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한테 자리 양보 안 한다고 나만 나쁜 새끼 됐는데 내 잘못임? 기차 좌석임

본인 짐 맨 앞에 놔두고 그게 당연한 거 마냥 왜 이해 못하냐 하고

하 진짜 개열받아 내가 내 돈 내고 일부러 맨 앞자리로 예매한 건데 왜 내가 양보 안 했다고 짜증 받아줘야 하는 거임 씨발

무시하고 이어폰끼고 숙면 ㄱㄱ

기차면 ㄴㄴ 눈아자리인걸

머래.. 기차는 내가 돈주고 내자리 예약한건디

버스도 아니고… 물론 버스에서도 양보가 당연한 건 아님 근데 엄연히 각자 몫의 자리를 예약해서 타는 기차에서 뭔 양보를 운운함? 미쳤나… 곱게 늙으쇼;;; 개빡치네

기차에서 뭔ㅡㅡ

기차에서 뭔;; 눈아가 덩치큰 한남이엇으면 그런소리 입밖에도 안냈을거면사 칷시

역무원 부르자 코레일톡 호출 버튼 잇음

다른자리 앉아서 가시라 그래 기차 표 예매하는건데 무슨..할머니 다른데 가슈

그런 노인들 있음 그거 자기들 사이에서 나름 꿀팁이라고 전수되는거같더라 입석 끊어놓고 비키라고 하기

다음부턴 말 섞지말고 승무원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