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 다사랑에 2020년 1학기 수강신청을 하는 날
8시부터 번호표를 나눠주고, 9시에 접수를 하기에
일찍 일어났지만 추운 날씨라서 기다렸다가
7:25 에 도착해 보니 표를 받으려는 우리 회원들이
1층 출입구에서부터 구비구비 나라비 해 있어서
그 배움에 대한 열기가 후끈 느껴졌습니다
겨울 이른 아침에도
인생 후반기에도
심지어 지팡이를 짚고서도
배움의 기회를 잡으려는 열의가
이 모든 것을 뛰어 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열정은 나이로 숫자에 불과하게 만들고
열정은 희망이 싹트고 자라게 하며
열정은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시키면서
열정은 설레임의 사랑과 아름다운 생의 열매를 가득 맺게 하고
이웃에게까지 전염되게 할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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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C3C33F5DF0096C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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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져요 ~~^^ 배움의 열정이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