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적
난징[南京] 국민정부 주석과 육·해·공군 총사령이 되어 당과 정부의 지배권을 확립하였으며,
한편으로는 광둥[廣東]·광시[廣西]의 군벌들과 펑위샹[馮玉祥]·옌시산[閻錫山] 등 지방군벌을 누르고,
1930년부터는 5회에 걸쳐 대규모 중국공산당 포위전을 수행하였다.
또한 만주사변 후 일본의 침공에 대해서는 '우선 내정을 안정시키고 후에 외적을 물리친다'는 방침을 세워 군벌을 이용,
오로지 국내통일을 추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946년 다시 중국공산당과 결별하고 내전을 개시하였다.
처음에는 우세하였으나 1949년 12월 완전히 패퇴하여 본토로부터 타이완[臺灣]으로 정부를 옮겨 미국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자유중국' '대륙반공'을 제창하며 중화민국 총통과
국민당 총재로서 타이완을 지배하였다.
저서에 《장중정전집(蔣中正全集)》(상·하권)
《장총통언론휘편(蔣總統言論彙編)》(24권) 등이 있다.
195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한 공로가 인정되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