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참 좋은 곳이네요~
일단 첫 번째로 들린 곳이 버거킹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듯이 버거킹에서 버거 하나 먹고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버거 먹고 두 번째로 들리려 한 곳은 버거킹 옆에 리복 상설이 있어서 가보려했으나..
문이 안열리더군요... 이 리복 상설이 어떤 곳인지 아시는분... 댓글로 부탁드려요~
(리복 상설은 문이 안열렸지만.. 반대편 도로에 리복 매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안갔습니다..)
그래서 결국 두 번째로 드린곳은 3층짜리 나이키 타운!
뭐 당연히 1,2층은 패스하고 무조건 3층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친구 3명과 함께 이것저것 둘러보고..
신발 외의 지름에는 큰 고민을 안하므로.. 하늘색 조던 쇼츠와 하얀색 조던 일자챙 모자를 샀습니다.
나이키 타운 참 가격이 착하더군요.
회원할인도 있고.. 회원할인과 중복할인은 안되지만 약간 오래된 제품은 30% 할인까지 해주네요.
조던 쇼츠, 티셔츠 등.. 종류가 꽤 많더군요.
신발도 AJ 1 25th, AJ 2 25th, AJ 1 Alpha 여러가지, AJ 6 레이커스, AJ 1 KO 흰검빨 등...
KD 2 올스타, 코비제품도 꽤 있었고 르브론 제품도 당연히..
하지만 조던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기한건 동영상 나오는 TV가 있는데 그 TV에서 '하나미치'님의 동영상이 나오고 있더군요.
하나미치님의 동영상의 포인트라면 시작하기전 흰배경의 강백호와 화면 위의 하나미치라고 영어로 써있는 흰글씨..
신기했습니다..
아아.. 가서 친구들이랑 조금 웃으면서 떠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금 씨끄러웠던 것 같기도..
이건 매장 직원님들께 죄송하네요.
그리고 3층에서 뵌 키작고 통통하시고 머리 밀으신(?) 주인장님이 저랑 집이 엄청 가깝더군요..
어찌어찌하다보니 집 위치를 알게된..
하여튼.. 어제 이태원 나이키 타운 점심쯤에 가신분은 저를 보셨을수도..
세번째로 들린곳은 옆에 아디다스 매장..
여기서 그냥 보스턴 티샤쓰 있으면 사려했는데 티샤쓰는 없고..
연습 슈팅 져지랑 가넷 져지 연습 쇼츠 뿐이라서 그냥 나왔습니다..
이 아디다스 매장은 겉으론 엄청 커보이는데 1층뿐인것 같았습니다..
제가 대충만 보고 와서 잘 모를수도 있지만..
네번째로 들린곳은 건너편의 나이키 매장.
여기는 지상 1층 지하 1층의 2층짜리 매장이였습니다.
나이키 타운을 들리고 와서인지 별 감흥없이 역시나 아이쇼핑만 즐기고 왔습니다.
나이키 타운에 없는게 이 곳에는 있기도 합니다.
여기도 가격이 20%할인이 되는게 몇 몇 제품 있는듯..
전부인가...는 모르겠네요..
뭐..
재미있는 이태원 탐방이였습니다.
리복 매장안간건 조금 아쉽네요..
퓨리 갖고싶은데.. 퓨리나 있으면 신어볼껄..
뭐 딱히 얻어가실 정보는 없네요.....................................
뭐 워낙 유명한 곳이니..
첫댓글 그 버거킹 옆 리복 매장은 리뉴얼 중입니다. 팩토리 아울렛이었는데 꽤 쏠쏠한 제품이 많았었죠. 펌프옴니 라이트 50%가까이 할인해 주기도 했었고...빨리 다시 열었으면 좋겠네요.^^
이태원 나이키타운은 정말 보물창고 인듯합니다. 가격도 착하고 아무리 바빠도 점원들이 친절해서 좋더군요!ㅇ0ㅇ
오늘 다녀왔습니다 ㅋㅋ 나이키 3층 매장에서 조던cp3 3탄 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