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귀환자 1754명의 그들을 생각하며...
2024.2.11
(스8:1-14)
1 These are the family heads and those registered with them who came up with me from Babylon during the reign of King Artaxerxes: 2 of the descendants of Phinehas, Gershom; of the descendants of Ithamar, Daniel; of the descendants of David, Hattush 3 of the descendants of Shecaniah; of the descendants of Parosh, Zechariah, and with him were registered 150 men; 4 of the descendants of Pahath-Moab, Eliehoenai son of Zerahiah, and with him 200 men; 5 of the descendants of Zattu, Shecaniah son of Jahaziel, and with him 300 men; 6 of the descendants of Adin, Ebed son of Jonathan, and with him 50 men; 7 of the descendants of Elam, Jeshaiah son of Athaliah, and with him 70 men; 8 of the descendants of Shephatiah, Zebadiah son of Michael, and with him 80 men; 9 of the descendants of Joab, Obadiah son of Jehiel, and with him 218 men; 10 of the descendants of Bani, Shelomith son of Josiphiah, and with him 160 men; 11 of the descendants of Bebai, Zechariah son of Bebai, and with him 28 men; 12 of the descendants of Azgad, Johanan son of Hakkatan, and with him 110 men; 13 of the descendants of Adonikam, the last ones, whose names were Eliphelet, Jeuel and Shemaiah, and with them 60 men; 14 of the descendants of Bigvai, Uthai and Zaccur, and with them 70 men.
BC457 아닥사스다1세(BC465-424) 재위 7년
에스라와 함께 2차로 돌아온 사람들
1,754명
일반백성 1,496 레위인 38 성전일꾼 220
70년동안 바벨론에 거주하면서
어느정도 생활의 기반이 잡혔을 법 한데...
마치 귀소본능(歸巢本能)이라도 있듯
어떤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그들을 생각하니...
나라의 변고가 있으면
다른 민족들은 전쟁을 통해 제 목숨 잃을까봐 타국으로 도망치기에 바쁜데 반하여
그들은 도리어 귀국의 길을 택한다 하니...
1948 제1차 중동전쟁(=독립전쟁)-1956 제2차 중동전쟁(=시나이-수에즈 전쟁) -1967 제3차 중동전쟁(6일전쟁)-1973 제4차 중동전쟁(욤키푸르 전쟁) -1982 제5차 중동전쟁(레바논 전쟁) - 2023-2024 현재 진행중에 있는 하마스와의 전쟁 ...언제나 백전백승(百戰百勝) 그 이유를 알기에 충분하다 여겨진다
‘배수(背水)의 진(陣)’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
죽든지 이기든지 오직 선택은 두가지 뿐...
이스라엘이 그렇고 대만민국도 그러한 처지가 비슷한 것 같다
위기에 강한 민족
이스라엘 그리고 대한민국
이 양국은 처지에서도 그러하지만
셈족이라는 하나님 섬김의 차원에서도 비슷한 면이 있지 않을까...
노아의 축복을 받은 셈족
보면 종교적 차원의 복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진다
제2의 예루살렘 소리를 들었던 대한민국
2023년도 보고에 의하면 169개국에 22,204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하니...
1차(49,897) 2차(1,754) 3차(?)
그러니까 최소한 51,651명 이상 이었던 귀환자들
하여 제2의 건국과 같은 의미를 지닌 그 행보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라는 생각이 든다
그 예수께서 마28:18-20 지상명령과 함께 사명을 마가의 다락방에 모은 120에게 주었고
그 사명으로 말미암아 유럽-아메리카에 기독교를 이루었고
하여 중국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꽃을 피웠으며
그 맺은 씨로 말미암아 다시금 전 세계에 퍼져나가게 하신 하나님...
그런데... 그 씨앗들...
거의 다 빠져 나갔는가...???
나는 마지막 시대 마지막 주자로 서 있는 듯...
겨울을 앞두고 있는 가을의 끝자락에 서 있는 느낌이다
(합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BC(612-605)년을 활동한 하박국의 고백이
오늘 나의 고백이 되고 있다
내 호흡이 그만 쉬고 싶다 할 그 순간까지
나는 나의 사명에 마침표를 찍지 않으리라... 마음 먹는다
주님, 예루살렘 재건을 위해 귀환한 최소한 51,651명 이상 이었던 귀환자들처럼
저는 저를 여주 가남에 파송한 주님의 뜻을 받들어
비록 하박국이 천한 상황과 비슷하다 하더라도
그 선지자처럼 매일의 숙제를 해 가며 ... “이제는 됐다!”라는 말씀 제게 주실 그 날 그 시까지 묵묵히 저를 인도하실 성령의 지도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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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화과 나뭇잎이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포도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열매 그치고
논밭에 식물이 없어도
우리에 양떼가 없으며
외양간 송아지 없어도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난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