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보내면서🍁
11월을 보내며
사랑한다는 그 벅찬
그 아름다운 선물
그토록 그리웠던
애닯던 세월들이
사랑으로 심연에 든다.
노란 은행잎 우수수
하염없이 지더니
오색 단풍 바람에 날리며
가을연가 세레나데
아련히 울려 퍼지더니
이내 쓸쓸해져 버린
낙엽 뒹구는 언덕길
가을국화 흐믓한 미소에
세월 가는 줄 몰랏건만
어느새 빛 바랜 국화향기
허전한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이제 미련도 없이
가을앓이에 힘겨웠던
그 가을을 보내야 하고
11월도 보내야 한다.
노을 인생 더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위해서
- 송태열 -
전주 한옥마을
첫댓글 11월을 보내며
사랑한다는 그 벅찬
그 아름다운 선물
그토록 그리웠던
애닯던 세월들이
사랑으로 심연에 든다.
동감입니다
행복하세요
좋은글 예쁜이미지 잘보고갑니다 한달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감사합니다
11월이 떠나고 나면 겨울이 자리를 잡고 추위로
겨울의 위세를 떨치겠죠
따뜻한 사랑의 감정이 있다면 겨울 추위도 무섭지만
않을 테지요
다녀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