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 온 집 가스검침기가 보일러 바로 위에 있어서 보일러 돌아갈때 검침기 숫자가 휙휙 올라가는것이 무서울정도입니다.
2월말에 이사와서 멋모르고 춥다고 보일러 자주 돌리고 온수도 좀 많이 쓰고 그랬더니 일주일에 4만원이 넘게 나오더라구요.
이게 뭔일인가 놀라서 3월부터 보일러 돌아갈때 옆에서 지켜봤더니 우와~~ 온수 나올때는 검침기 숫자가 날아갑니다.
마지막 자리 숫자는 미처 보지도 못하고 넘어가더라구요.... ㅠ.ㅠ
제가 지켜보니 온수쓸 때 가장 검침기 숫자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난방을 할때는 그것보다는 천천히 올라가고
가스레인지 요리할때도 온수보다는 천천히 올라가더라구요.
이러다 올 겨울 돌아오면 난방비로 살림 거덜낼까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실컷 쓰지도 못했는데 억울해요.
예전집은 바닥 뜨끈뜨끈하고 설거지하고 샤워할때도 그냥 마음 편하게 써도 겨울에 많이 나오면 10만원 나왔는데
물론 예전집 평수가 더 작긴 했지만요.
이사한 집은 검침기가 고장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무섭게 돌아가요..
3월이 아직 8일이나 남았는데 얼추 계산하니 벌써 세금 포함 8만원은 나온거 같아요.
오늘은 딱~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머리감고 설거지 할때 기름기 있는 그릇 온수로 씻은게 다인데 와... 그새 또 검침기 숫자는 휴....
그래서 여쭤보는데 가스 아끼려면 온수는 어떻게 써야 절약이 되나요?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https://youtu.be/tUXrxOxJkQs
이 영상 한번 보셔요
도움이 되실수도 있을듯요
PLAY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