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클리앙)
2024-04-26 19:50:25
여론조사 꽃을 만드는 것을 보고
털보가 돈에 미쳤다고 조롱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총수의 행보마다 당황했죠.
계속 물음표를 던졌습니다.
어? 어? 어? 저게 뭐지????
어떻게 저런식으로 돈을 다 뿌리지?
맥락을 전혀 잡지를 못했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 그 사람들은
왜 우리쪽은 저런 사람이 없냐며 한탄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나꼼수를 한자리 받아 먹을라고 하는 정치 자영업으로 봤고
조국대표가 권력에 미쳤다고 하죠
이재명대표는 나라를 팔아먹을라고 한다고 하고.
그리고 다른 생각은 하지 않죠.
다른 경우의 수에 대해 생각해보질 못합니다.
도저히 빠져나오질 못해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종착점이
바로 지지율 20%의 공간입니다.
쥐려는 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돈이 될수도 있고 명예가 될수도 있고
안정일수도 있고 재미일수도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언가를 실현하기에
돈이 항상 개입됩니다.
그렇다고 그걸 결국 모든 것은 돈 욕심이다.
라고 단순화 시키는 것은 오류가 많습니다.
고상함을 말하자는 것이 아니고
욕망의 목표가 다양하다는 것 입니다.
첫댓글 댓글 중---
빠이유
돈에 미친건 맞죠.
돈 쓰는데 미쳤었죠.
정확한 여론조사 하나만을 위해 돈을 미친듯이 썼죠. 돈에 미친거 맞네요.
아띠팡
전에 이재명 대표 대장동 청문회때 말씀하셨죠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고 . . .ㅋ . .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