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 성령의 충만한 기름부음을 증가시키는 3가지 방법 - 조호남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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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은 마지막부분은
찬송으로 범벅이 되어 있어요.
148편에는 우리만 찬양해선 안 되고
천사와 해와 달과 별들도 찬양하라 했는데
"여러분! 낮에 태양보고 찬양하라
밤에 달보고 찬양하라 명령 해보세요."
꽃을 보고도 예쁘지 마시고 찬양해라 하시고,
어항에 있는 물고기 보고도 밥만 먹고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찬양 하거라. 해보세요.
시96:12-13절에는 주님이 임하실 때
밭과 삼림의 나무들이 즐거이 노래한대요.
시편기자는 심지어
밤중에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하래요.
"여러분도 그런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셔야 해요."
그 은혜는 낮아지고, 연단되고, 훈련하고
하루에 몇 시간씩 기도하고
이런 것이 있어야 해요.
하나님은 그냥 함께 하는 게 아니라
연단을 거치게 하시는데 낮아지고 깨어지고
무시당하고 그러고 나서 되는 거예요.
그만큼 육과 자아가 깨져야
기름부음이 오는 거예요.
깨지지 않고는 기름부음이 안와요.
금방 어디 가서 은혜 받다가도
없어져버려요.
2
이처럼 마지막 때 성령의 충만함과
기름부음을 증가시켜야 되는데
어떻게 오느냐? 순종하는 자에게...
뭘 순종해야 하나? 첫째는 말씀인데
통독성경이든 시편이든
껌을 하루 종일 씹듯이 말씀을 하루 종일
늘 묵상하고 말씀에 파묻혀 사는 사람에게
기름부음이 증가되는데 왜?
말씀과 성령은 같이 가기 때문에...
성경에서는 말씀을 네 눈에 떠나지 말고
네 입에 마음에 떠나지 말라 했기 때문에
늘 말씀을 생각할 때
기름부음이 안 떨어지고 증가되는 거예요.
두 번째는 쉬지 말고 기도하고,
성령으로 기도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무시로 기도하고, 깨어 기도할 때
성령의 기름부음이 증가 되요.
쉬지 않는 기도중 하나가 방언기도라 했는데
성도들에게 가끔 “요즘 어떠냐?” 물어볼 때
방언 기도한다고 할 때 새롭게 들려요.
“아 순종하고 있구나!”
뭘 물어보는 것은 순종하고 있는지
말씀을 이해하고 있는지 보려는 거예요.
간증이란 다른 게 아니라
내가 요즘 뭘 깨달았고, 뭘 회개 했으며,
어떤 감동을 하나님께 받았느냐 거든 요.
세 번째는 찬양과 경배에서 기름부음이 와요.
시편을 보면 기쁨으로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춤추며 찬양하라 했는데
어떤 권사님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고마워
춤추며 찬양하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식구들 깰까봐 밤중에 마당에 나와
휘황찬란한 달 밝은 밤에 흰 한복차림에
마당을 돌며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는데
하필 도둑이 그 밤에 그 집을 털러
담을 넘어가려는데 마당에 소복을 입은
귀신이 있어 놀래가지고 도망갔다 잖습니까!
3
바울과 실라도 심한 매를 맞고도
밤중에 감옥에서 찬양하니까
큰 지진이 나고 옥터가 흔들렸잖아요.
귀신이 특히 보혈찬송을 무서워하는데
찬양하는 사람은 이미 무기가 있는 거예요.
이처럼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은혜 받는데
우리 심령은 배터리 같아서 세상에 있을 때는
방전되나 다시 말씀, 기도, 찬양을 하면
다시 충전 되는 거예요.
신앙은 이것의 연속인데 이걸 안하니
감각도 모르고 두려움도 모르고
걱정도 안 하는데 죽은 사람은 걱정 않듯이
은혜의 활동이 없으면 죽은 거예요.
"기름이 없는데 어떻게 자동차가 가며
어떻게 등불이 켜지겠나?
그냥 억지로 사는 거죠."
어떤 교인들은 예배드리다가
잡혔 끌려가는데
끌려가면서도 찬양하더라.
조용히 하라고 두들겨 패는 대도 찬양했대요.
중국에 어느 자매는
설거지 할 때도 찬양하며
하루 종일 하더래요.
여러분도 하루 종일 뭐든지 해보세요.
말씀 외운 게 별로 없어도
기억나는 말씀 반복하시고
찬양하고, 방언해보세요.
은혜 받을 수단을 많이 주셨어도
안 해버리면 어떤 것도 소용없어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 이예요.
아멘!
24. 10. 23 수요 밤 말씀 중
출처: 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작성자:주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