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딱 2번...
첫날밤을 치른 신랑이 심각한 표정으로 담배를 뻑뻑 피우며 신부에게 물었다.
"자기, 혹시 나 말고 다른 남자랑 사귀었던 것 아냐?"
신부는 펄쩍 뛰었다.
"아니,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어요."
신랑은 웃으며 달콤한 말로 신부를 설득했다.
"괜찮아, 요즘 세상에 한두번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뭐."
그러자 신부가 털어놓기 시작했다.
"사실 딱 2번 있었어요."
신랑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어떤 남자였는데?"
신부가 대답하자 신랑은 뒤로 까무러쳤다.
"한번은 축구팀이였고, 다음은 오케스트라…."
순진한 신부
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행복하게 보냈다.
아침에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한 신랑은 수건이 없는 것을 알았다.
신랑은 신부에게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욕실로 간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의 알몸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아래 위를 살피던 신부는 신랑의 '중요부분'을 보더니 수줍은 듯 물었다.
"그게 뭐예요?"
신랑은 짓궂게 대답했다.
"이게 지난 밤에 우리를 즐겁게 해준 것이오."
신부는 놀라서 말했다.
"그럼 어제밤에 다쓰고 이제 요만큼밖에 안 남은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
결혼한 지 10년이 넘어가는 남편과 부인은 사이가 좋지 않아 잠자리를 멀리했다.
그러던 어느날 혼자 저녁예배에 갔다온 남편은 부인과 뜨거운 밤을 보냈다.
오랜만에 기분이 달뜬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웬일이야. 이럴 때도 있고."
남편이 대답했다.
"오늘 목사님 설교에 감명을 받았거든."
부인은 궁금해져 다음날 목사님을 찾아갔다.
"목사님, 어제 하신 설교가 무엇이었나요?"
목사님이 대답했다.
"어제 저녁예배에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설교를 했는데요."
이제 당신도 해요
남편의 의지가 약하다고 마누라가 바가지를 긁었다.
"당신은 뭐예요? 옆집 아저씨 좀 보세요! 3개월째 담배를 끊고 있잖아요."
드디어 남편은 주먹을 불끈 쥐더니 말했다.
"그래, 오늘부터 나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에서 금욕생활을 할 거야."
남편이 잠자리를 하지 않은 지 1주일이 지나자 부인이 남편에게 속삭였다.
"여보…, 옆집 아저씨가 다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대요."
누드 여인의 배려
한 남자가 젊었을 때 사랑했던 여자를 30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여자는 남편을 잃고 혼자 살고 있었고 남자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꽃과 와인을 사 들고 여자 집으로 간 남자는 초인종을 눌렀다.
그러자 여자가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나체로 문을 열어 주었다.
남자는 깜짝 놀라 물었다.
"아니 이게 뭐하는 짓이요?!"
그러자 여자는 웃으며 말했다.
"당신을 위해서 내가 태어날때 입었던 옷을 입어 봤어요"
그러자 남자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아~그랬군. 근데 좀 다려 입지 그랬소?"
헤어 스타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처럼 고교 동창들끼리 모여 파티를 즐겼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갑자기 화제가 종교문제로 돌아갔다.
그러자 영자가 물었다.
“예수님과 부처님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한참을 진지하게 생각하던 순자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응, 그건 무엇보다도 헤어스타일 아니겠니?”
담배인삼공사의 충격 표어
담배로 잃은 건강 인삼으로 되찾자 !!
화장터에서 걸려온 전화
숙영이네 집에 매일 밤 12시에 이상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기에선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다."
라는 말만 되풀이 하여 들여왔다.
그날도 어김없이 밤 12시가되자 전화가 걸려왔다.
그러자 마침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께서 사정을 들으시고는 전화를 받으셨다.
"여기는 화정터, 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다."
또 역시 같은 말이 되풀이됐다.
하지만 할머니께선 가만히 듣고 계시다가 차갑게 한마디를 내뱉었다.
"그놈의 주둥이는 언제 타는겨!!!"
남편의 얼굴
한 여자가 자신의 성생활 문제로 정신병의사에게 와서 진찰을 받았다.
의사는 여러가지 질문을 했지만 문제를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의사가 물었다.
"섹스를 할때 남편의 얼굴을 본 적이 있나요?"
"예. 딱 한번이요."
"어땠나요?"
"화가 나 있었어요."
의사는 뭔가 해결이 될 듯하여 계속 물었다.
"그러면 그때의 상황을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남편이 창문 밖에서 날 쳐다보고 있었어요."
훈장님 안왔다던데요...
옛날 어느 서당에서 훈장님이 학생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고 있었다.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를황, 집우, 집주...
한참을 지나자 훈장님이 간밤에 무리하셨는지 껌뻑 졸고 있는게 아닌가!
이때 한 학생이 훈장에게 물었다.
학생 "훈장님 공부 가르치다가 졸면 어떻게 해요?"
그러자, 훈장님 하시는 말
"애끼 이놈아! 난 존게 아니고 공자님께 여쭤 볼 일이 있어
공자님 좀 만나고 왔어."
학생 "그러셨군요! 어쩐지 훈장님이 조실리가 없지요."
다시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이번에는 학생이 졸았다.
그러자 훈장님이 이번에 혼내 줄 생각으로
"이놈아! 넌 왜 졸아. 어서 나와 종아리 걷어."
그러자 학생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훈장에게
"저도 존게 아니에요! 제가 공자님 한테 가서 아까 우리 훈장님
왔다 간냐고 물어 봤더니 훈장님 안오셨다던데요?"
여자를 고문하는 방법
-Ⅰ-
1.여자를 사방이 막혀 있는 방에 넣어 둔다.
2.예쁜 옷과 화장품을 준다.
3.거울을 안 준다.
-Ⅱ-
1.여자를 넓은 옷장이 있는 방에 넣어 둔다.
2.옷장을 온갖 예쁜 옷으로 가득 채운다.
3.옷장을 잠그고 옷장 열쇠를 안 준다.
[출처 : D일보 유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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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 재미있군요.....
ㅋㅋㅋㅋㅋㅋ
재밋군 ㅎㅎㅎ
건강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