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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쿠키런 for kakao,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출처 : 여성시대 팬케이크맛 쿠키
전글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1852408
안뇽 여시들
저번에 쿠키런 세계관 글 재밌게 잘 읽었지?
오늘은 쿠키런 내 쿠키들의 관계에 대해서 찌러 왔어!
쿠키런 카카오에는 70개, 오븐 브레이크에는 총 54개의 쿠키들이 있어.
주로 쿠키 설명이나 퀘스트 등에서 떡밥이 나오는데 예상치 못한 관계도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음ㅎㅎ
1. 용감한 쿠키 / 명랑한 쿠키
저번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용감한 쿠키는 마녀가 제일 처음 만든 살아 움직이는 쿠키야.
명랑한 쿠키는 그런 용감한 쿠키의 남은 반죽으로 만들어진 두번째 쿠키인데
이 설정 때문에 두 쿠키가 연인관계로 많이 엮여!
명랑한 쿠키의 설명을 보면
'상큼 발랄한 맛의 명랑한 쿠키양. 용감한 쿠키군이 혼자 외로워 보이자 남은 반죽을 조금 떼어내 명랑한 쿠키양을 만들었다고.'
라고 나와.
아담과 하와를 모티프로 만든 거라 예상ㅎㅎ
만우절 이벤트 때 비슷한 대사도 나와.
용감한 쿠키 '탕수육은 부먹이지!'
명랑한 쿠키'탕수육은 찍먹이지!'
2. 닥터 와사비 쿠키 / 머스타드맛 쿠키
이 둘은 조손관계, 즉 할머니와 손녀야!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와사비 쿠키는 항상 위험한 실험이나 광기어린 실험들을 하는데 주로 하는 실험은 유전자 변형이야!
희한하고 위험한 생물들을 탄생시키기도 한대.
손녀는 이런 철없고 위험한 할머니를 챙겨주느라 고생이 많은데, 정작 본인은 손녀의 충고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음ㅠㅠ
기억의 섬에서 와사비&머스타드맛의 기억을 보면
실수로 자신의 펫인 와사비 문어를 변형시켰는데 문어가 도망쳐 버리고,
손녀인 머스타드맛 쿠키의 설득으로 쿠키 마을로 간 와사비 문어를 함께 제압하는 내용도 나와.
머스타드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사고뭉치 할머니의 뒷수습을 하며 자랐기 때문인지 어린 쿠키지만 왠지 어른스럽다.'
라고 나와 있어 ㅋㅋ
(깨알같이 비슷한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었고, 머리모양도 비슷해)
3. 연글술사맛 쿠키 / 뱀파이어맛 쿠키
남매사이
쿠키런 카카오에서는 연금술사가 먼저 출시되고 그 뒤에 뱀파이어맛이 출시 됐어.
뱀파이어가 오빠고 연금술사가 동생인데, 동생이 먼저 나온 이유는
뱀파이어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어ㅋㅋ
'또한 이 쿠키는, 다른 쿠키들과는 달리 인생(쿠키생)을 느긋하게 즐기는 듯 보이고,
심지어 오븐 안에서도 뜨거운줄 모르고 여유를 부리다가 여동생인 연금술사맛 쿠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했다고 한다.'
옆의 저 머리는 누워 있다가 오븐에 지져진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어..
둘의 대사를 보면 대화하는 듯한 대사가 하나 있는데 원래 없었다가 뱀파이어가 출시되면서 추가된 거야.
"연금술로 잘 숙성된 포도주스는 못 만드나?" → "연금술은 포도주스 같은거나 만들라고 있는게 아니야."
4. 버터 크림 초코쿠키 / 치즈 케이크맛 쿠키
부녀사이
치즈 케이크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치즈케이크가 통째로 얹어져 있어 매우 풍부한 맛을 내는 쿠키. 어려서부터 코인 부족한 적이 없었다는 이 쿠키는 늘 친구들을 모아 파티를 열어 코인폭죽을 터뜨리며 논다. 버터크림 초코쿠키로부터 물려받은 리치한 맛을 제대로 살려 언제나 여유로운 달리기를 즐기며, 최고급 치즈로 마음껏 치장한다.'
라고 나와 있어서 상속관계임을 알 수 있어.
근데 버터 크림 초코쿠키가 할아버지인지 아버지인지 알 수 없어 유저 간에 의견이 분분했는데
만우절 이벤트 때 버터 크림 쿠키가
"울...ㅊㅣ즈 딸램 넘 이쁘지요..?^^"
라고 대사를 치면서 의문이 종식됨ㅎㅎ
치즈 케이크 말고도 관련이 있을 거라 추측되는 쿠키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파일럿맛 쿠키
파일럿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리치한 맛을 살려주는 버터와 달콤한 맛을 살려주는 황설탕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매우 풍족한 맛.'
버터 크림 초코쿠키는
'이름 중간에 '리치'가 생략되어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그냥 버터크림 초코쿠키라고 하기엔 아쉬울 정도로 기름지고 풍족한 맛.'
라고 나오는데 둘다 설명에 '리치'가 나오고 똑같이 버터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둘이 친인척 관계라고 추측해!
5. 천사맛 쿠키 / 악마맛 쿠키
누가봐도 정반대의 성질을 가진 쿠키같지만
사실 악마맛 쿠키는 원래 천사맛 쿠키였어!
악마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믿을만한 정보원이 흘린 레시피에 의하면, 천사맛 쿠키에 박쥐 액기스와 탄산을 첨가하여 타락시킨 것이라고 한다.'
라고 나와.
즉 악마맛은 천사맛이 타락해서 만들어진 거!
그래서인지 둘의 대사도 정반대야.
"저와 함께 가요..." → "난 혼자 갈거야! 따라오지 마!"
"행운이 당신과 함께하길..." → "행운이 나와 함께하길!"
6. 롤케이크맛 쿠키 / 팬케이크맛 쿠키
형제사이
롤케이크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들어간 재료는 부드럽고 달달한 것들 뿐인데 성격이 괴팍해 많은 쿠키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우유를 짜낸 소가 난폭한 녀석이었달지, 생크림 냉동 보관을 너무 오래 했달지 수많은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나도 사랑받는 케이크가 되고 싶었다!'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겼다는 롤케이크맛 쿠키.'
(따흐흑)
팬케이크맛 쿠키의 설명은
'형과는 달리 워낙 깜찍한 탓에 쿠키들에게 예쁨을 받는데, 자기도 그걸 아는지 뿔 모양 버터를 스스로 얹어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
같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참고로 쿠키런 카카오 버전에서는 롤케이크 출시 후 팬케이크가 출시되었고,
팬케이크맛의 해금조건이 '롤케이크 맛 쿠키 보유' 였음.
"슝~!슝~! 에헤헤~" (팬케이크)
"쾅! 쾅! 우히히~" (롤케이크)
유사한 대사가 나오기도 하고
할로윈 코스튬으로
형제인 토르-로키 분장을 하기도 했어ㅎㅎ
7. 오렌지맛 쿠키 / 레몬맛 쿠키
친구사이
레몬맛 쿠키가 먼저 나왔을 때
'어렸을 적 큐브 돌리는 모습을 재밌어해 준 소꿉친구 덕에 제법 놀라운 기술들을 구사해낸다. 잘은 모르지만 전기의 힘을 조절하지 못하던 시절, 쿠키들과의 접촉이 위험할 수 있었던 레몬맛 쿠키로선 유일한 대화 상대였을지도...'
라는 설명으로 혹시 웨어울프맛이 그 '유일한' 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어.
(웨어울프맛의 설명에도 '소중한 누군가'를 지키려 했다는 말이 있거든)
그런데 그 뒤로 바로 오렌지맛 쿠키가 출시되고
오렌지맛의 설명에도
'어릴 적부터 함께 놀아온 친구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스매시가 점점 강해지는 것 같은데...?'
와 같이 '어릴 적' '친구' 동일한 키워드가 있고
결정적으로 오렌지 맛 쿠키의 출시와 동시에 레몬맛 쿠키의 대사가 추가되면서
둘이 친구가 맞다는 것을 확인 사살함!
둘의 대사가 상당히 유사하기도 하고
3번 같이 연결되는 대사도 있어(이게 추가된 대사)
"상큼하게 달려 볼까?" → "짜릿하게 달려볼까?"
"앗! 미안~ 너무 셌나?" → "내 걱정은 할 필요 없어"
"충전이 필요해~ 충전시켜줘!" → "난 충전기가 아니야"
"운동을 하고나면 몸이 개운해져" →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
그리고 그 둘 사이에 끼어든 또다른 쿠키...
바로 라임맛 쿠키
'누구에게나 도도할 것 같은 쿠키지만 어째서인지 한 쿠키에게만은 애교를 부리며 쫓아다닌다는데... 때론 질투심이 과해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장애물을 공으로 뻥! 날려버리는 기술도 그 쿠키를 따라하면서 연마한 거라나.'
라임맛 쿠키는 오렌지맛 다음으로 나온 쿠키야!
둘의 스킬이 상당히 흡사하기도 하고
쿠키 선택창에 레몬-오렌지-라임 이렇게 나란히 붙어 있어서
라임맛이 오렌지맛을 쫓아다니고 소꿉친구인 레몬맛 쿠키를 질투를 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어!
(그리고 공으로 장애물 부수는 쿠키는 오렌지맛 밖에 없음)
참고로 라임맛도 오렌지맛과 대사가 유사해!
"새콤하게 달려볼까?" → "상큼하게 달려 볼까?"
"해변에 나오면 기분이 상쾌해져." → "운동을 하고나면 몸이 개운해져"
"짜릿하게 스파이크!" → "짜릿하게 스매시!"
8. 코코아맛 쿠키 / 민트초코쿠키
연인사이
카카오 버전에서는 동시출시되었어!
대부분 코코아맛 쿠키가 민트초코쿠키의 팬이라고 추측하는데
코코아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 따뜻한 코코아에 몸을 담그고 나른함에 젖어있을 때면, 고민과 잡념들이 눈 녹듯 사라져 행복해진다는 이 쿠키. 거기에 아름다운 선율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란다."
또 오븐브레이크 버전에서 코코아맛 쿠키의 미션 중에 금화를 모으는 게 있는데,
'좋아하던 뮤지션이 연주회를 여는데 티켓 값이 많이 비싸졌다.'
라는 내용이야.
(여담이지만 민트초코쿠키의 공연 VIP석은 149크리스탈...)
또 할로윈때
오페라의 유령의 에릭 - 크리스틴 다에
커플룩 코스튬을 했어 ㅎㅎ
9. 공주맛 쿠키 / 정글전사 쿠키
자매사이
정글전사 쿠키의 설명을 보면
'왕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숲 속에서 만난 경계심 가득한 눈빛의 야생쿠키. 어쩌다 숲 속에서 혼자 지
내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강인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어딘가 여린 구석이 있을것 같아 보호해 주
고 싶은 쿠키다.'
또 머리에 꽂고 있는 헤어핀의 설명에도
'정글전사 쿠키가 처음 정글에서 발견되었을 때부터 하고 있었던 헤어핀. 뭔가 사연이 있는 걸까?'
정글에서 헤어핀을 어디서 구했는지, 혼자 지내는 정글전에서 누가 말을 가르쳤는지도 의문이라
태어나고 자란 곳이 정글이 아님을 알수 있어.
저번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쿠키성 비밀복도를 달리다보면 배경에 쿠키왕족들의 액자가 걸려 있는데
분홍머리 왕과 청록머리 황후, 그리고 품에 안겨 있는 분홍머리와 청록머리 아기쿠키 둘.
저중에 청록머리 아기 쿠키가 정글전사 쿠키라고 추측해!
또 대사를 보면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 지 궁금해하는 것도 있는데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만우절 때
"내가... 공주? 그거... 먹는거?"
과거에 공주였다는 게 만우절 대사로 확실해졌어!!
10. 탐험가맛 쿠키 / 블랙베리맛 쿠키
주종관계
탐험가맛 쿠키가 나왔을 때
"누가 날 찾거든 나를 봤다는 건 비밀로 해줘!"
대사를 치면서 누군가에게 쫒기거나 도망치고 있다는 떡밥을 풀었는데
뒤이어 블랙베리맛 쿠키가 나오면서 의문이 풀렸어.
일단 블랙베리맛 쿠키의 옷부터가 하인복이고
블랙베리맛 쿠키의 대사를 보면
"또 어디로 가신걸까..."
"이번에는 어디로 가신걸까..."
"이제 집에 가실 시간입니다."
계속해서 누군가를 끊임없이 찾고 있고
또 설명을 보면
'꽤 오랫동안 어느 대단한 가문을 위해 일해 왔다는 이 쿠키는, 집중해서 일할 때면 어딘가 묘한 기운이
감돌며 혼자서도 마치 여럿이서 해치운 것 같은 대단한 능력을 보여준다! 집안의 대소사를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늘 바쁠텐데, 뭘 찾아야 한다며 끊임없이 가출하는 주인집의 문제 쿠키를 찾아 데려와야
하는 중요한 임무가 있기 때문에 밤낮으로 더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
라고 해! 여기서 '뭘 찾아야 한다며' 가출하는 주인집 쿠키가 바로 탐험가맛 쿠키!
탐험가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뭔가를 찾아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며 또다시 미지의 세계로 탐험을 계속한다.'
라고 되어 있어.
쿠키런 공식 일러스트 중에는 블랙베리맛 쿠키가 탐험가맛 쿠키를 밧줄로 꽁꽁 묶어서 질질 끌고 가는 그림도 있어ㅎㅎ
그리고 이들과 연관이 있는 또다른 쿠키
양파맛 쿠키
만우절 날 탐험가맛으로 플레이하면
"우리 집에...유령이 나오는 것 같아!"
라는 대사가 나와.
양파맛 쿠키를 사용하면 일정시간 마다 유령저택에 들어가는데
등장하는 유령저택에 탐험가맛 쿠키를 닮은 쿠키가 그려진 액자가 등장해.
탐험가맛과 닮은 액자와 깨진 창문에 있는 밧줄이 보이지?
'가출하는 주인집 문제 쿠키' '밧줄'
(탐험가맛은 항상 밧줄을 들고 있고 보물도 밧줄임)
유저들은 이 쿠키가 탐험가맛 쿠키 본인이거나 그의 아버지나 조상이라 추측해.
즉, 이 유령저택이 바로 탐험가맛 쿠키의 집이라는 소리!
양파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유령을 무서워해 조금만 겁을 먹어도 목놓아 울어버리는데, 언젠가는 자신이 나타났을 때 왜 주위가
으스스해지고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는지... 깨닫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라고 나오고
달릴 때 잘 보면 살짝 떠서 미끄러지듯이 가고 긴 치마를 입고 있어도 광속질주나
점프 시에 발이 드러나는 다른 쿠키들과 달리, 양파맛 쿠키는 어느 상황에도 발이 보이지 않아서
양파맛 쿠키가 유령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있어.
11. 박하사탕맛 쿠키 / 바다요정 쿠키
박하사탕맛 쿠키의 대사에서 처음으로 바다요정이 언급돼.
"달을 사랑한 바다요정의 슬픈 전설을 알고 있니?"
실제로 바다요정 쿠키는 달을 짝사랑하다 저주로 얼어붙고 말지ㅠㅠ
박하사탕맛 쿠키는
스페셜 에피소드 2 "얼음 파도의 탑"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되었어.
얼음파도의 탑 때 출시된 것도 그렇고 모티프도 '바다 선원'.
여러모로 바다요정 쿠키와 연관되는게 있지.
그리고 박하사탕맛 쿠키의 보물을 보면
유리병 편지
'결국 띄우지 못한 편지. 보내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
라고 나와. 그래서 유저들은 바다요정 쿠키에게 편지를 보내려 했지만
바다요정이 죽은(얼어붙은) 걸 알게 되어서 결국 보내지 않은 걸로 추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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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추측성 관계 또는 짧은 언급으로 묶인 쿠키들을 소개할게.
1. 벚꽃맛 쿠키 / 체리맛 쿠키
자매라고 추정
두 쿠키 모두
연분홍색 양갈래 머리, 진분홍색 눈, 속눈썹 모양 등 유사점들이 꽤 많아.
참고로 벚꽃의 영어명칭은 'cherry blossom.'
그리고 둘의 대사 또한 유사해!
"같이 놀자! 내가 재미있는 놀이를 알아!" → "같이 놀자! 내가 피크닉 가기 좋은 곳을 알아!"
"불꽃놀이 좋아해?" → "벚꽃놀이 좋아해?""
"이거나 먹어라~! 맛있지?" → "샌드위치 좀 먹어봐~! 맛있지?"
"팡! 팡! 터져라~! 팡~!" → "훨~ 훨~ 날아라~ 훨~"
2. 용사맛 쿠키 / 대추맛 쿠키
친구 사이
대추맛은 삼국지 관우가 모티프.
서양의 용사, 동양의 용사(?)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것 같아.
카카오 버전 친구 도전 이벤트에서 둘이 친구사이로 같이 나왔어.
만우절 때 대추맛 쿠키가
'용사맛 쿠키의 말과 겨뤄보라고? 그녀석 그거 인형 아니야?'
라고 용사맛 쿠키를 까는 말을 했고ㅋㅋ
용사맛 쿠키는 이렇게 화답해
'말이 아니라 말 인형 아니냐고? 누..누가 그런 소리를 해?'
(여담이지만 대추맛인 이유는 삼국지연의에서 관우의 외모가 "대추빛처럼 붉은 얼굴"이라고 묘사되어서인듯?)
3. 어둠마녀 쿠키 / 슈크림맛 쿠키, 마법사맛 쿠키, 연금술사맛 쿠키
어둠마녀 쿠키가 나오면서
슈크림, 마법사, 연금술사맛 쿠키의 스킨이 같이 출시되었는데 테마가 하나같이 타락이야.
어둠마녀쿠키의 설명을 보면
처음부터 욕망이 가득하다는 설명+마녀의 비밀을 훔쳤다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저 쿠키들의 타락이 어둠마녀 쿠키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중!
4. 의적맛 쿠키 / 마법사맛 쿠키, 소다맛 쿠키
의적맛 쿠키의 설명을 보면
'틈만나면 마녀의 물건을 훔쳐다가 쿠키들과 나눠가지기 때문에 쿠키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다.'
라고 되어 있어서
소다맛 쿠키의 서핑보드와(마녀의 냉동실에서 꺼내옴)
마법사맛 쿠키의 마녀의 마법사탕지팡이
를 의적맛 쿠키가 나누어 주었다고 추측해 ㅎㅎ
끝! 여기까지야.
혹시 글을 보고 쿠키런을 하고 싶어진다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버전을 하길 추천합니당..
마지막으로 이번에 나온 신 쿠키 '스파클링맛 쿠키' 놓고 갑니다^^(내 최애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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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조금 하다가 만 정돈데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여샤 글 잘봐쎀ㅋㅋㅋㅋㅋㅋ
헠헠 쿠키런 넘 조아,, 내 최애는 솜사탕맛 쿠키야 여기엔 없지만
으 전나 귀여움 ㅠ 쿠키론 다시 깔고 싶다
이거보니까 쿠키런하고싶다ㅜㅜ졸귀
헐 존잼 ㅎㅎ 쿠키런 3년?? 넘게 했던거 같은데 안한지 오래됨 ㅠㅠ 귀여워
이런거넘좋아 ㅋㅋㅋㅋㅋㅋ
와 흥미돋.. 라임이 레몬 좋아하는게아니라 오랜지좋아하는거인거 너무 좋다 뻔한 클리셰가 아니라서
여샤 너무 재밌게
잘 읽엏어ㅠㅠㅠㅠㅠ고마워
와씨 이런거 졸라좋앜ㅋㅋㅋㅋㅋㅋ아 재밌닼ㅋㅋㅋㅋㅋㅋ
게임 안하는데 너무너무 귀엽다!! 잘 정리되어 있어서 관계도 이해가 잘 된다ㅎㅎㅎ 글 쪄줘서 고마워 여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