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임 원내대표단과 비공개 만찬
1.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함께 하며 “야당을 상대하기 힘들지만,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극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임기가 끝난 전임 원내대표단과 낙천·낙선자까지 관저로 불러 격려한 것은 ‘채해병 특검법’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나라를 구하는 마음이 아니라 솔직하게 “나를 좀 살려 달라”는 하소연이었겠지~ 그게 정답일 걸~
국가 AI위원장 윤석열이 직접 맡는다.
2.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출범 예정인 대통령 직속 국가 인공지능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는다고 합니다. 국가 AI위원회는 국가 전체 AI 혁신 방향과 정부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윤 대통령은 2027년까지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9조4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직접 하겠다는 걸 보면 하여간 억 소리 나는 게 아니라 조 소리 나게 뭘 또 해 먹으려고 저라나 싶다.
국민의힘 “법사위·운영위 1년씩 번갈아 맡자”.
3.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국회 법사위·운영위 위원장직을 1년씩 번갈아 맡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가 그간의 여야 협상 상황을 공개하고 추가 제안을 내놓았는데, 민주당을 향한 ‘의회 독재’ 프레임을 부각하며 협상력을 높이려는 뜻이 반영된 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렇다면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받아라” 이러면 어떨까?~ 협상은 주고 받는 법이니까~
우원식 "이번 주말까지 원구성 협상 종료" 통지.
4.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끝내라고 최종 통지했습니다. 우 의장은 "원 구성 지연으로 국민의 권리를 더는 침해해선 안 된다"며 "이번 6월 임시회의 회기 내에 국회법이 정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마치려면 시간이 촉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라고 하다가 또 연기하는 꼴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민주, '이재명 녹취' 공개 박정훈 고발 검토.
5. 민주당이 박정훈 의원이 공개한 이재명 대표의 녹취 음성을 "악마의 편집"이라며 박 의원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법률위에서 박 의원 고발을 검토하겠다"며 "검토 이후에 악의적인 조작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바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면 사이비 종교에 빠지듯이 지금 딱 그 짓거리 하는 거임.
야당, '상임위 결석' 장·차관에 실력행사 한다.
6. 민주당이 상임위에 잇따라 불출석한 정부 부처 장·차관을 겨냥해 실력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정부 인사를 상임위 의결로 고발 조치하는 한편 상임위원장 권한인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강제 소환'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행동에 나서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엄포만 놓고 말로만 하면 점점 버릇이 없어진다는 거 모릅니까? 그래서 법대로 하자는 거랍니다~
'입법청문회'로 압박 나선 민주당.
7. 민주당이 정부 여당 압박용으로 입법청문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의사일정과 달리 청문회 증인은 출석을 거부할 경우 법적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채상병 특검법 등을 이유로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카드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총리와 장관 등의 개각도 못 하는 게 사람도 없지만 청문회 하변 안 들어올 수도 없어서 그럴지도…
혁신당, 김건희 공수처에 고발.
8. 조국혁신당이 김건희 씨를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또 권익위가 김건희 씨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사항이 없다고 종결 처리한 것과 관련해서도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정승윤 부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요즘 공수처가 사람이 없어서 뭔 일을 못 한다고 하니 방법은 특검밖에 없답니다~ 특검으로 가즈아~
박찬대 "국힘, 일 안 했으니 6월 세비 반납해야“
9.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한 달 동안 국회 파행을 주도하며 일을 안 했으니 6월 세비를 반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이 국회 파행을 노리면서 장외에서 전전하는 것은 국민이 보기에 참 한심한 노릇"이라며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윤석열은 3일에 하루 일정도 없이 월급 받고, 국힘은 한 달 내내 놀면서 세비 받고~ 싹 다 토해내야~
이재명 “단통법 신속하게 폐지하겠다”
10. 이재명 대표가 ‘단말기유통법’ 이른바 ‘단통법’을 신속하게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물가가 오르고 국민 생계를 위협하고 통신권이 침해되는 상황”이라며 “정부·여당도 적극 협조해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이 절감되도록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것도 여야가 합의 되었던 것을 국힘이 법사위 문 닫아걸어서 폐기된 법안 아닌가 싶어요~
채해병 사건에 여당 의원도 움직였다.
11. 박주민 의원이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사건을 은폐 축소하기 위해 정치권도 움직인 것 아닌가”라며 상실 상 여당 의원이 은폐·축소 시도와 관련 있다는 제보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어쩌면 권력의 심장부 정권의 안위가 달린 문제인데 뭔짓인들 안 했겠어? 냄새가 나도 너무 나요~
한동훈, 윤석열에 대한 존경심 여전.
12.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 전대 출마설이 나도는 정성국 의원이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여전히 존경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채해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한 전 위원장이 “대표가 됐다고 당이 취해온 스탠스를 흔들 것 같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칭 보수라면서 채해병 특검을 거부하는 걸 가지고 대표 자격 운운하는 걸 보면 할 말이 없다~
'윤석열 최측근' 주진우, 한동훈 돕는다
13.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적인 '검찰 라인'으로 핵심 참모로 꼽혀 온 주진우 의원이 한 전 위원장을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 의원은 그동안 대표적 '찐윤계로 분류돼 왔는데, 이른바 '윤-한 관계'가 틀어진 상황에서 주 의원의 '한동훈의 사람들' 합류는 여러 해석을 낳을 전망입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가교 역할을 할지 아니면 물 건너 간 건지 좀 궁금한데… 뭐가 됐든 그놈이 그놈~
나경원 “친도 반도 없고 친 국민뿐“
14.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대항마로 친윤계 지원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우리 당은 친윤과 반윤 친한과 반한, 이런 것들과 과감히 결별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친윤 주자로 인식되는 것에는 선을 그으면서 당내 계파의 폭넓은 지지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당 쓸고 돈 줍고, 또랑 치우고 가재 잡겠단 모양인데… 양손에 떡 쥐려다 성공한 사람 못 봤다.
이재명 저격한 홍준표.
15.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의도에 동탁이 등장했다”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홍 시장은 “민심은 총선 이겼다고 독주하면 안 된다는데 자기 뜻에 반하는 정치인, 판검사, 공무원, 기자를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국회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 현대판 여의도 동탁이 탄생했네”고 했습니다.
자기 멋대로 주무르는 사람이 재판을 네 개씩 받고 검찰 기소를 밥 먹듯이 받나? 통탁은 윤석열이지~
유정복 인천시장, ‘재탕인사’ 강행하나?
16. 유정복 인천시장의 변함없는 ‘재탕인사’가 예고되고 있어 논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천시 비서실장 등 정무직 인사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유정복 시장의 후반기 임기를 앞두고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시 정부 전반기 출신 정무라인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인사나 유정복 인천시장의 인사나 돌려막기에 회전문 인사 말고는 없는 게지~
"책임지겠다"며 권익위원 사퇴한 권익위원.
17. 국민권익위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가운데 전원위원회 의결에 참여한 위원 중 한 명이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최정묵 권익위 비상임위원은 "중요한 비리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며 "종결 처리에 책임지고자 사퇴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기 자리 지켜보겠다며 ‘뇌물’이라는 단어에 경기했던 인간들은 그 대가를 곱절로 받게 될 거임~
우즈벡 고속철은 '수출’ 아닌 ‘원조’.
18.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순방 성과로 꼽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철 수출 계약 성사”를 두고, 구매 자금 전액에 대한 한국수출입은행의 차관 제공이 뜻밖에 도마에 올랐습니다. 한국 정부의 돈으로 한국 기업이 진행한 사업을 수출 성과로 내세울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돈 줄 테니 물건 사달라’는 것도 우습지만, 이걸 성과라고 자랑하는 영업사원이면… 욕 나오지~
푸틴의 '의도된 지각’
19.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하면서 당초 공표됐던 1박 2일이 아닌 '당일치기'로 진행됐습니다. 표면적으로는 푸틴 대통령의 '지각' 때문이지만 러시아 나름의 '셈법'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과도한 북러 밀착으로 한미일 결속 강화 등을 의식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이렇게 남의 마음을 잘 읽는 사람들이 국민들 마음은 왜 못 헤아릴까요?
다 지은 아파트 후지산 가린다고 부순 건설사.
20. 일본의 한 건설사가 아파트 완공을 앞둔 새 아파트가 후지산을 가린다는 주민 항의가 이어지자 철거를 결정해 화제입니다. 건설사가 건축법상 어긋나진 않지만, 지역 사회의 뜻을 수용해 철거를 결정함에 따라 건설사는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도 왕릉 가린다고 한참 시끄럽더니 재산권에 밀려 없던 일이 된 걸 보면… 좀 거시기하지요?
윤, ‘채해병 사건’ 회수 전 국방비서관·차관에도 직접 전화.
조국 "대통령이 버릇처럼 거부권 쓰니 국무위원도 거부".
이준석 "추경호 원내대표, 언제 때려칠지 고민 중일 것".
박지원 "한동훈은 채해병·김건희 특검 찬성할 배짱 없어".
조원진 "대표 나경원, 대선후보 한동훈이 제일 좋은 구도".
김종인 "윤은 한동훈 패배 바라고 나경원은 이점 노릴 것".
윤석열의 산유국 뻥튀기는 MB의 자원외교와 비슷.
김정은 "조소 관계 지난 시기와 대비할 수 없는 최고조기".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느니 차라리 실패하는 것이 낫다.
-빈센트 반 고흐-
물론, 실패를 위해서 실패를 작정하고 시작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처럼 그게 어떤 일이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