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기도)
주님,
손수 빚으신 수제품,
성령을 보내주시니 주님과 교제하는 자 됩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게 하시니 제 영이 만족합니다.
새날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십자가 보혈을 의지합니다.
정결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진리의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14. 인자야 너는 또 예언하여 곡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 이스라엘이 평안히 거주하는 날에 네가 어찌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15. 네가 네 고국 땅 북쪽 끝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무리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16. 구름이 땅을 덮음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눈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이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라
1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18.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여움이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9. 내가 질투와 맹렬한 노여움으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20.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2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이 칼로 그 형제를 칠 것이며
22. 내가 또 전염병과 피로 그를 심판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무리와 그와 함께 있는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23. 이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위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본문 주해)
14~16절 : 곡이 그의 나라 북쪽 끝으로부터 대군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원정길에 나설 것을 선포한다. 곡은 말을 탄 무리와 능한 군대 즉 그들의 연합군과 함께 이스라엘에 원정을 오되, 구름이 땅을 덮음 같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 것이다. 이것은 그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으로서, 곧 하나님이 곡을 이끌어 자기 땅을 치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곡을 이렇게 사용하심으로써 여호와가 누구신지를 이방 나라들도 다 알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17~23절 :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하여 질투와 맹렬한 노여움으로 멸하시는데 이 심판은 두 가지로 나타난다.
하나는 공격하러 왔던 군대들이 서로 칼로 치게 될 것이며 또 하나의 심판은 지진과 전염병과 피와 폭우와 우박과 불과 유황으로 심판하신다.
이것은 모든 악의 세력을 마지막으로 심판하시는 모습이다.
이렇게 하심으로 여러 나라의 눈에 여호와의 위대함과 여호와의 거룩함을 나타내어 여호와를 알게 하신다고 한다.
에스겔서에서 이스라엘의 회복과 새 성전의 완성 사이에 곡의 무리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시듯이 요한계시록에서도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말씀하는 요한계시록 21장 바로 앞에서 곡과 마곡에 대한 심판을 말씀한다.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7~10)
예수님의 재림으로(천 년이 차매) 모든 사탄의 세력들이 영원한 심판과 멸망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이때 동원되는 것이 곡과 마곡이다. 그러므로 에스겔서에서 나온 곡과 마곡이란 결국 여호와와 그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대적자들인 것이다.
(나의 묵상)
곡이라는 왕을 중심으로 마곡 지역에 있는 민족들과 온 세상의 나라들이 연합군을 이루어서 평안히 거주하는 주의 백성들을 대적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망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시겠다는 예언이다.
곡과 마곡이 힘을 합쳐서 주의 백성들을 대적하지만 그들은 맞서지 않는다.
이것은 택한 백성들의 싸움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싸움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멸절시키시고자 의도적으로 주의 백성들을 공격하게끔 만드신 것이다.
복음과 생명의 은혜를 전한 지 12년이 되어간다.
사탄이 너무너무 싫어한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이를 싫어하거나 비웃거나 냉담한 것은 당연한 반응이라 볼 수 있지만, 교회 안의 사람들, 심지어 목사라고 하는 이들도 교회의 구습과 전통과 그들만의 궤변으로 이 복음 전하는 것을 막으니 사탄이 얼마나 싫어하는 것인지 증명이 된다.
2년 전 대구연합회 여신도 회장이 되어서 더욱 복음을 널리 전하고자 노력한 것이 괘씸죄에 걸려 몇몇 목회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는데, 올 3월에 성장로가 노회장이 된 사건으로 인해 그 핍박이 더욱 노골적이 되었었다.
온갖 거짓 소문으로 모함하는 말을 던져 놓고는, ‘응~~아니면 그만이고....’ 하는 식이 되니 생마음이라면 복장이 터지지 않을 수 없다.
그때 나는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 마음을 표현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단골로 쓰는 속담이라 신선감이 떨어지지만, ‘세상에 대한 성도의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것으로는 딱 알맞은 속담이라 생각된다.
세상에서 어떤 상황과 환경에 처하든, 어떤 도전을 받든, 어떤 생소리를 듣든, 주의 택한 백성인 성도라면 그러한 일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 되기 때문이다.
성도인 내가 가야 할 길이 있다.
나를 할퀴는 권모술수에 대항하여 싸울 것이 아니라-싸울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 알아서 다 처리해 주시기 때문에-오직 십자가에 집중하며 나아갈 뿐이다. 이 땅에서 눈으로 그 결과를 보지 못해도, 주님 오실 때 다 판가름이 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터널을 통해 이미 이 세상을 빠져나온 사람이다.
몸은 세상에 있지만 마음은 하늘로 뚫린 자요, 육체의 코로 숨을 쉬지만 하늘의 호흡을 하는 구별된 성도이다.
그러므로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는 속담처럼 나의 갈 길을 가는 것이다.
내게는 세상 사람들과 같은 성벽도 없고 문도 없고 빗장도 없다.
나를 지키기 위한 세상적 힘-돈, 명예, 인맥 등-이 없다.
그러나 주님께서 확고하게 책임을 져주신다.
주님께서 대적을 무찌를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곡과 마곡으로 하여금 공격하게 하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마음을 줄 필요가 없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상황과 사건과 그것을 주동하는 ‘곡’을 그저 짖는 개로 여기면 된다.
오직 내 마음은 주님의 십자가에 연합되어 주님 주시는 평강을 온몸으로 누리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갈 길이다.
몸이 남아 있는 세상의 삶은 주님께서 온통 주관해 주실 것을 믿는다.
(묵상 기도)
주님,
선로에 놓인 기차는 제 길을 가면 됩니다.
복음의 길이요, 십자가에 연합된 삶이니 곧 영생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교제함으로 이 길을 가며, 이 삶을 누립니다.
개가 짖는다고 기차가 놀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놀라기도 하고 마음이 움츠러들기도 합니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을 목도하며 이 믿음이 더욱 굳세어지길 기도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나를 할퀴는 권모술수에 대항하여 싸울 것이 아니라-싸울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 알아서 다 처리해 주시기 때문에-오직 십자가에 집중하며 나아갈 뿐이다. 이 땅에서 눈으로 그 결과를 보지 못해도, 주님 오실 때 다 판가름이 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아멘!
오늘도 전도자의 길은 동족들, 특히 영생에 무지한 종교당국자들의
터무니없는 모함과 거센 박해를 받습니다.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빛이 비치니 어둠이 견디지못합니다.
전쟁은 보내신 이, 주님께 속하니 보냄받은 일에
집중하며 달려갑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