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해 길어진 실내 생활과 야외 활동량 감소로 하체 및 종아리 근육량이 많이 감소되었을 텐데요.
하체로 내려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리는 종아리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2의 심장 종아리가 보내는 적신호부터 올바른 건강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픈 종아리의 대표 증상
위 증상이 있으시다면 진단을 받아보시거나 종아리 건강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아리가 보내는 건강 적신호
·종아리가 가늘고 잘 넘어지는 경우
→ 하체 부실
하체 근육량의 감소로 인해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가장 위험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많이 걷지 않아도 저녁이면 붓는 경우
→ 순환 장애
많이 걷지 않아도 이유 없이 무기력한 경우 순환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정맥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종아리가 아프고 실핏줄이 도드라진 경우
→ 하지 정맥
종아리에 정맥 돌출, 열감, 무거운 다리, 가려움 등이 나타나는 하지 정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변색되면서 감각이 이상한 경우
→ 하지 동맥
좌우 종아리나 허벅지의 둘레 크기가 확연히 차이 나거나 색깔 및 감각에 차이가 있을 경우 하지 동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리가 저리고 종아리가 아릴 경우
→ 척추 관절 이상 증상
척추관 협착증을 다리 관절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백세 건강의 뿌리, 종아리 건강법
1. 다리 쥐가 자주 난다면 '스트레칭' 하기
스트레칭 운동이나 근력 강화 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관리하면 경련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근력 운동 뒤엔 꼭 '단백질 식품' 섭취
연세가 조금 있으신 경우 근력운동을 하고 난 뒤 24시간 까지는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다리가 붓는다면 '주물러'주기
다리가 부었을 때 주무르면 혈액 및 림프관 순환에 도움을 주어 부기를 뺄 수 있습니다.
4. 심장 건강이 걱정된다면 '까치발'매일 들기
의자를 잡고 발뒤꿈치를 드는 동작을 매일 20회 씩 3회 반복 하면 정맥 질환이나 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따뜻한 물로 족욕'하기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게 되면 혈관이 커지게 되면서 혈액 순환과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본 생활 습관과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니 제2의 심장 종아리 건강을 잘 지키면서 남은 2020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