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개장이다.
아침 일찍 눈이 뜨여~~ 숭장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오는 수영장이라 마음이 조금 들떠습니다.
이제까지는 돈내고도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한 떠돌이 수영장 신세였는 데
드뎌 도체가 끝나가지고
이상하게 똑 나의 수영장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분이 좋앗습니다.ㅋㅋ
그 참 이상타 그죠오~~
어지는 보성말톤에서 풀을 뛰고 왔더랬습니다.
마라톤 내내 비가 내려
오랫만에 가장 긴 샤워를 한것 같았습니다.
반환점을 1시간 31분정도에 돌아 도착하니 3시간 8분 56초 였습니다.
후반에 힘이 빠져 조금 고생했지만 그런대로 만족한 대회였습니다.
통영과 창원에서도 열씨미 마쳣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도 좋았고 ㅋㅋㅋ
이번주는 의령 장거대회가 기다림니다...ㅋㅋ
그냥 훈련삼아 댕겨올랍니다...
그리고 어린이날은 그냥 쉬기로 합시당~~
왜냐고요 그냥~~
그리고 화목토 수영훈련이 예전대로 실시 합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한레인을 차지 합시당~~
힘~~
올 수영
몸풀기 200
크롤 500(9분 30초정도)
발차기 500
몸풀기 100
킥판끼고 드릴 300
크롤 300(5분 34초)
몸풀기 배영 50 접영 50
총 2000 끝.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전 당분간 샤워도 못하겠네요,,,의령은 훈련보단,,,지옥훈련,,,
형님 내일 수영장 하는지? [이제 재활 수영을 해야하는데 물에 뜰까 고민중]
내일도 성업중~
보성서 풀뛰고 담날 바로 물에 뜨는가요???? 고생많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수영훈련 참가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아침잠이 많아서리ㅣ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