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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량이 좀 적을거같은데... 아 안녕하세요 다들 저 아시죠?ㅋㅋ(몰라? 다들 알것지뭐 안그래?ㅋㅋ 모르면 지금부터 알아!!!
ㅇㅋ? {ㅈㅅ...}) <-뭐야 이 수학같이 짜증나게 하는 느낌은... 다들 수학 사랑하죠? <-염장지름?ㅡㅡ 전 사랑한답니다ㅎㅎㅎ <-
야 안그래도 인기없는 소설 다 망치고 싶냐?! 흠흠 오늘 시작은 로메엔틱하게 끝날땐? 나도 모름ㅋㅋ 님들이 쭉 보세요ㅋㅋ
자 그럼 지금부터 재밌게 보시고 지금까지 노력하는 소심한 강한하루였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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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일요일
-호텔 201호-
차조빈: 끄응...아침인가
유지민: 잘 잤어?
차조빈: 고맙다 항상 내게 긴장을 풀어줘서...
유지민: 얘가 오늘 갑자기 왜그런데 닭살돋게
차조빈: 으응...아냐 음... 내가 제일 먼저 일어난건가
유지민: ...........
유지민: 조...조빈아 그만 두는게 좋을걸...
차조빈: 그동안의 내 원한을 담아 복수해주맛
공중에 날아 곡갱이의 자세를 취하기까지는 좋았으나...
번뜩->눈뜨는 소리
턱->잡히는 소리
ㅎㅎㅎ...
오늘 또한 뒷 이야기를 아실거라 믿고 넘어가겠습니다ㅎㅎ..;; ->차조빈
-제주도 어딘가 식당-
차조빈: 야 한채림
채림: 으..응?
차조빈: 고동주라는 사람 어딨어?
채림: ??????
차조빈: 바쁘니까 빨리빨리
유지민: 너 또 뭔짓하려 그래?
차조빈: 걱정마 걱정마
채림: 윗층 302호에 있다고...
차조빈: 그래 알았어 잠깐 다녀올게
유지민: 조빈아
차조빈: 지민 너 이번엔 따라오지말고 여기 꼭 있어야 한다
채림: 조빈아 어쩌려고 그래?
차조준: 걱정마 내 동생 저래 보여도 정도라는건 알거든
-호텔 301호-
꼬르륵
차조빈: 으으... 밥은 먹고 올걸 그랬나 배고프네...
똑똑
고동민: 누구시죠
차조빈: 안녕하세요 저번 해변에서 뵌 차조빈이라고 합니다
친구1: 어이 동주 이녀석은 누구야?
친구2: 너 동생도 있었어?
고동주: 음... 아 그 때 그녀석이구나 그땐 내가 좀 심하게 말했지?
고동주: 내가 그떈 내 사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랬어
고동주: 겨우 내 사적인 일로 기분나쁘게해서 미안하구나
차조빈: 그런건 됬고요 말씀드릴게 있어서 왔어요
고동주: 응??? 나한테?? 뭔데 말해봐
차조빈: 밤새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봤습니다
차조빈: 채림이...반드시 되찾아 갈겁니다!!!
고동주: ...........
친구2: 하 이녀석봐라 어이 동주 이런 멋진 라이벌을 언제부터 뒀었어?
고동주: 훗.. 그래? 재밌는 녀석이군 예전에 둘이 그런 사이까진 아니었다고 보는데?
차조빈: 그..그건 그럴 예정이었으나.....
차조빈: 채림이가 사라져버려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고동주: 하핫 좋아 채림이가 날 택하든지 널 택하든지 어느쪽을 택하던 불만 없기다?
차조빈: 좋습니다. 전 자신 있으니까요
고동주: 좋아 이제보니 너 정말 마음에 든다 차조빈이라고 했나? 기억해 두지
차조빈: 각오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고동주: 훗 정신 바짝 차려야 겠는걸
유지민: ...............
-호텔 201호-
채림: 조빈 뭐하다 이제 오는거야?
차조빈: 응? 그냥 인사좀 드리고 왔어 너랑 아는사이니까 잘 알아둬야하지 않겠어?
차조준: 자 조빈아 너도 어서 준비해 가야지
차조빈: 에에엑??? 밥은?
차조준: 무슨소리야? 밥먹기도 전에 멋대로 가버린건 너면서
차조빈: 헉...
꼬르륵...
채림: 자 이거라도 먹어
차조빈: 감귤...초콜렛?
채림: 응 먹어 제주도 오면 대표적인 기념품중 하나 몰라?
차조빈: 에..밥없어?
채림: 시름말던가
차조빈: 아...아니야 배고픈데 먹어야지
흑...
차조준: 자 이제 가자 비행기시간 늦겠다
채림: 내
-공항-
민준혁: 이야 조준형님 덕에 잘 놀다 갑니다
차조빈: 어? 준혁이 너도 있었어?
민준혁: 하루씨 끝나고 2차 항의 들어가겠습니다...
헉..;;
차조빈: 왜그래 준혁아?
민준혁: 으응 아니야 서둘러 가자 늦겠다
차유림: 오빠 덕분에 잘 놀았어 평생 잊지 못할거야
차조준: 하하 그래? 다음번엔 외국으로 놀러갈까?
차유림: 나야 당연히 좋지~
차조빈: 와아 오빠 나두
차조준: 마즐래?
차조빈: 아뇨...
하하하하핫
그날 나는 그 어떠한 놀이를 하는 것보다도 이렇게 다함께 웃는 것 만큼 즐거운 것이 없었다
-비행기 안-
차조빈: 아 그러고보니 채림아 너 어디 살어 말도 않고 았잖아
채림: 원래 내 집으로 돌아 왔어
차조빈: 그럼 자주 만날 수 있겠네?
채림: 그렇겠지?
차조빈: 그럼 오랫만에 너희 집에 놀러나 갈까?
차조빈: 아 그러고보니 너 그럼 대학은? 대학은 어떻게 된거야?
채림: 너랑 같은 대학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됬어
차조빈: 아 그랬어? 내가 왜 여테 몰랐지? ㅎㅎ
콰과광
이제 이 음악을 정지시켜주시고
이 음악을 재생시켜 주십시요
차조빈: 뭐...뭐야? 어떻게 된거야?
방송(?): 현제 기상이변으로 잠시 비행기가 흔들렸으니 안심하고 안전벨트가 잘 착용되셨는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차조빈: 뭐...뭐지 괜찮은건가
콰광 콰과과광
차조빈: 으윽... 정말 단순한 기상이변이 맞아?
루즈: 아니 이건 단순한 기상이변이 아니야
차조빈: 루...루즈형...
루즈: 조준
차조준: 내 저도 지금 위치를 알아보고 있긴한데...
차조준: 이건 영 감이 잡히질을 않아요
루즈: 이정도까지 바람을 일으킬 줄이야
차조빈: 얼마나 워험하길래...
루즈: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영혼들은 드물어
루즈: 게다가 이정도면...크윽... 정말 위험해
루즈: 제주도 갈 때 비행기 탄다고 했을 때부터 걱정이 되긴했는데 이정도까지 일줄이야
루즈: 어쨋든 조빈 준혁 너희 둘은 특히 조심해라 노리는 일순위가 바로 너희니까 말이야
차조빈: 나쁜넘들 잼게 놀다 집에가는데
차유림: 오빠 괜찮겠지?
차조빈: 그럼 당연하지
차유림: 오빠말고
차조준: ㅎㅎ..당연히 괜찮지
차조빈: 야! 지금 너 나 무시하는거야?
차조준: 지금 질투할 때냐? 넌 몸조리나 잘해
차조빈: 으...응....
?????: 크하하하하 들리는가? 내 목표물들이여
루즈: 뭐야 너? 어서 정체를 밝혀!!!
?????: 오 인간들을 돕고있는 영혼이 있을 줄이야 정말 놀랐는걸?
루즈: 시끄럽고. 너 뭐하는 놈이야 아무리 특별하다 해도 이 정도로 기상이변을 일으킬 수 없어
?????: 오오 영혼상태로 꽤 오래 살았나봐
루즈: 너 설마 죽어서 된 영혼이 아닌건가?
?????: ......
?????: 나...날 지속적으로 놀라게 하는군...
?????: 뭐 그래봐야 내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하겠지만 말이야
루즈: 크윽... 얼마나 잘난 놈인지 얼굴좀 보게 이제 정체를 들어네라
?????: 그럴까?
한순간 루즈와 조준 사이에 무언가가 나타났다
루즈: (빠...빠르다)
차조준: (전혀 기척을 느끼지 못했다...뭐하는 녀석이지?)
?????: 워워 왜들 그러시나 이정도 가지고
?????: 특히 루즈라고 했나? 날 놀라게 한 만큼 즐겁게 해달라고
?????: 계다가 넌 차조준이라했나? 꽤 위험한 물건을 갖고있군
차조빈: 아닛 이름까지 알다니 마음도 읽는거야?
팍
차조준: 아까 다 말했잖이 이 멍청아
차조빈: 그렇다고 때릴꺼까지 없잖아ㅠ..
?????: 이 물건은 내가 챙기도록 하지
차조준: 아...안되!!!
지이잉
?????: 크윽.... 뭐...뭐지? (가...강한 영혼이 깃들어져있다 이녀석 어떻게 이런걸...)
덥썩
차조준: 이것만큼은 절대로 넘길 수 없다!!
차조빈: (그럼 난 넘겨도 된다는거야 뭐야?ㅡㅡ)
?????: 꽤 깊은 사연이 있는가 보군 되도록이면 그냥 넘어가려 했지다만 네녀석만큼은 제거해야겠다
차조준: 덤벼라
차조빈: 형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 쪽.팔.려
콰직 콰직
차조준: 야이 멍청아!! 지금 그게 문제야? 현제 죽을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있는데?!
푹
차조준: 욱...네......네녀석.....
?????: 어이어이 그렇게 비겁하다는 듯이 무섭게 처다보지마
?????: 난 모든 기회를 옅보는 남자거든
루즈: 안되 저러다 죽겠어
차조빈: 혀...형.....
민준혁: 루즈형 어떻게든 해봐요 저러다 조빈이 형이 죽고 말겠어요
루즈: 으윽... 어째야 좋지...
촤아악
차조준: 커허억......
무언가 단숨에 빠지는 소리가 들리며 조준은 쓰러졌다
아이1: 엄마 이 형아 이상해
엄마1: 괜찮아 이 형은 몸이 좀 불편한거 뿐이야
?????: 자아 지금 현제 너무 고통스럽지? 난 고통을 오래주지 않을 정도의 친절은 배풀어줄수 있으니 조금만 참으라고
루즈: 젠장!!
루즈는 조준을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덥썩
?????: 어이어이 늙은 영혼은 그냥 지켜보기나 하면되
휙
루즈: 으윽... (뭐지 고통이 느껴져...윽...)
?????: 자 이제 마무리다
휘위익
나는 정말 형이 죽는구나 싶어 머리가 하얘지며 어쩔줄 몰랐다
그러나...
이제 위 음악을 정지시켜주시고 이 음악을 재생시켜주십시요
탁
그 어느떄보다 이렇게 팔을 잡아 채는 소리가 이렇게까지 명쾌할순 없었다
자이커: 오랫만이야
?????: 자...자이커 니가 여긴 어...어떻게?
자이커: 잘들 지넸나 제군들?
루즈: 자..자이커
민준혁: 뭐..뭐야 자이커 너까지 훼방을 놓으러 온거냐?!
차조빈: 다시는 만날일 없을줄 알았는데...
자이커: 뭐야 다들 반응이 왜그래? 기껏 도우러 왔더니만
루즈: 어떻게 된거냐 자이커 너가 왜 어째서 여기있을 수 있는거냐고
자이커: 음....현제 상황으로 봐선 설명해 줄 시간이 없는거 같은데?
?????: 자이커... 너...
자이커: 오오오.... 무서워라 그렇게까지 무섭게 째려볼 필욘 없잖아?
?????: 꽤..강하게 뒷통수를 맞은거 같군...
?????: 뭐 좋아 안그래도 네녀석 제거해버리려했으니
자이커: 어이 찌질 니 형좀 데리고가서 치료좀해라 저러다 죽것다
차조빈: 내가 어딜봐서 찌질...
자이커: 바쁘니까 어서!!!
차조빈: 으...응.. (윽.. 두고보자!)
자이커: 루즈 오랫만에 1000년전 세상에 보이지 못한 실력을 발휘해볼까?
루즈: 훗 그래봤자 궁합이 잘 맞는거 뿐인데 실력이랄건 없잖아 안그래?
루즈: 뭐 좋아 이유가 어찌됬던 서로 적팀이 되서 싸우는 것보단 나을테니
자이커: 루즈 너 은근 기분나쁘게 말하는거 알아?
루즈: 어쨋든 내가 너보다 한 수 위니까
자이커: 어디 한번 아직도 네 실력이 더 좋은지 볼까?
루즈: 좋아 바라던 바야
?????: 늬들 아까부터 신경쓰이는데 늬들이 날 이길거 같아?
루즈: 야 자이커 저놈 자만이 하늘을 찌르는데?
자이커: 아니 허풍은 아니야 잘못하면 우린 손도 못쓰고 끝날수 있어
루즈: 야야..그렇게 무섭게 말하지 말라고 안그래도 온몸이 떨리는데
자이커: 이미 한번 죽어본놈이 뭐 두려울게 있다고
자이커: 자 어여 끝네고 오랫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자고
루즈: 훗 손도 못쓰고 끝날 정도라면서 그렇게 쉽게 말하다니
루즈: 뭐 우린 언제나 그런거 신경쓰고 싸우진 않았느니
루즈: 자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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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나 미쳤나봐 싸움씬있는 소설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ㅠㅠ 어쩌지...뭐 일단 지르고 봤심더ㅋㅋ 도와주실분 손~~ㅋ?
뭐 일단 내 스스로 써봐야지ㅋ 오늘 소설 어땟는지 평가좀? 재밌었나여? 사람들이 많이 봐주질 않으니 원ㅠㅠ 재미 없어도
한번씩은 꼭 들러서 댓글점 쓰고 가주세요ㅋㅋ 정을봐서라도ㅋ 나름 열씸히 썼는데ㅋ 앞으로 쭉 재밌고 로멘틱하고 박진감
넘치게 써볼테니 마니마니 사랑하주세요ㅋ 자 그럼 이제 오늘의 인터뷰시간 오늘도 준혁군이 와주었군요 (귀찮게 시리...)ㅋ
오늘의 인터뷰 -민준혁-
민준혁: 야 너 아까 귀찮뎄지?
나: 어...엉? ㄴ...내가 언제 ㅎㅎ.. (생키 어떻게 아랐지...)
민준혁: 됬고 얌마 나 대사가 대체 왜 저따구야?
나: 응? 뭐가
민준혁: 조빈이 조차 내가 있었는지 모르고 있잖아 어떻게 책임질거야!!!
나: 음... 오늘은 꽤 어렵군
민준혁: 어렵긴 뭐가 어려워?! 자주 등장좀 시키라고!!!
나: 얌마 숙녀분들께선 자주 등장안해도 조용히 계시는데 넌 왜이렇게 난리야 <-흣 나 멋짐?
제자(응?): '숙녀분들께서 인터뷰(항의) 대기중이라 하십니다..'
나: ...........;;(항의받으려고 인터뷰하려는데 아니었는데...;;)
나: 어쨋든 민준혁 숙녀분들도 가만히 계시니 나만 믿고 잘 따라오면되ㅇㅋ?
민준혁: 적어도 난 조빈이 친구고 같은처진데....
나: 해결사 강한하루 오늘도 완벽히 해결!!!
민준혁: 끝까지 들어!!!
이야 꽤 까다로운 캐릭터죠? 앞으로 잘 길들일테니 쭉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민준혁: 나...접을까?
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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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상황이 싸우는거 말고 비슷한점 전혀는거 같은데ㅎ...
글구 원래 이정돈 예상하고 시작함ㅋㅋ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싸움씬이라...ㅋ 고생좀 하겠네
책좀 많이 읽어야 겠다 안그럼 망칠듯ㅋ
재밌게 보신 분들은 추천좀 해주세요ㅋㅋ 댓글창 바로 위에 있는거 누르시면 됩니다ㅎㅎ
아.. 읽다가 어? 하고 다시읽었는데 야 한채림을 붙여서 읽어버렸엌ㅋㅋㅋㅋㅋ
음? 음? 하면서 읽었다;;잘보고갑니다
음?음?이라뇨 무섭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