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 그리고 가짜 파병설...이해영 교수
이번 뉴욕타임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종심(내륙 깊숙히) 타격 허용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박상후 기자는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나 러시아 언론 RT같은 경우는 사실로 보고 있고요. 뉴욕 타임스야 구라쟁이 언론이니 믿을 게 못 되는 건 사실입니다만 미국의 위신을 땅에 떨어 뜨릴 수 있는 이런 사안을 거짓말을 지어 내어서 보도할 리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 보도가 사실이라는 것을 백악관은 확인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 아마도 이런 보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종심타격을 허용했을 때 러시아는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를 알기 위한 러시아 떠 보기 보도.. 물론 러시아의 푸틴은 진즉 이러한 것에 대한 대답을 해 두었습니다만 그리고 이미 검증되었다시피 에이태큼스 미사일 날려봤자 거의 대부분 격추되거나 GPS교란으로 무용지물이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100%는 아니기에 한꺼번에 20~30발 날린다면 그 중 몇개는 맞을 것이고 그러면 러시아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륙을 향해서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그 날이 곧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의 전술핵탄두를 처 맞는 날이 될 것이고 이날, 푸틴은 미국과 유럽의 시오니스트들에게 '큰 형님'으로 불리기 시작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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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oung Lee 18시간 ·
<색즉시공 공즉시색 그리고 가짜 파병설>
치매노인의 경지가 <반야심경>에 다다랐다. 있는 것도 없는 것이고, 없는 것도 있는 것이니, 굳이 억매일 게 무엇이 있겠는가, 북한군이 있으니 어테이컴스ATACMS가 가는 것이고, 있는 어테이큼스
안쓰면 또 무엇하리…
북한군 “때문에” ‘장거리미사일’ - 엄밀히 말하면 장거리가 아니라 중단거리다 - 사용을 허가했다. 트럼프 엿먹어라는 치매노인의 마지막 광기이자, 몽니이자, 결기다. 좋다!
역사를 보자면 하나하곤 똑 같고, 또 하나하곤 비슷하다.
첫째, 통킹만 조작사건이다. 북베트남이 미구축함 메독스호를 공격했다는 핑계로 미의회는 격분했고 그래서 베트남 참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한국군을 불러들였다. 근 1년여에 걸쳐 의무대, 공병대, 전투부대순으로 파병했다. 통킹만사건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은 이후 1970년대에 가서야 폭로되었다.
둘째, 이라크 대량살상무기다. 그래서 미영이 이라크를 침략했다. 그리고 한국군도 불렀다. 어영부영 대충 전투부대 보내긴 했다. 그리고 있다던 대량살상무기는 영원히 발견되지 않았다. 조작이었다.
셋째, 이번이 세번째다. 11,000 - 12,000명의 북한 특수부대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 오로지 조작된 우크라 군정보국 파일에만 그 증거는 발견되었다. 하지만 미 네오콘은 이 세계최강의, 불사의 ‘고스트 아미’ 즉 북한군 파병설을 핑계로 우크라전의 속전과 확전을 결의했다. ‘고스트 아미’가 얼마나 강한 지, <반지의 제왕>을 본 사람이라면 다들 사시나무 떨 듯 하다 종내 지리고 말것이다.
트럼프가 이전에 ‘충격과 공포’의 사자후를 토해낸 바 있다. 와….
“자유와 민주주의를 확산한다는 미명하에 우리를 영구전쟁으로 몰고가는 글로발리스트 네오콘 기득권층 전부를 박살내야 합니다.”
이게 진짜라면 우리는 살았다. 윤석열이야 역사적으로 위 첫째, 둘째 경우처럼 우크라이나 전투병 파병을 하고 싶을 게다.(만일 진짜 그렇다면 나는 거대야당 민주당이 끝까지 파병 반대할 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하지만 저 트럼프의 사자후를 보라. 죽기를 각오하지 않으면, 어디 감히 우리가 끼어들 것인가. 설사 간다해도 기다리는 건 러시아의 핵폭탄일거다.
아주 군사적으로만 본다면, 바이든의 장거리미사일 어테이큼 사용허가가 미칠 영향은 없거나, 미미할 것이다. 지금까지 “수백 발”의 어테이큼스를 이미 보냈고, 이미 사용했고 그 중 40-60발(러시아측 추산) 혹은 백발 미만만 남아있다. 특히나 사거리 300km짜리는 어테이큼스 블록1A인데 보존연한이 끝난 재고 모두를 미국방부가 우크라에 보낼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아래 그림 참조). 왜냐하면 미국방부는 중국주적론이고 앞으로 트럼프의 국방정책도 그렇기 때문이다. 그리고 러시아의 방공망과 특히 전자전으로 어테이큼스의 GPS 항법장치는 곧잘 무력화되곤 했다. 그래서 ‘고스트 아미’ 북한군이 배치되었다는 쿠르스크를 비롯 전 전선에 걸친 러군의 총공세를 막기엔 모든 것이 너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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