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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지만 정말 진지한 고민입니다…대학생 초시생이고, 1기까지만 해도 이렇진 않았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공부해왔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누굴 만난다,연애한다 여행을 간다 회사에 들어간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너무 속이 타들어가고 힘이 듭니다 듣기 싫다고 난리를 피울 수도 없고 열심히 리액션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합니다 카톡이니까요…
요즘 너무 우울하고 아침에 눈뜨는 것도 밤에 자는 것도 공부하다가도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며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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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렵겠지만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성이다...라고 생각하세요 타인과 비교하게 되면 노무사 합격 이후에도 불행만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만 비교하면서 현재를 사세요 좌절하지마시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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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면 젊음을 좀 더 즐겨도 됩니다. 그 나이 때만 할 수 있는게 있어요. 전 20대 초반에 그러지 못 했어서 후회까지는 아니지만 그리울 때도 있어요. 즐기다 보면 또 다른 길이 보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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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이 말도 와닿지 않겠죠. 근데 현실이 그렇습니다.
누구는 동네 뒷산이 목표일 수도 있고, 누구는 한라산 정상이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설령 같은 한라산 등반을 한다고 하더라도 누구는 무거운 배낭 짊어지고 가고, 누구는 맨몸으로 가기도 합니다. 정부나 사회제도가 해줄수 있는건 등산로에 펜스쳐주는거밖에 없습니다.
친구와 같이 등산을 간다면 잡담하면서 같이 걸어갈 상대는 되지만, 당신 짐을 대신 들어주거나 업어가는 일은 잘 안할겁니다. 인생은 더 냉정해서 그냥 먼저 가버립니다.
그렇다고 포기할건가요? 쉬어간다고 누가 비난하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가던길을 가시면 됩니다.
인스타 하시면 그거부터 지워보세요! 인스타가 근원이에요 ㅎㅎ..
완전 공감합니다..
하루 30분이라도 숨차고 땀흘리는 운동 시작하시길요. 공부하는데 득이면 득이지 손해는 안납니다. 꼭하세요.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도움되실거예요
아이고... 얼마나 불안하고 힘드시겠어요. 우리 모두 그런 마음이긴 해요. 그리고 누구나 슬럼프는 한번씩 와서 한달 통째로 날리는 짓 합니다... 만약에 너무 힘들면 우울증 약 처방 받으시는것도 권고드려요. 그게 아침마다 나오던 눈물을 안나오게 해주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다 잘될거에요. 웃는날이 올거에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10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