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안그려셨잔아요!!!엉엉<<
이러시면.. 아니돼요..엉엉
대뜸.. 이런 말 한것 죄송합니다..;;[꾸벅]
저희아버지께서.. 선의의 마음으로 절 도와주실려고 했나봅니다..;;
근데.. 그게.. 선의가 악이 되고 말았어요..ㅠㅠ
낮에.. 아버지께서..
"아빠가 이 해골안에있는 분홍색(아이소핑크) 파줄께~"
라고하시길래..전.. 그냥.. 지나가는말로.. 하는줄 알고..
tv를 보면서..
"어-"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화근이 될 줄 몰랏습니다..;;
근데.. 작업실에서.. 푹- 뜨득?! 하는소리가 들리는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황급히 나왔는데.. 아버지 손에는.. 칼과.. 헤드... 그리고..
깨진.. 지점토파편들...ㄱ-
그러곤..
"딸~ 미안해~"라고 도주하듯이 그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절망했습니다..
마지막남은.. 아이인데!!!! 으아아아악!!!!!
그래서.. 지금까지.. 아버지와 말안하고 있습니다..
고기도 저혼자 다먹었습니다..<<
아아.. 아버지.. 중학교때는 제가만든 인형을 버리셨잔아요..엉엉
당분간... 인형만들기 중단할듯 싶습니다.. 23일날 시험이고...
만든다해도.. 곧 개학이고.... 한... 9월달쯤가서 만들어야될껏같습니다..엉엉
왜.. 전 이모양일까요..
에휴..
첫댓글 ;;; 힘내세요 ㅠ 제아빠께서도 선의의마음으로.. 허리가길다고하시면서 뚝짤라버리신;;
ㅇㅂㅇ;;; 부우우웅a님도 힘내세요!ㅠ
ㄷㄷ..;ㅂ;힘내!!구월달엔 꼭 첫아이완성해야해ㅜ^ㅜ!!시험잘보긔,
응!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