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 하는 남매를 2월4일과 10일 만2년차로 탄생을 시키고 ~
토욜은 입춘날 아들은 양력이 진짜생일이라고 하니~20여년이 넘는 중화요리 단골집에서 아주 저렴한 17,000원 코스요리를 주문해
에미와 아들이 먹었네요~딸은 제가 지하철인데 10시가 지나 알바 끝나고 전화와 ~엄마 어디에요~
아참 첨으로 깜박하고 옆지기와 아들에게만 설악을 간다고 했으니~
엉 ~엄마 설악산 가는데~수화기넘어 어~엉 ~알았어 ㅎㅎ 4년제대학 4학년인데 교양과목만 남겨 두고 휴학 중요한 취업공부중인데
평소엔 출근하고~주말엔 먹거리 챙겨 주어야 하는데 생일도 있는데 ~잠시 미안했지만
에미가 주부도 아니니 ~이해해주겠지
딸래미는 내일 아니 오늘 아침 음력 생일이라 5천냥 쇠고기 넣어 맛나게 끓여 놓고 ~
작품사진도 아니지만 매번 올립니다.
어느 무식한 분은 제게 몬생겼다고 했어요 ㅎㅎ 저는 농담이지만 자주 들으니 무척이나 자존심 강한 제가
힘들었습니다 ㅎㅎ 물론 저히 회원은 아니지만요 ㅎㅎ 제 블로그엔 수만장의 사진중 참으로 다양한 제
웃는 모습의 추억이 많은줄 모르고 함부러 내밷어요 ㅎㅎ
외모에 관심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ㅎㅎ저도 한때는 시장 옷을 입어도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ㅎㅎ
이제 늙어서요 ㅎㅎ 다만 다 부질없는것 ~내면이 성실하면 되지요. 머리손질 할 시간도 없이 동분서주 살아가는데 ㅎㅎ
삶은 노력이더군요~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빈틈이 있고 ㅎㅎ 사람을 좋아 하는 저로서는 이제야 조금 어찌 세상을 살아 가야 한다는것을
1년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봄의시작 입춘을 맞이 하여 산지기도 좋은 길운이 생기는날인것 같습니다.
대장님 말씀처럼 올겨울 북설악 산행을 두번이나 하고 ~꼭 가고픈 겨울 공룡능선은 거닐지 몬해 아쉬웠지만
어제 남설악을 저히가 복을 받아 전세를 내며 ~춥지 않은 푹신한 찹쌀 가루길 원없이 거닐며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며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청예보와 달리
이미 눈은 많이 내려 주어 새벽길 인데도 땀흘리며 랜턴불도 이쁜길 거닐어 ~곰배령 오름길과 주변 풍광이 참으로 아름다워
추억사진과 단체인증 후 작은점봉산을 향해 오르며 ~주목 군락지에서 많이 춥지 않아 감사하게 행동식으로 아점 식사를 하고~
점봉산을 올라 찰나에 만차 단체사진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차 만차 구호를 외치며 ㅎㅎㅎ
존경하는 한대장님을 반강권으로 불러 또 다시 축하 기념 사진을 담고 ~
망대암산으로 고고씽~ 안개로 인해 아름다운 조망은 없지만~ 작은 원진 개골로 내려서면서~
양탄자와 하양 목화섬처럼 푹신한 설원길을 참으로 잼나게 거닐고 ~일부러가 아닌 ~어쩔수 없이 오토로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언제나 얌전하신 멋진 영표님 제 스패츠 두번이나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ㅎㅎ 담산행길에 웬수 갚을께요
겨울산행의 묘미는 다 느끼며 추억사진을 담았네요.
저히가 산행을 무탈하게 다 마치고 나면 눈이 펑펑 내리길 기도했더니~편안한 하산길 거닐때 눈이 내려 주니 이 또한 감사했습니다.
계곡길 쌓인 눈과 물소리와의 조화~사방을 둘러 봐도 ~눈물나게 그리운 고향집 풍경을 연상하 듯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2개월 넘도록 목이 많이 아파 요즘은 배낭도 가볍게 하고~원래 강철체력 이지만 저질체력으로 다운되어 슬펐던 1년이
예전의체력(먹거리 잔뜩 넣고 무건 배낭을 짊어져야만 산행할 맛이 났었는데 ㅎㅎ)은 절대 돌아 올 수 없기에 ~최선을 다하며 컨디션 조절하고 거닐었더니 ~피곤하지가 않았네요.
눈물나게 아름답고 변함없는 사계절의 자연을 ~마음이 고우신 산우님분들과 이쁜길 거닐 수 있어
그저 감사 하며 ~속세에서도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말없는(표현) 울 한대장님 정말 싫은데 ㅎㅎ 아름다운 강산을 무탈 하게 거닐 수 있게 해주시고
제가 아쉬우니까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ㅎㅎ 동고비는 절대 거짓말 몬한거 아시지요 ㅎㅎ
그나저나 어째야쓰까가잉 ㅎㅎ언제 머니 벌어 대장님 버스 사주고 제가 기뻐할날이 있을랑가 모르것다 ㅎㅎㅎ
대장님과 서초님 러쎌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존경하는 수락선배님,가람오라버니 아름다운 추억의 발자취 남겨주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계의 바람과 햇빛속에 (이쁜 야생화, 청아한 새소리 들리는 눈물나게 이쁜 연초록세상이 그리워집니다)
가도 가도 또 가고픈 민족의영산 신성하고 숭고한 아름다운 설악 바우길과 워킹길 거닐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날엔 국민을 섬기는 리더자가 나오시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산지기 회원분들께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은 오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으로 별 볼일 없는 후기사진 이지만
사진을 고를 시간이 없기에 언제나 추억은 소중하니~그대로 올립니다. 대장님을 비롯해 진사 선배님분들 사진도 많으니 참 좋습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지혜로운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동고비드림
곰배령 오르니 마치 수묵화처럼 은은한 하늘빛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오메 지송해요 ㅎㅎ 회원님분들 오르시는모습이 아름다워서
나무가 멋졌네요
랜턴을 끄고 곰배령으로 동물들의 발자욱과
ㄹㅓ쎌길 옆은 허리까지 ㅎㅎ
오라버니 한컷 곰배령 오름길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뒤돌아서서 제가 탄성을 자아냅니다 저멀리 굽이굽이 능선자락을 조망하며~오르시는 저히 회원분들께서도 참으로 아름다웠네요.
그리고 더 아름다웠습니다 ㅎㅎ
오메 언제나 선한 미소지으셔서 인기짱이신 희망오빠 눈감아부렀당께요 ㅎㅎ 우측 선경님도 담아드린다니까 ㅎㅎ
ㅎㅎㅎ 산다 사진이 뒤죽박죽 ㅎㅎㅎ 언제나 누님이라거 표현해주시는 멋진 영표님과 이쁘신 디디미수희언니와
오누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수희언니 넘넘 좋아서 우째요 ~언니 아들이 샘나겠어요 ㅎㅎㅎ
밥순이 아침밥 한수저 넘넘 감사했어요,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여명빛이 아름다웠네요. 바람이 불지 않아 감사 했어요.
평촌팀 정아님 망군대리지 이후 반가웠습니다. 새해도 자주는 몬뵈어도 가끔씩 뵙겠습니다.
산지기에서 행복한 산행 많이 하십시오.
길이 이브면 무조건 언니를 부르지요 ㅎㅎ
영표님게서 뭔 영?댐이라 했는데 ㅎㅎ 기억력 좋은 제가 머리가 아파 깜박 ㅎㅎ
언제나 스마일이신 작은 체구에 크나큰 내공이 있으신
김영배선배님 꿈에 그리던 용아장성리지길 이후 뵙고 오래만에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아름다운 설원길 거닐며 남덕유산 토옥동 생각났지요 ㅎㅎ
선배님 대상포진 고생하시네요. 영양 섭취 꼭 잘 하셔서 산지기 자주 뵈어요. 아프시면 서럽잖아요.
수희언니와 앤님 이길이 이뻐서 ~이쁜 앤님 눈에 누운이 ㅎㅎㅎ지송
뭐시 언니도 입가에 눈이 폭탄이어요 ㅎㅎ
뒷모습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진심입니다 ㅎㅎ
앤님이 거닌 뒤배경도 아름다워
철화선배님 돌아보시지 마십시오 ㅎㅎㅎ멋지셨습니다. 제 카메라가 안좋아 지송해요 ㅎㅎ
아직까지는 되돌아본 능선이 보입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고향집 겨울풍경 같아요.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정성들인 대봉감나무 돌담이 생각났네요.
뒷모습이 더 아름답운 풍경
상고대가 없어도 참으로 이쁘지요
눈이 조금식 내리지만 낭만적인길
미끄러운길 참으로 잼나고 겁나던 길이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설원길~영표님과 안단님 오시길래 ㅎㅎㅎㅎㅎㅎ
저히는 이렇게 푹신한 길을 무한대로 ㅎㅎ
능선자락이 보이니 아름다웠지만 ~조금 아쉬웠지요 ㅎㅎ
캬~쥑여줍니다 ㅎㅎ 마치 덕유산 거닐 듯~
주목군락지 나무가 예술 ㅎㅎ 안단님 웃어요 ㅎㅎ배고프고 춥고 어찌웃는다냐 ㅎㅎ
맛있는 묵은지 남해시금치 싸왔는데 ㅎㅎ같이 몬먹었지요
안개가 찰나에 몰려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저히는 이렇게 또 양탄자길 거닙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모든분들 아름다워 최대한 용안이 잘 나오게 당깁니다 ㅎㅎ 수락선배님 저히가 올겨울 설악을 전세냈어요 ㅎㅎ
수령 몇년일까요~꿋꿋하게 서로 의지 하면서 잘 살고 있어~또 올께
키다리 아저씨 같아서 ㅎ
참으로 대단한 생명력
수희언니 빨리 빨리 ㅎㅎㅎ
바두기님도 빨리요 ㅎㅎㅎ
ㅇㅕㅇ표님도 빨랑 ㅎㅎ
안단님도 얼릉와요 ㅎㅎ
오키언니는 안보이시니 철화선배님께 ㅎㅎ
찰나에 이곳도 안개가 ~
눈물나게 이쁜지요
ㅇㅐ들은 우춘데 애쓰네요 ㅎㅎ서설속에~
저마다 본인몫을 하느라~
드뎌 정상에서 조우 ㅎㅎ 언제나 부러운 두내외분 선배님 새해도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아참 !!!백내장수술 잘 받으셨는지요???
부지런히 망대암산을 향해
산 선배님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담 산행길에 뵙겠습니다.
아참 배낭털이 맛있는 빵 넘넘감사했어요.
모진 비바람에도 잘 견뎌주는 마치 인생길처럼~
이 주목나무는 넘넘 안쓰러웠습니다.
수 많은 조직과의 치열한 경쟁을 하는 속세의 사람들처럼~
하지만 살아남아야만합니다 ㅎㅎㅎㅎ아무도 대신 인생을 걸어줄 수 없기에요 ㅎㅎ
참으로 편안한길 나란히
망대암산 찍고 약간의경사길 미끄러워 무탈하게 내려선 후 ~바두기님과 수희언니
제가 신발이 미끄러워 스패츠도 풀리고 영표님 도움으로 감사했고~조심조심 긴장하며 잘 내려왔습니다.
멋진 영표님 고마워요
수희언니 계속 같이 거닐다 먼저 내려오다 또 다시 만나고 또 헤어지고 지송해요 ㅎㅎ
이유가 있어서 ㅎㅎ
선배님 ㅎㅎ 라스트
ㅎㅕㅇ언 할 수 없는 ~하양계곡길 눈에 선합니다.
언니 카메라가 습기차서 ㅎㅎ
눈의양을 가름해봅니다
ㅋㅋ 무어라 ~산지기 만차만차 ㅋㅋ 그래도 숨쉬는공간이 있어야지요 ㅎㅎ
눈부시게 아름다운 ~ 서로가 살아온 방식과 생김새도 성격도 가치관도 다르지만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산행하니 저히들은 정이들지요 ㅎㅎ
이제 설레는 봄 꽃길 따라 거닐날 얼마 안남았습니다.
어찌나 하루가 스피드한지~속세에서 열심히 살다 또 뵙겠습니다.
대장님 언제나 아름다운길 거닐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