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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28% 상승
4월21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89(+0.28%) 포인트로 종가인 1413.0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87억5811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40(-0.10%) 포인트로 종가인 408.98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8억252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08종목이 상승했고, 360종목이 하락, 226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4종목이 상승, 56종목이 하락, 29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금융 자원, 서비스, 공업이 상승했고,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반정부파를 지지한 보건부 차관 자택에서 폭탄 폭발
21일 오전 0시20분 경에 나론 보건부 사무차관이 살고 있는 방콕 도내 락씨 지역에 있는 자택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건물과 승용차가 파손되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누군가가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차관 자택은 3동이 있으며, 이 중 차관의 누이동생(46)이 살고 있는 1동이 피해를 입었다. 폭발 당시 차관은 부재중이었다.
나론 차관은 야당 민주당의 쑤텝 전 부수상이 이끄는 반정부 세력 지지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이번 달 11일 보건부를 방문한 쑤텝 전 부수상 등과 대화를 나누었었다.
라차다 호텔에서 화재
21일 새벽 무렵 방콕 도내 후워이꽝 라차다피쎅 거리에 있는 ‘13 코인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현장은 8층 건물의 호텔 겸 상업 시설이었으며, 저층에 입주한 음식점 주방의 기관 근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음식체인 ‘오이시’, 미얀마 1호점을 다음 달 개업
오이시 그룹(OISHI)의 파이싼 부사장(식품 사업 담당)은 뷔페 형식의 샤브샤브점 ‘샤브시(ShabuShi)’의 미얀마 1호점을 다음 달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1호점이 된다고 한다.
오이시는 지난번 미얀마에서 ‘샤브시’를 운영하는 합작회사 오이시 미얀마를 설립했으며, 출자 비율은 오이시가 55%, 미얀마인 투자가가 설립한 시티 후드가 45%이다.
합작회사는 1호점을 최대 도시 양곤의 상업 시설 ‘시티 마트’에 개설할 예정이며, 6월에는 북부 만다레이에도 출점할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에는 싱가포르, 홍콩, 라오스에도 프랜차이즈나 현지 기업과의 합작에 의해서 출점할 방침이라라고 한다.
한편, 태국 국내사업에서는 식품 사업 강화책 일환으로 아이스크림의 본격 제조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번 새로운 브랜드 ‘아이스’의 아이스크림 생산을 시험적으로 개시해 불고기 뷔페 전문점 ‘니꾸야’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5개월 정도 시험 판매를 계속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단행할지를 판단한다고 한다.
이 회사는 식품 사업의 매상고를 올해 전망인 77억 바트에서 2016년까지 130억 바트로 늘릴 계획이다.
태국의 ‘에라원’, 저가 자사 브랜드 호텔 전개
태국의 호텔 회사 에라완 그룹(Erawan Group)은 1박에 550~650 바트 정도의 자사 브랜드 호텔을 태국 국내 지방도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브랜드명은 ‘호프 인(Hop Inn)’이며, 4월 중에 동북부 묵다한과 농카이에서 오픈하고, 그 후 연말까지 서부 깐짜나부리, 동북부 우돈타니, 우본라차타니, 나콘라차씨마, 컨껜, 싸께오, 북부 메썯, 람빵에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2015년 말까지 15억 바트를 투자해 25곳을 전개할 방침이다.
에라완은 ‘그랜드 하이야트 에러완 방콕’ ‘JW 메리엇 방콕’ ‘콘라드 바이 메리엇 방콕’ ‘아이비스 사톤 방콕’ 등 호텔 16관을 소유하고 있으며, 2013년은 매상고가 전년대비 9% 증가한 47.3억 바트, 최종 이익이 9.4억 바트였다.
‘네이션 TV’ 불운의 페리를 취재하기 위해 한국으로
‘네이션 TV’는 한반도 남서쪽 바다에서 침몰한 페리 사고 상황을 밀착 취재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나 진도에 도착했다고 콤찯륵 신문이 보도했다. 이 팀은 네이션 TV의 타나야녹(Thanyanok Sithanetchai), 싹찬(Sakcharn Chai-akkapong)과 현지 상황과 언어 도움을 받기 위해 프랜드(Friends) 매거진을 태국에서 발행하고 있는 한국인 편집장 김종민으로 구성되었다. 불운의 페리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운 채로 지난 수요일에 섬 근처 침몰하기 시작해 32명이 사망했으며, 네이션 TV는 여전히 의문이 남은 페리 재해에 대한 자세한 취재를 하기 위해 한국에 뉴스 팀을 보냈다. 이것은 네이션 TV가 세계 중에서 떠들썩한 사고를 취재하기 위함이며, 이 사고 외에도 사라진 말레이시아 MH370 사건과 크림반도의 정치적 위기를 취재하기 위해서도 현지에 팀을 파견했었다. 한편, ‘네이션 TV’는 4월18일 방콕 디스커버리 플라자에서 세월호’ 전복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 ‘PRAY FOR SOUTH KOREA’를 주최해 많은 태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참석해 위로의 글을 남겼다.
군이 반론, “탁씬 전 수상은 쿠데타 망상증”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이 방문지인 중국 북경에서 지지자들에 대해, “동부 쁘라찐부리도에 본부가 있는 제 2보병 사단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이 사단 간부들은 “전 수상은 쿠데타 망상증이다”고 말하며 아무런 근거도 없는 억측이라고 반론했다. 이 사단은 ‘부라파파약(บูรพา พยัคฆ์, 동쪽의 호랑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간부들에 따르면 “쿠데타를 일으키려면 적어도 40대대에 이르는 병사가 필요하다. 한 개 사단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로 당시 탁씬 수상이 정권 자리에서 쫓겨난 것으로 탁씬파는 현재도 군부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 수상이나 탁씬 간부가 “쿠데타 가능성”을 가끔 언급하는 것은 지지자의 결속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같은 파벌에 동정이나 지지를 모으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정권당, “정치 대립 해소에는 총선거가 불가결” 정권당 프어타이당은 4월21일 “정치 대립을 해소하려면 총선거와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불가결하다”고 지적하고 총선거의 조기 실시가 필요하다는 자세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총선거가 정치 대립을 해결하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하는 식자도 적지 않지만, 조기 실시에 대해서는 반정부파가 정치 개혁을 단행하지 않는 채로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에 강하게 저항하고 있어, 반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고 하는 것이 현상이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정당의 협의, 민주당 당수가 표결 반대를 표명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4월22일에 70개의 정당과 총선거에 관한 협의를 예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4월21일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협의에 대해 투표로 결론을 내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정권당 프어타이당이 “협의에서 의견 일치가 보이지 않으면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하는 것에 대해 반대의 뜻을 나타낸 것이며, 동당을 포함한 대다수 정당은 총선거의 조기 실시를 요구하고 있어, 다수결이 되면, “총선거를 조기에 실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피씯 당수는 “정당은 스스로의 요구를 관철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우선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OI 신위원을 임명, 공업부 장관 “가능한 한 신속히 특전 부여” 쁘라싿 공업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정부 투자 위원회(BOI)의 신위원 임명이 4월22일 내각회의에서 승인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것에 따라 BOI는 투자 총액 6000억 바트에 달하는 특전 신청을 신속하게 심사하고 승인할 방침이라고 한다.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신위원의 임명이 늦은 것으로 지난해 말부터 수개월에 걸쳐 BOI는 특전을 부여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었다. 덧붙여 올해 제 1/4분기에 BOI에 제출된 특전 신청은 총 291건이었으며, 투자액은 합계 2340억 바트였다.
반정부파와 친정부파가 방콕에서 집회 야당 민주당의 쑤텝 전 부수상이 이끄는 반정부 데모대는 4월22일 방콕 교외 논타부리 도내에 있는 태국 발전 공사(EGAT) 본사 앞에서 반정부 집회를 실시했다. EGAT에서는 부총재 등 일부 직원이 데모대를 맞이해 꽃다발을 전해주는 장면도 보였다. 한편, 방콕 교외의 종합 청사에서는 이날 정부 지지파 시민 약 150명이 헌법재판소에 가까이 가려다가 군과 경찰의 저지를 받았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잉락 수상의 부정 인사 의혹에 관한 재판을 하고 있어, 빠르면 5월 중에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동 규범’으로 온도차, 중국 ASEAN 고위급 실무협의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고위급 실무협의가 4월21일과 22일 태국 중부 파타야에서 열렸다. 중국과 ASEAN 일부 가맹국이 영유권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남지나해의 ‘행동 규범’ 책정 문제로 쌍방의 온도차가 재차 부각되었다. 협의 후 기자 회견에서 중국의 외무부 차관은 행동 규범의 책정에 대해 “단계적인 어프로치”로 진행된다고 강조했고, 책정 시기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것에 대해 중국과의 조정역을 맡고 있는 태국의 씨하싹 외무부 차관은 회견에서 “ASEAN으로서는 규범의 조기 책정을 바라고 있다”고 말하며 책정 작업을 가속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중국과 ASEAN는 지난해 9월에 행동 규범 책정에 관한 첫 공식 협의를 열었지만, 중국은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규범 책정에는 원래 소극적으로 여겨진다. ASEAN 외교 당국은 “중국은 행동 규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잘 보았읍니다
....9벅
잘 보고 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