로나 이후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크고 은밀한 새로운 사역의 부르심입니다.
“2.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