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과 파트너
과거 주식투자로서 알찬 수익을 거두기는 커녕 쓰라린 손실의 경험을 하신 분이
더 많을 것입니다.
“말도 꺼내지 마라!” 고 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시겠지요.
앞으로는 좋은 날 있을 겁니다.
오늘은 증시 격언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여러 가지의 속담이 있는데, 모두가 투자가들이 참고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속담을 파트너 고르기와 비교해 볼까요?
춤방에서 파트너 고를 때에도 도움이 될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만일,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았다가 그 바구니를 떨어뜨린다면 달걀들은 어떻게 될까?
주식 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는데 이러한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한 종목이 아니라 여러 종목에 분산하여 투자하기를 권한다.
파트너 한사람 에게만 얽매여 지낸다면 다른 사람에게 배척되어 춤방생활이
순조롭지 않을 수가 있다. 특히 파트너와 헤어지고 나면 낭패인 것이다.
따라서 파트너를 갖더라도 현재와 미래에 다른 상대와 놀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2.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
좋은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있으면 미리 사놓고 기다려라. 그 주식이
관심을 받게 되면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상대가 크게 눈이 뛰지 않고 아직은 여러모로 서툴더라도 장래에 크게 두각을
나타낼 만한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을 미리 선점하여 잘 관리하면 성공하는 것이다.
초보 상대를 잘 키워서 쓰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경우이다.
대부분 날라가 버리니까…
3. 고집센 황소나 소심한 곰은 될지언정, 욕심 많은 돼지는 되지 마라.
때로는 소 처름 과감하게 베팅할 필요가 있고, 때로는 곰 처름 신중하게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다만, 돼지와 같은 욕심을 절대 금물이다.
다른 속담으로서 “머리와 꼬리는 버려라”“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하는말 모두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는 것이다.
파트너를 고를 때, 때로는 멋진 상대에게 용감하게 대쉬할 필요도 있고 또한 신중하게
판단하여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욕심만 부려서는 성과가
없을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춤방에서도 통한다.
4. 쉬는 것도 투자다
불황시대에 주식시장의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거나 특별히 매력있는 종목이 없는
경우 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괜히 투자하여 장기간 낭패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춤방에서 본인의 수준에 맞는 파트너 상대가 없을 때는 시도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아직 춤 실력이 부족하다든지, 시간이 없다든지, 본인의 여건이 갖추어 지지
않았을 때도 파트너를 만들면 안 되며 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런 상태에서 파트너를
만들어 봐야 별로 재미 보지는 못할 것이다.
5.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주식이라는 것은 크게 오르면 그만큼 반동도 크다. 크게 오른 주식이 내릴 때는
낙폭이 크기 마련이다. 우량주라도 투기성이 있는 주라면 오르는 편이 큼으로 당연히
내리는 폭도 엄청난 것이다.
파트너와 한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날 헤어지면 상실감이 클 것이다.
즐거움에 비례하여 낙담도 크게 된다. 따라서 파트너를 만나더라도 올인 할 필요는
없다.
이상~
주식 시장을 통해 본 파트너 만들기에 대하여
저의 견해를 말씀 드렸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파트너 관계에 대한 저의 생각 **
① 조급하게 구하려는 생각은 갖지 말고, 꾸준하게 자신의 춤 실력을 연마하고
춤판에서 매너와 인품을 갖춘 후에 파트너를 갖도록 한다.
② 쉽게 구할 수 있는 상대를 선택하지 말고,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상대를
파트너로 맞이 해야 싫증나지 않고 오래 동안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
③ 멋진 상대에게 용감하게 대쉬할 필요도 있고, 또한 소심하고 신중하게 판단하여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④ 파트너로부터 단기간에 무엇을 얻어 내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서로 위하며 아껴주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야 하는 것이다.
⑤ 본인 수준에 맞는 상대가 없거나, 춤 실력 부족이거나, 시간이 없다든지, 본인의
여건이 갖추어 지지 않았을 때는 파트너를 만들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⑥ 어떤 이유에서 결별하게 된 경우 상대의 행복을 빌어주고 깨끗하게 단념해야 한다.
과거에 연연하는 것은 실익이 없으며, 새로운 기회는 항상 오게 된다. 끝
첫댓글 ㅋㅋ 댄스초보인. Kate에겐 넘 어려버요~~~
머야요~~~~
에나님 말씀 옳소
아이구 원장님도 참 눼
지가 늘 공자 앞에 문자를 쓰게 되어 송구함을 전하옵니다. 원장님
에나님 재미있는 읽을거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리 좋은 좋은 덕담을 주시는 사모님께 7천만 계례를 대표하여 인사 올립니다.
언제나 비티민 처럼 활기를 주시는 에나님 감사합니다~~ㅎ~~
캬~~ 비타민인줄 아시는 핑클님은 멋쟁이십니다.
이 모든 것을 깨우친 에나님은 좋으시겟다. 뜻대로 주식이면 주식 파트너면 파트너 다니룰수잇으니 마냥 부러버여 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