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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신학 체계를 어떻게 파악하여야 옳은 것인가?
칼빈 자신의 저작을 읽는 것만큼 그의 체계를 바로 파악 할 수 있는 길은 아마 없을 것이다. 기독교강요 초판에서 제1장은 율법에 관하여 논술 되었다. 이 부분에는 십계명 해설이 있다. 제2장에서는 신앙에 관하여 논술 되었는데 그 내용은 사도 신조의 강해이다. 제3장에서는 기도에 관하여 논술 되었는데 주기도가 논술 되어있다.
1.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인식하고 살기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을 기억할 것.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과 인생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인생의 참 의미와 목적이 어디 있는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전도서 3:11에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떼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라고 하였다.
사람이 태어나 살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원을 사모하여 하나님을 믿으며 영원히 죽지 아니 하는 부활의 생명을 가지게 된다. 우리 인생들에게 가장 중대한 사실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인식하고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일 외에 또 다른 일이 어디에 있을까?
하나님을 바로 인식한 사람에게 바른 신앙심이 주어지는 동시에 무한한 평화와 기쁨과 위로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요 14:1,27)
2. 참된 종교와 거짓 종교가 다른 점
만일 인생에게 종교가 없다면 사람은 가장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며 짐승보다 나을 것이 조금도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 역사가 그렇게 증언하고 있는 것이며 또 누구든지 그렇게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참된 종교는 사람이 임의로운 생각으로 부터 생겨진 것이 아니라 참되신 하나님께서 친히 내신 것이어야 합니다. 참된 종교의 출처는 참된 하나님이십니다.
참된 조교란 일평생을 통하여 참되고 살아 계신 약속의 하나님을 위하여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믿음으로 봉사하는 일이며 거짓종교는 인간적인 욕망과 허영심을 만족하게 하기위하여 신을 이용 하려고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3. 우리가 하나님에 관하여 알아야 될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롬 1:20,히 11:1) 또 “하나님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하나님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하나님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뜻대로 창조하신 세계를 보존하시며 다스리시며 섭리하고 계십니다.
4. 사람에 관하여
사람은 최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창 1:27).그리고 사람은 하나님과 약속 관계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떠나서는 사람에 관하여 아무 것도 올바르게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중생이란 말은 또 한 번 태어난다는 말입니다. 이를테면 한번 어머니의 태에서 육신적으로 태어난 사람이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생된 사람은 예수님을 믿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하나님께 거역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생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으로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중생이 되어야 구원 받게 되며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5. 사람의 자유 의지에 관하여
사람은 선택을 할 만한 자유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종종 사람을 죄의 노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쁜 짓을 하여 죄를 짓는 행위만을 자유 의지의 능력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짓는 일은 사람이 임의로 행하는 자유 의지의 능력에 의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선을 행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죄를 멀리하는 일도 또한 자유 의지의 행위라야 합니다. 타락한 심성을 가진 부패된 사람은 자유 의지의 능력마저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선에로의 자유 의지 이것만이 하나님의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자유 의지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자유 의지란 사람이 아무렇게나 제멋대로 행해도 된다고 하는 의미는 아니다. 사람이 아무렇게나 제멋대로 행할 수는 있으나 죄를 짓는 일은 아무렇게나 하는 것은 결국 참된 자유를 상실하고 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7. 어떻게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으며 참 생명을 회복할 수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자기 자신의 무능력과 가련한 것과 비참한 것과 가증한 것과 파멸을 깨닫게 되는 것은 자기를 부정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들은 모두가 하나님 앞에 불법 자들로서 죽어 마땅한데 하나님께서는 풍성하신 긍휼과 자비로서 자기 자신을 계시하사 인생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무능력을 강한 것으로 바꾸어 주시며 우리의 그릇됨을 바르게 하시며 죽음으로부터 생명으로, 멸망으로 부터 구원으로 ,악마의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이 직접 지배하시고 통치하시는 나라에로 인도하시게 된 것입니다. 우리를 율법 아래에 두시고 훈련시키시고 율법으로 하여금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인도자의 역할을 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8. 하나님의 율법에 관하여
하나님의 율법에서는 모든 의의 완전한 규준을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첫째 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고 명령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바가 우리의 형식적(외적인) 신앙고백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순수하게 진실하게 믿어 하나님의 고귀하심을 알게 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선언하시기 위한 명령입니다.
첫째 계명에서 하나님의 유일성을 말씀하신 것과 같이 둘째 계명에서는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과 어떻게 예배하여야 하며 공경해야 하는가에 관한 선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영적인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 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라 했습니다.(요 14:15).
셋째 계명“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출20:7) 우리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말에나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과 요청에 합당하게 하지 아니하면 안 되는 것 입니다.
넷째 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넷째 계명은 세 가지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칠일 안식일이라는 형태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영적 의미를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신자로 하여금 율법(하나님의 말씀)을 칭종하며 예배를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3) 하나님은 고용인들에게도 안식일 하루를 쉬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종관계에 있어서 주인만 안식할 것이 아니라 종도 안식해야 한다는 원칙인 것입니다.
왜 안식일이 주일로 바뀌었는가?
하나님께서 안식을 정하신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 자신 때문에 또 하나는 인생들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일곱 날 중에서 한 날을 지정하신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인생들로 하여금 예배하게 하시기 위한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배를 받으시는 시간을 지정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을 행사하시며 영광을 받으시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일 이 인생들 때문이라 함은 안식일로 인하여 우리 인생들에게 유익되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구약의 안식일은 신약에 와서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정신과 그 의의마저 폐지된 것은 아닙니다. 안식일대신 주일을 지키게 된 것입니다. 안식일은 일주일 중에 가장 마지막 날로써 일곱째 날이며 주일은 일주일 중에 첫째 날입니다. 그런데 안식일이 주일로 변경된 것은 교회의 권위나 어떤 한 사람의 제안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시 118:24).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날을 기독교의 안식일로 제정하신 것입니다. 어떻게 일주일의 일곱째 날이 안식일이던 것이 첫째 날로 변경이 되었는가를 살펴보면 1)예수님께서 직접 지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막2:28) 즉 안식일은 곧 “주의 날”인 것입니다. “이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날”입니다. 첫째 날을 지키는 것은 사도들의 관례였습니다. 초대 교회에서는 주의 날을 대단히 소중히 여겼습니다.
다섯째 계명“네 부모를 공경하라.”(출 20:12) 여기서는 우리의 부모님과 그리고 웃어른에게와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며 존경하며 감사하며 경애하며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 했습니다.(골 3:20). 하나님은 출 20:12에서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여섯째 계명“살인하지 말라”(출 20:13).여섯째 계명은 우리 자신의 생명과 동시에 다른 사람의 생명을 보존하며 해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령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의무입니다.
일곱째 계명 “간음하지 말찌니라”(출 20:14). 이것은 음란한 생각과 행위를 금함으로써 정신과 육체의 순결을 보존하라는 명령입니다(마 5:28).
여덟째 계명 “도적질하지 말찌니라”(출 20:15). 여기서는 남의 소유물을 빼앗는다든지 가로 챈다든지, 몰래 허락 없이, 양해 없이 임의로 가지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아홉째 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찌니라”(출 20:16). 여기서는 이웃의 명예를 해치는 어떠한 말이나 비방이나 혹은 이웃을 해치는 어떠한 헛된 말이나 행동을 금하고 있는 것입니다(눅 20:26-28).
열째 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출 20:17). 이 계명은 모든 탐식을 물리치라는 명령입니다. 탐욕이란 세상적 유혹을 불러일으키는 욕심을 의미합니다.
9. 율법의 요약
율법의 요약은 두개의 조항 속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가르치신 것입니다(눅 10:26-28). 첫째 조항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는 것이며 둘째 조항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레 19:18)는 것입니다.
10. 율법만으로는 무엇이 우리에게 요구되는가?
율법에 명령되어 있는 것을 완전히 행치 아니하는 자에 대해서는 영원한 죽음의 형벌을 선고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늘과 땅을 불러서 증거를 삼고 율법을 공포하였으며(신 30:19) 그 백성 앞에 축복과 저주, 생명과 사망을 두고 그 백성에게 생명을 택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므로써 하나님 앞에 죄인인 것입니다.이에 율법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를 분명히 나타내면 낼수록 우리의 불의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롬3:20,5:13). 율법은 영원한 생명의 약속대신 영원한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신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깨닫게 되는 것 입니다.
11. 율법은 그리스도에게 이르는 예비적 단계
율법으로는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하여 조금도 어김없는 완전하신 공의로 보응하시는 분으로서 두터운 심판자로 나타나게 되십니다.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 에게 나아가게 하려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이며 예비적 단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죄인)을 가르치는 방법은 먼저는 법이고 그 다음에는 사랑인 것입니다.
12.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알게 되는것
긍휼이 풍성하시고 깊으신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말씀으로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셨음을 알게 하시며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독생자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접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복음의 말씀은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주어진 것이라고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많은 사람이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소경이 되어 있으며 몽매하여 하나님의 한없으신 은총을 업신여기고 있습니다. 오직 신앙인만이 그리스도를 기쁘게 영접하고 있습니다(엡3:17)
신자는 자기를 위하여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사실을 깨닫고 영접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는 자기를 위하여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지 아니하며 그리스도를 따라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13. 선택과 예정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계획, 작정)이 어디에 있기에 신자와 불신자가 그렇게 다른 것인가 이에 관하여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뿌리는 비유로 가르치고 있습니다(마 13:1-22)
하나님은 자기의 영원한 선택으로 말미암아 천국의 후사를 정하시고 말씀의 씨를 뿌리고 뿌리를 내리게 하시며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러나 버림받은 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며 깨닫지도 못하며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고후 2:16).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이렇게 하셨습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비밀한 뜻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미천하고 조잡해서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행하심을 따를 수 없는 것입니다(사 55:8-9). 선택과 예정은 하나님의 주권영역에 속하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자비하심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이 최상의 삶의 자세인 것입니다.
롬 9:21에서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든 권이 없느냐” 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절대 주권에 의하여 모든 일을 행하심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엡 1:4에서는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나타내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해 주셨고 우리의 보증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14. 참된 믿음이란?
기독교의 참된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마음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일인 것입니다. 즉 믿음의 정의는 약속에 의하여 확신되는 일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했읍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확증되며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야말로 영원하신 믿음의 대상이며 (행 4:12,24:24)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깨닫게 되며 하나님을 깨닫게 될 때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요 3:16).
15.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돌이켜 볼 때 우리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비밀에 대하여 무식하고 얼마나 맹목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입니다. 믿음이란 우리의 생애(일평생)의 모든 역량을 훨씬 능가한다는 것과 독특하고도 귀중한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의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시며 우리는 그의 자녀라는 사실을 증거 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롬 8:16).
16.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인정받음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오직 그리스도만 입니다. 그리스도가 아니면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보내심을 받으신 분입니다.
영생은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 아는 것”입니다(요17:3). 그런데 이일이 이루어지려면 죄로 말미암아 더러워진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깨끗하게 되어야 하는 입니다.
우리의 행위로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인정받고 죄 사함을 받게 되는 믿음의 의에 의하여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이 의는 그리스도의 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일 따름입니다.
17. 하나님의 율법에 복종하며 신앙으로 말미암아 성화 되는 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을 의롭다고 인정하기 위하여 우리의 보증인이 되시고 자기의 의를 가지고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가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성령의 역사에 따라 우리가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성화의 사역을 따라 성화 되어가지 않는 자는 성령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이는 성경이 우리들에게 그리스도가 우리의 의가 되어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하신 것뿐만 아니라 성화시켜 주신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고전1:30).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능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롬 3:31,갈 5:16).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의 부패로부터 성결케 되며 심령이 온유하게 되며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펌-
첫댓글 본 카페의 후원을 부탁 드리는 글입니다
치료약과 인슐린을 사야 되기에 급한사정을 알려 드렸는데
도와주신 분이 안계셔서 치료를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비가 마련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카페 지기는 살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랜 투병 생활로 심신이 많이 지쳐 있습니다
하루 인슐린 주사를 5번 맞는데 2가지를 맞아야 하고요 혈 당 체크
대문에 수시로 몸에 바늘을 10번 넘게 찔러야 하고요 먹는 약이 합병증
때문에 여러가지라서 약 먹고 주사 맞는데...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인생입니다
오늘은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용기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먹을 것도 사야 되고 공과금도 밀리고 치료비도 마련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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