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토요일까지 일해서 보통 일요일에 만나거든요
솔직히 한두번은 저도 잠많아서 이해하고, 평일에 일 빡세게 하니까 힘들고 피곤한거 다 아니까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알람맞춰놓고 자도 못듣고 못일어나고
매번 약속시간 다지나서 일어나고 해지고 일어나고 이러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고 피곤한거 어쩔수없는거 아는데 속상해요
1,2주에 하루 제대로 데이트하는 날인데 하루 거의 다 지나갈때쯤 보니까ㅠㅠㅠ
이런건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친이 알람을 맞춰도 보통 못깨요...
오늘은 어제 친구 생일파티 다녀오더니 새벽에 들어갔는지 더 늦게 일어날거같네요...
첫댓글 저는 이런 상대의 생활패턴에 지쳐서 헤어졌어요.. 그냥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그 사람의 ..그냥..타고난 것이라 바뀌지도 않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될거같은 예감이...ㅠㅠ 진짜 이건 안고쳐질거같아요 이해하고 넘어가던가 그냥 끝내는게 답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