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무와 오이 대신 먹을 수 있는 영양듬뿍 차요테

[바람숲]

차요테는 멕시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서양배 형태에 울룩불룩 못생긴 생김새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호박과라고 할 수 있으며, 요리에 주로 사용되요^^
달콤한 무 맛이 나면서 수분 함량이 90%이기 때문에 생으로 먹으면 갈증 해소에 매우 좋답니다.

특히 머리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데요.
비타민C, 미네랄, 아연, 칼륨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습니다.

보통 비타민C 정제를 드시는 분들이 미네랄 섭취는 따로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비타민C가 체내에 흡수가 잘 되려면 미네랄이 꼭 함께 섭취되야한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이런 점에서 알약 몇 개씩 먹는 것보다 이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천연 영양제나 다름 없는 차요테 어떻게 먹을까요?!
보통 등산할 때 물 또는 오이를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똑같아요. 오이 대신 섭취하여 수분을 흡수시켜도 좋고,
닭고기, 돼지고기 스프, 볶음요리나 생채무침, 장아찌, 피클 등을 많이 만들어 먹습니다.

시원한 맛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고, 단맛도 느껴지기 때문에

한번 맛보신 분들은 자주 찾는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섭취할 수 있지만 반찬으로 해야 자주 먹을 수 있죠?

그래서 소박이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릴려고 해요.

요리법도 비슷한데 오이 대신 차요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똑같이 차요테를 반으로 잘라 소금에 절여 준 후 수분기를 쫙 빼주세요.
부추, 양파, 당근, 젓갈, 고추가루, 소금,설탕을 넣고 소박이 속을 만들어주세요.
그런후 물기를 뺀 차요테의 넓은 부분만 3등분으로 잘라 틈을 만들어준 뒤 소박이 속을

사이사이 채워주면 간단하게 만들어진답니다.^^

또 오이를 못 드시는 분들도 오이대신 먹을 수 있는 착한 열대과일류랍니다.

이렇게 활용도가 높고 영양가 좋은 국내산 열대과일!
한번 드셔보시면 매우 놀라실거에요^^

[출처] 무와 오이 대신 먹을 수 있는 영양듬뿍 차요테 농장 |작성자 the착한가게 매거진

[산초]

구경도 한 번 해본적이 없는데... 듣기도 처음이고.
저는 요즘 이것저것 피클을 만들어 먹어요. 쉽고 맛나더라고요. ㅎ

[바람숲]

요즘 열대 식물 키우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피클은 만들기도 쉽지만 먹으면 참 개운해서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