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 는 읽고, 외고, 쓰고, 몽땅 어려워 !? NO. !!
급진 순혈주의 어문학자들 책동에 반세기를 속아 살았습니다.
한자공부, 현대판 <쓰기노예> PC가 암기하고 대신 써주니 읽는 연습이 우선입니다.
한자 없이는 신조어 만들기 어렵죠. 그 빈자리를 구미어가 한글차림으로 덮칩니다.
한글 전용 전면시행이 온 국민을 모조리 <학교 나온 무식꾼>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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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읽기 연습용 혼용문 페이지. -----
(3476) 담牆 허물기 難易度를 四級(千字) 超過 漢字 낱말 數로 봅니다 (22)
學校 담牆이 허물어지자 봄 風景이 달라졌다. 개나리 木蓮이 흐드러진 아름다운 校庭은 예전에는 敎師와 學生들의 專有物이었으나 이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空間으로 바뀌었다. (2)
담牆을 허물어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設置하자 校庭은 溫氣가 돌기 始作했다. 物理的인 壁이 허물어지자 疏通의 壁도 허물어져 地域 住民의 情이 흐르는 쉼터로 탈바꿈했다.
패러다임의 變化로 疏通과 協力이 重視되고 個人의 幸福이 强調되는 時代에 살고 있다. 韓國消費者院은 機關 間 담牆과 칸막이를 허물어 協業과 疏通으로, 首都圈 集中型에서 脫皮해 地域 密着型으로 消費者의 厚生을 增進하기 爲해 발 벗고 나섰다. (5)
지난 3月 27日에는 釜山地域의 消費者團體長들로 構成된 消費者리더協議會에서 消費者被害가 많이 發生하는 相助 被害 等 地域 消費者問題 懸案에 對해 直接 듣는 자리를 마련해 地域 內 消費者問題를 解決하고자 머리를 맞대었다. (3)
또한, 같은 날 釜山에 있는 게임物管理委員會와 게임 分野 情報 敎育 및 協力 事業을 推進하기 爲해 相互協力 諒解覺書(MOU)를 締結했다. 이番 業務協約은 公開·共有·疏通·協力의 政府 運營 패러다임인 '政府3.0'實行에 副應한 事業으로 게임 分野 消費者 被害 豫防과 救濟에 寄與할 것으로 期待된다. (3)
兩 機關은 機關 間 칸막이를 없애고 協業 體系를 構築해 國民 中心의 實質的인 成果를 圖謀할 計劃이다. 이를 爲해 △게임 分野 統計 情報의 定期交流 △主要 懸案에 對한 共同 調査·硏究 △게임 利用者 保護를 爲한 共同 세미나 開催 等 多樣한 分野에서 協力 事業을 展開한다. (3)
그동안 地方의 消費者政策은 首都圈에 比해 相對的으로 劣惡했다. 地域의 消費者 問題를 解決하는데 地域 特色에 맞는 消費者 政策이 看過된 面이 없지 않았다. 이러한 時代的 要求에 副應해 韓國消費者院은 2011年 釜山支院을 開設한 以來 올해 初 本院의 忠北革新都市 移轉에 따른 業務 空白을 解消하기 爲해 全國에 7個 地方支院을 갖춰 本格的인 地方化 時代에 對備하고 있다. (2)
韓國消費者院 本院과 7個 地方支院은 地域의 地方自治團體, 地域 消費者 團體, 公正去來委員會 地方事務所, 게임物管理委員會와 같은 公共 機關 等 地域의 有關 機關과 協力 事業을 活性化하여 幸福한 大韓民國을 여는 데 앞장서고 있다. 成果나 行政의 主導權을 다투기보다 國民 幸福의 總量에 맞춰 機關 間 칸막이를 없애 消費者 厚生 增大에 寄與할 것이다.
지난해 韓國消費者院과 釜山廣域市가 共同 開催한 '不良食品·玩具類로부터의 消費者 安全'세미나, 釜山女性消費者聯合과 共同 遂行한 '老人 健康機能食品 實態調査' 및 對策 마련 세미나는 釜山 地域의 懸案 問題를 다룬 疏通과 協力의 模範 事例로 손꼽힌다. (4)
이 봄이 가기 前, 흐드러진 봄꽃의 風景을 가리는 담臧과 國民 幸福을 妨害하는 칸막이를 하나라도 더 허물고 싶다. 消費者 厚生을 높이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어떤 機關과도 疏通하고 協力할 것이다. 國民이 幸福한 世上, 消費者院의 使命이기 때문이다.
(釜山) 20140403 [時論] 鄭大杓 韓國消費者院 院長
(改書者 李東炫 clearjumg@korea.com ∙ 國漢混用文普及會 kukhanmoon@korea.com)
----- ② 쓰기 연습용 한글전용 페이지. ------
(3476) 담장 허물기 난이도를 4급(천자) 초과 한자 낱말 수로 봅니다 (22)
학교 담장이 허물어지자 봄 풍경이 달라졌다. 개나리 목련이 흐드러진 아름다운 교정은 예전에는 교사와 학생들의 전유물이었으나 이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2)
담장을 허물어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하자 교정은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물리적인 벽이 허물어지자 소통의 벽도 허물어져 지역 주민의 정이 흐르는 쉼터로 탈바꿈했다.
패러다임의 변화로 소통과 협력이 중시되고 개인의 행복이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기관 간 담장과 칸막이를 허물어 협업과 소통으로, 수도권 집중형에서 탈피해 지역 밀착형으로 소비자의 후생을 증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
지난 3월 27일에는 부산지역의 소비자단체장들로 구성된 소비자리더협의회에서 소비자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상조 피해 등 지역 소비자문제 현안에 대해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내 소비자문제를 해결하고자 머리를 맞대었다. (3)
또한, 같은 날 부산에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 분야 정보 교육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개·공유·소통·협력의 정부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실행에 부응한 사업으로 게임 분야 소비자 피해 예방과 구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양 기관은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국민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게임 분야 통계 정보의 정기교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조사·연구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3)
그동안 지방의 소비자정책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다. 지역의 소비자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 특색에 맞는 소비자 정책이 간과된 면이 없지 않았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한국소비자원은 2011년 부산지원을 개설한 이래 올해 초 본원의 충북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 7개 지방지원을 갖춰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2)
한국소비자원 본원과 7개 지방지원은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지역 소비자 단체, 공정거래위원회 지방사무소,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같은 공공 기관 등 지역의 유관 기관과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여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성과나 행정의 주도권을 다투기보다 국민 행복의 총량에 맞춰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 소비자 후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한 '부량식품·완구류로부터의 소비자 안전'세미나, 부산여성소비자연합과 공동 수행한 '노인 건강기능식품 실태조사' 및 대책 마련 세미나는 부산 지역의 현안 문제를 다룬 소통과 협력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4)
이 봄이 가기 전, 흐드러진 봄꽃의 풍경을 가리는 담장과 국민 행복을 방해하는 칸막이를 하나라도 더 허물고 싶다. 소비자 후생을 높이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어떤 기관과도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다. 국민이 행복한 세상, 소비자원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부산) 20140403 [시론] 정대표 한국소비자원 원장
(개서자 이동현 clearjumg@korea.com ) ∙ 국한혼용문보급회 kukhanmo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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