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곳 동해쪽은 어제의 빗줄기의 여운이 남았는지..작은 아주 작은 빗방울들이 가끔 내리네요..
님이 여행의 결정을 동해로 내리셨다니..그냥 몇 글 적어 드립니다.
강릉쪽은 다른 곳에 비해 약 만원정도 비쌉니다..그리고 추천하고 픈 숙소로는 '페밀리 마트 24시'체인점이 있는 위층의 숙소를 추천합니다. 다른 숙소의 주인들 보다는 양심적이어서 좀 싼 편입니다...평일에는 약 이만 오천원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물품 구입은 되도록 앞의 체인점과 같은 곳에서 하는 것이 바가지를 안쓰는 방법입니다.
속초에는 많은 숙소들이 있습니다..모텔과 콘도..하지만 시내쪽이 저렴하고, 바닷가 쪽은 좀 비싼 편입니다...해안가의 모텔은 약 3만원에서 4만원선이고, 월컴콘도의 경우가 그래도 다른 콘도에 비해 저렴한 약 4만원 선입니다...
하지만 낙산으로 조금만 내려가도 많은 숙소들이 있습니다...좋은 시설의 모텔이 약 2~3만원이고, 주말에는 약 만원이 오르는 정도 입니다.
바로 해안가 옆의 숙소는 약 만원에서 이만원이 비쌉니다...그러므로 뒤쪽의 높은 층의 숙소를 정하는 것이 상당히 좋고, 안전하리라 생각됩니다.
동해안은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 관계로, 숙박시설들은 모두 약 만원이상의 오름세를 보입니다...그점 유의 하시길...
길위에서 마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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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나 고민한 끝에 동해 바다를 보러 가기로 결정은 내렸는데...
강릉이나 속초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 근처에 혹시 아는 싼 숙박시설 아시는 분, 또는 좋은 곳 아시는 분 소개좀 해주세요.
아마 혼자 가게 될 것 같은데, 안전한 숙박시설-찜질방도 좋구여^^;- 소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