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3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분당 우리교회 모 장로님

[신의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와와에게서로다.
2022년도 끊이지 않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울 것이며 광야의 생활 38년 후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둔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2023년도 이제도 앞서 가시고 행하시는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여 
올 한 해의 삶을 경이로움과 사랑과 기쁨으로 채워 가며 
하나님의 친숙한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분당 우리 교회가 2022년도 흩어지기 위해 모이는 교회, 
섬기며 나누기 위해 모이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29교회에 분립을 통하여 감당하게 하시니 하나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올해에는 교회 안에서 잘못된 고착화의 문화가 무너지게 하옵시고
다시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격과 믿음으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거룩과 순결함을 겸비한 교회로 다시 태어나서 
가평 우리마을 완공 드림센터 사회 환원의 사역들을 능히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지만 그치지 않는 경제적 고통과 관계의 어려움으로 
여전히 환란 중에 있는 성도들을 권고하여 주시고 
광야길에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많은 샘들을 경험케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들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어
신앙이 잘 계승되게 하시고 혼돈의 시대에 경건에 이르기를 훈련하여 
주의 강한 용사로 세움을 받아 주님 나라를 세워 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다시 복음 앞에 세워 주시고 십자가 능력으로 새롭게 되어 주님의 영광을 선포케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핵의 위협과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갈등 속에 빠져 있지만 하나님의 긍휼로 이 땅을 덮어 주셔서 
하나님만이 대안이 되시고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 숨쉬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북한의 고통을 아시는 주님. 어느 때까지 입니까? 
지하교회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 되어서 주님을 향한 찬양이 북한 전역에 넘쳐나게 하시어
주님의 일하심과 주님의 영광을 목도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섬기시는 이찬수 목사님을 새해에도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주의 손에 이끌리어 사명 감당 할 때에 수 많은 생명의 열매가 맺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교회를 기쁨으로 섬기는 수 많은 섬김을 축복하시고 
물 떠온 하인들만 아는 기쁨과 감격이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쁨의 근원 대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