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voodoo
*지향하는 학문-철학을 처락으로 만들기
*오늘교재-구토(특별히 교재 준비안해도 됨)
*오늘의 주제내용-자유는 책임을 수반한다.
*오늘의 학습-2년마다 파터너를 갈아보자.
*강의료-무료
*수업료-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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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지성으로 사르트르를 꼽는다.
지성?(지랄같은 성격?)
지랄같은 성격이니 남들 다 좋아서 돈다발을 주고 받아볼려고 악을 쓰는 노벨상을 거절하였것지..
아무튼 특이하고 지랄같은 성격인건 확실하다.(부두 생각)
샤르트르가 관심을 끈 까미유라는 미녀가 있었는데
이 미녀를 가울방 남자들도 참 좋아하지 싶다.
기가 막히게 섹쉬한 미녀에다가 자기 맘에 드는 아무 남자나 잠자리를 하고 알몸으로
난로가에 앉아 니체의 철학책을 읽었다.
그때 옆동네 살지 못한 울 가울사장 지금도 한서러울거다.
아무튼 그녀를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해낼려고 열심히 연애극을 펼쳣으나(안 이뿌면 그렇게 노력햇을까?) 실패를 하고 후에 유명한 연애사인 보봐르를 만낫다.
"2년간 계약결혼 해볼까요?"
그들은 전통적인 결혼제도를 반대하고 계약결혼을 하면서 두 사람만의 자유를 위하여
자식을 같지 않았다.
(저렇게 종류대로 바꿔가면서 2년간 살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다~)
그런데 2년 계약 결혼하다 보니 놓치기 아까운거 같아 우리 그만 결혼해뿌리자
했지만 보봐르가 싫다했다.
보봐르도 살아보니 그늠이 그늠 같아 별로였나보다.ㅎㅎ
샤르트르는 평생 보봐르만 바라보다 살았다.
(보봐르에 관한 사랑이 구토에 보면 잘 나타나 있다.)
사유재산제도를 반대하고(공산주의란 말도 있다.)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다는 신조이지만
집을사서 거주한적도 있다.
아무튼 그의 처락은
인간 역시 우연하게 이세상에 던져졋고 싫던 좋던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고 햇다. 또한 자신의 선택으로 스스로 를 만들어 가는 실존(인간)은 자기 존재 방식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책임을 강조햇다.
가만히 보면 사르트르의 극단적 자유사상은 그의 출생의 환경때문에 생겨났지 싶다.
메스컴에 보면 어떤사람이 행동을 저질렀을때 그의 어릴적 부터 분석하는데
조성희도 국민학교 선생님 까지 동원되는거 보면 내가 사르트르의 어린시절까지 들먹여도 되는
확실한 추론 방법이지 싶다.
열한살때 엄마가 재혼함으로 의붓아버지 집에 얻혀살았으니
그 엄마가 자식새끼 의붓아버지한테 눈치 안받게 할라고 얼매나 잔소리를 해 됐을까?
안봐도 비됴고 안들어도 오디오 일거다.
"이것도 만지지 마라.저것 건드리지 마라 . 이곳은 너거집이 아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살면서 행동제약을 받으니..미칠 지경이 되고 자유롭고 싶고 자유를 부르짓을수 밖에 없는것이 아닐까?라고 사료된다.
그런데
그는 처락자이다 보니 자유만 부르짖으면 분명히 누군가 비판하고 태클을 걸것을 잘안다..
막나가면 우짜것다는것이냐?하는 명제에 부닺치니 는 기막힌 결론을 지엇다. 그게 바로 저~ 유명한 이바구가 바로
"자유는 책임을 수반한것"이라고 둘러 됏다.
인간은 불완전한 동물이니 책임을 수반한 행동은 제약(법규제)이 있을수 밖에 없고, 제약이 있는것은
완전한 자유라고 할수 없다는 명제에 또 부닺칠것이다.
나도 어릴적 샤르트르의 구토라는 책을 읽고 거의 경끼에 가깝게 심취한적이있다.
그래서 강가에서 돌도 집어보고..나도 그 축축한 돌의 감각에 구토가 나는지 주물럭 거려봣다.
그러나
이나이 되고 보니 샤르트르의 급진적 허무주의는 자식 새끼 하나 없는 사람이 무슨 미래에 청사진을 그릴수 있겠는가?
오직 허무만이 존재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깡통처락-voodoo
첫댓글 깡통처락은 맞는데....그런데 그 넘의 깡통이 너무 꽉 차서리................. 빈소리는 아니구만.....^^*~~
그사람 대가리 박박밀고 저절로 갔으면 딱인 사람이라 그리 사료합니더
나도 때론 그들의 방식이 부러웠당!
미리님 방금 쪼가리 보내도 대답이 없네요...........흑흑
아이그 방가버서 바로 쪽지 날리구만예,,,연애 팬지인줄 알고 누가 채가뿐나? 참 요상네
한 2년씩 바꿔가면서 산다...요거는 안되도 애인은 딱 고주기면 좋을것 같죠??ㅎㅎㅎ
그라마 100명도 못채우는데요. 석달에 한 번은 바까야지요.
맥아더의 파이프, 싸르트르의 파이프, 귄터그라스의 엽초, 처칠, 카스트로의 시가레또... 폼생폼사에 일가견이 있는 20세기의 기라성같은 인물들이 르네상스를 이루던 시대... 예전에 도스또옙스키, 발자끄를 읽던 사춘기의 긴 밤들이 아득히 먼 옛날입니다. 국민학교 졸업식 사진 속 우리 채송화반 55명의 아해들 중에 벌써 여덟 녀석이 저 하늘의 별이 되었더라고요.
아이고 간만에 오셨습니다..오시자말자 이토록 수준높은 리플을 달아주시니.본문과 어울리는 글이라 사료합니다..예날 이바구를 하는척 하면서 억수로 수준높은 이바구..정말 잇어보이십니다..헤헤헤
난로앞에서 발가벗고 책을 읽엇다고예? 꼬불한기 안 타는가?( 혼잣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