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의 6월 20일(목) 행적:
홍명보 감독이 국대감독을 고사한다는 기사를 여러 개 씀.
이런 내용을 쓴 기사는 스포탈코리아 것이 유일했음.
'차기 유력' 홍명보 감독에 대한 기대 혹은 우려
기사입력 : 2013.06.20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007542372&key=&page=2&field=§ion_code=1010
[홍명보호 무산?] 동아시안컵 한일전, 감독 선임의 걸림돌
기사입력 : 2013.06.20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016191579&key=&page=2&field=§ion_code=1010
[홍명보호 무산?] 홍명보, 대표팀 지휘봉 계속 고사...왜?
기사입력 : 2013.06.20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017060878&key=&page=2&field=§ion_code=1010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20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한 상호간의 의견 조율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홍명보호 무산?] 2014 브라질과 2012 런던은 다르다
기사입력 : 2013.06.20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016395480&key=&page=2&field=§ion_code=1010
[홍명보호 무산?] 홍명보, 대표팀 감독직 고사… 감독 선임 난항
기사입력 : 2013.06.20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016171813&key=&page=2&field=§ion_code=1010
협회 고위 관계자는 20일 ‘스포탈코리아’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끝까지 대표팀 감독직을 거부한다면 협회의 새 감독 선임 작업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고사하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월드컵까지 준비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감독을 맡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홍명보 감독은 장기 계획을 세워 대표팀을 운영하는 것을 원한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 동메달 쾌거도 2009년부터 세운 홍명보 감독의 장기 계획의 결과물이었다.
현재 홍명보 감독은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감독직 고사로 귀국 일정은 미뤄질 수도 있다.
실제로 홍명보 감독은 귀국 일정을 미뤘음.
이 점에서도 스포탈코리아가 하는 얘기는 뻘소리만이 아니라는 심증을 가질 수 있음.
스포탈코리아의 6월 21일(금) 행적:
뜬금없이 네덜란드 감독 판 마르바이크에 대한 기사를 여러 개 씀.
다른 언론에서는 귀네슈 감독이 대표팀 맡고 싶어한다는 기사를 써낼 때
스포탈코리아는 귀네슈 감독에 대한 기사를 하나도 쓰지 않았음. 오직 판 마르바이크 관련 기사만 많이 씀.
[대표팀 감독] 어김없이 등장한 '더치 커넥션'
기사입력 : 2013.06.21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117222078&key=&page=2&field=§ion_code=1010
[대표팀 감독] 제3의 외국인 후보 판 마르바이크 등장
기사입력 : 2013.06.21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116391113&key=&page=2&field=§ion_code=1010
복수의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대한축구협회의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 리스트에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새롭게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현재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4명의 지도자를 후보군에 올려놓았다. 협회는 4명의 후보군 중 홍명보만 이름을 밝혔을뿐 나머지는 이름을 거명하고 있지 않는데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 세뇰 귀네슈 전 FC서울 감독, 세르지오 파리아스 전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감독] 제3 후보 판 마르바이크, 그는 누구인가?
기사입력 : 2013.06.21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117050972&key=&page=1&field=§ion_code=1010
[대표팀 감독] 최강희도 주장한 외국인 감독 선임론
기사입력 : 2013.06.21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117053081&key=&page=1&field=§ion_code=1010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에 나선 대한 축구협회는 최강희 전 감독이 물러나면서 언급했던 “한국 감독이 계획대로 가기에는 주위 환경이 신경 쓰인다. 주변 환경에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는 외국인 감독에게 맡겨야 한다”는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대표팀 감독]네덜란드 출신 감독, 또 누가 있나기사입력 : 2013.06.21
http://sportalkorea.sbs.co.kr/news/view_sub.php?gisa_uniq=2013062117090380&key=&page=1&field=§ion_code=1010
(6월 22일(토) 기사는 U-20 대표팀 기사만 쓰고 국대 감독 관련 기사는 하나도 없음.)
그러다가 6월 24일(월) 기사는 아래와 같이 홍명보 감독 수락 기사를 비롯해 홍명보호를 전망하는 기사가 여러 개 나옴.
근데 예상했듯이, 자신들이 20일날 단독보도한 홍명보 감독이 감독직을 고사했던 것에 대한 아무런 해명도 없음
어째서 고사했다가 다시 마음을 바꿨다는지, 아니면 고사했다는 게 오보였다든지, 일언반구도 없음.
그냥 20일날 자기들이 보도한 내용은 잊어먹기라도 한 듯 그냥 홍명보 시대를 전망만 하고 있음.
물론 21일날 자기들만 단독보도했던 판 마르바이크 등 네덜란드 감독에 대한 얘기도 쏙 들어가고 없음.
확실한 물증은 없지만
이 정도면 축협의 의도를 스포탈코리아가 받잡고 떡밥 뿌리기, 여론 호도를 했다는 의심은 가져도 되는 것이지요?
이런 거 몹시 비호감 돋네요
첫댓글 스포탈이 젤시름
누가봐도 과열된 여론다스리기죠.
척하면 딱이죠 이건. .
그냥화제거리튀어볼려고한거죠
저도 의심중. 스포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