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한낮인데도 우중충한 날씨는 금방 눈이라도 내릴 것만 같다. 3월 1일 관리소에서는 수도계량기의 방한용품을 걷어내라고 방송을 하고 있다 아 어느새 겨울이 지나간 것인가 엊그제만 하더라도 세탁기 사용을 하지 말라던 관리소의 안내방송이 아직도 귓전에서 맴돌고 있는데 여하간 그렇게 겨울은 지나간 것 같은 같은데 베란다 창 너머로 보이는 3월 1일 토요일 하늘은 재색빛으로 금방 눈이라도 내릴 채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겨울을 떨쳐버린 3월이 대견스럽기까지 하지만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기온 변화로 지구 전체가 이상 기후로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런지 올해의 겨울은 별로 춥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전 세계가 이상 기후로 인해 장마로 또는 가뭄으로 패해를 보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재해를 입는 것이 인재인가 천재지변인지는 분분하지만 비좁은 지구에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되면서 생겨나는 인재가 먼저 대두되고 있지만 이것을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가관 커뮤니케이션의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선진국이나 개발 도상국들들의 이해관계가 너무도 첨예하게 얽혀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후진국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의 부재가 원인이기도 하다
전 세계의 국가의 수는 195개국인데 UN에 가입된 193개의 국가와 옵서버 국가인 바티칸시국, 팔레스타인까지 합쳐서다. 국가의 수는 많지만 선진국의 국가의 수는 손으로 곱을 정도로 기후변화에 대해 이해를 했거나 대비를 하여야 한다는 국가의 수도 손을 곱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지구 기후변화의 대처에 대한 준비와 사후의 대처는 막을 수가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지금 전 세계별로 일어나고 있고 겪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을 속수무책으로 막을 수없는 것도 나라 간 커뮤니케이션이 안 돼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준비가 안 돼있는 후진국들에게는 아직도 기후변화가 생소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전 세계의 선진국들이 앞을 다투어 전기차를 개발하고 생산해 내려고 하는 것도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인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사실이다 우리나라도 전기차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에 기후변화에 대한 노력을 통해 인류에 대한 헌신을 기울이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는 나라이기도하다.
3월 1일 토요일 오늘도 광화문을 비롯 전국에서 탄핵 반대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분단된 국가의 어려움을 딛고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대한민국의 70.80. 세대들은 이제는 노후를 편안히 쉴 만도 한데 왜 차가운 아스팔트 도로로 나올 수밖에 없는 건가요.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학생들은 왜 공부에 전념하지 않고 차가운 아스팔트도로 위로 나와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는가.
위정자들의 대한민국인가. 누구를 위한 대한민국인가. 대한민국은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가슴 져미는 세르비아 민요 Tamo daleko ( 저 멀리 ) 탈모 다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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