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짠돌이 원문보기 글쓴이: 까끼꼬끼
안녕하세욤 ^^; 막상 1억 달성 후기를 적고 나서 글내용을 보니.........결국 순 자랑질(-_-;;).....
(그 전글 ^^ 1억 달성 후기입니다.)
http://cafe.daum.net/mmnix/7mn8/2113
추가로 많은 분들이 댓글 혹은 쪽지로 문의 하시는게 많으셔서 ^^; 그에 대한 답변을 여기에 추가로 적어나가겠습니다. 저도 부족하고 제가 하는게 뭐든 베스트는 아니니 판단은 스스로 부탁 드립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아주시는 만큼 부담도 점차 커지네요 ㅎ
일단 과거 저도 짠순이 카페통해 배운게 있음 뭔가 토해내야 된다는 ㅎㅎ 생각이 문득 들어서 계획보다 빠르게 ㅎㅎ 타자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돈이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일수도 있고 저희 짠순이 카페님들은 이미 알고 실천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ㅎ 예전 ㅎㅎ의 저처럼 도움이 필요하신 분을 위해 부끄러워 하면서 조심스럽게 글 올리겠습니다.
- 저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출(무지출)은 없다고 생각해요^^
과거 저도 ㅎㅎ 한달 10만원살기에 도전도 하고 했고 보면 "17일 월요일 -무출"하고 적긴 했는데....
실제론 비용은 계속해서 발생 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노숙자가 아닌 이상 수도세,인터넷통신비,전기세.... 등 정말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밥도 안먹고 있어도...
하루에 돈은 빠져나간다고 생각해요.
수첩을 뒤져보니 ㅎㅎ; 제가 한번은 계산을 해뒀더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내 호주머니에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돈을 안쓴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해도 빠져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더이상의 (추가)지출이 없는 것이다.
위와 같은 금액을 고정지출액이라고 하는데 분명히 인지하고 소비생활을 지녀야 한다.
- 연말정산환급금, 상여금, 보너스, 퇴직금은 공돈이 아닙니다.^^
월급 외에 들어오는 돈에 대해서 공돈으로 인식 되고 기존소비 보다 더 안일하게 생각 하여 지출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모든게 공돈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연말정산환급은 제가 낸 세금에 대해서 돌려받는거고(애초에 더냄)
상여금,보너스,퇴직금은 제가 회사에서 일하면서 받은 월급과 같은 금액이지 아무런 이유없이 길가다 줍거나 아무 노력없이 들어온 돈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 주고 받는 ㅎㅎ 정
뭔가 받았으면 ㅎㅎ 베푸셔야 해욤.
정말 왕 짠순이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가끔 이렇게 회사생활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잇는게 고마워서 팀원들 전체에게 도넛도 사주고 합니다. (물론 인터넷 ㅡㅡ;에서 저렴한 도넛 쿠폰 사서.....요)
물질적이든 ㅎㅎ 아니든 저처럼 뭔가 고마움을 느낀다면 ㅎㅎ 베푸세요
물론 베푸는 것도 물질적인게 아니여도 되욤 말로든 뭘로든 그사람에게 ㅎㅎ ^^ 보답하세욤
ㅎㅎ 그래서 그런지 사람관계가지곤 즐거운일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가령 회사를 옮기고 각각 다른 회사에 잇는데 같이 일하자고 연락이 옵니다.
일도 일이지만 저에게 인간적으로 호감이 없다면 ㅎ; 그런 제안 못하겠죠?
- 세상엔 공짜는 없습니다.
누군가 이유없이 혹은 보통 이상의 큰걸 제안하거나 준다고 하면 한번쯤 의심해봐야해요(전화로 특히 ㅡㅡ)요즘 세상 너무 무서워서 사기 안당하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얼마전 만난 친척 동생은 핸드폰 사기 당해서 ;; 울상이더군요 ㅠㅠ
어린 애까지 ㅠㅠㅠ
은행이든 보험사든 카드사든 제3자든 아무런 의도없이 공짜로 무언가 주지 않습니다.
한번쯤 의심해 보세요
- 자신을 너무 믿지 마세요
ㅎㅎ 저도 종종 정신줄 놓을 때가 있어요
항상 수시로 경계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정신 차리고 ㅎㅎ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ㅎㅎ 돈을 모읍니다.
자신에게 관대하면 관대할 수록 ^^; 돈모으기가 힘든것 같아요
자신을 사랑한다면 ㅎㅎ 엄할 땐 엄해야죠 ^^
- 퇴근후 약속
전 평엘인 약속을 많아도 1~2개 잡아요
물론 보통 없을때가 많죠
그렇다가 ㅠㅠ 대인과계안좋은건 아니에요
애인도 있고 ㅎㅎ 친구도 있고요 (오늘도 스승의날 모임가요)
요즘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잇는 수단이 많죠?
페이스 북, 카카오톡, 블러그, 문자 등등......최대한 이용하세욤 ^^
의미없는 만남은 최대한 피하시고요 ^^(왜 평일밤 심심해서 혹은 시간 남아서 친구보는 사람들 많자나요)
이건 제 성향적인건데 계획적인 면이 많아서 ㅎㅎ 번개는 잘 안가구.....(그래서 친구들도 미리 연락 해줘욤 ㅋ)
친구들 볼때면 뭘먹고 뭘할지 계획하고 가요
그래도 친구들은 조아라 합니다.
왜냐면 ㅎㅎ 계획 하는 중간에 맛있는 메뉴도 알아가고 할인 받을 수 잇는 방법도 묘색해가고 하니까요
이젠 저에게 왠만하면 다 맡기는 수준이에요 ^^(장단점이 있죠)
- 쇼핑은 나홀로 해요.
ㅎㅎ 쇼핑하는 시간이 짧지도 않아서 혼자 자주 하는것 같아요.
왕따라서기보단 ;; 옷을 자주 사러가긴 가도 실제로 자주 사진 않거든요
......==; 눈팅만 하고 돌아올때가 더 많아요.
그래서 ㅎㅎ 옷은 많이 산것 같은데 실제론 옷을 1년에 몇번 안사는거죠
그리고 옷사러 돌아다닐때 라디오든 음악이든 뭐든 들으며 ㅎㅎ 다녀욤
라디오는 들을거 다 들음;; 음악 듣죠.(매일 과제처럼 ㅎㅎ 경제라디오 듣기)
친구 쇼핑을 따라가는건 오케이!! 하지만 제옷볼땐 ㅎㅎ 홀로~ 아니면 남친 ㅋㅋ 끌고 데이트해욤.
시간 절약도 되고 굳이 바깥에서 밥사먹지 않아도 되고 ^^ 동선도 자유롭고 시간활용해서 무언가 들을 수 있고 ㅋ 나름 괜찮아요.
물론 인터넷도 이용하지만 ㅎㅎ 쇼핑도고 가긴 가욤 ㅋ 인터넷은 상품 질 확인이 잘 안되서 ^^; ㅎㅎ
- 부동산 지날때 매물 봐욤
지금 부동산은 없지만 관심은 늘 갖거든요 경매 관련 책도 있고 읽기도 했고(하지만 실제 못써먹으니 ㅡㅡ; 잊혀지기만 하죠)
심심할때 공부하자고 공인중개사 책도 사놓고 모셔놓는 중이죠.;;^^
7년넘게 한곳에 살다보니 참 ..;; 부동산가격마니 올랐다고 실감도 많이하죠^^;;
예전엔 가지고 있던 돈으로 원룸을 사서 월세를 받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전세를 하나 더 계약해서 거기에 내가 월세를 줄까하고도 생각도 했죠.(전전세)
하지만 지금은 ㅎㅎ 접었어욤.
제가 잘 모르는데 돈을 맡길 수도 없기도 하고(재태크 책에들 마니 나오자나요 ㅋㅋ 모르는것에 손대지 말라고요)
전전세가 말이 쉽죠
원룸 월세 취득세,등록세 하고 방관리하고 ㅎㅎ; 하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얼마나 보유할지도 당장은;; 무리수고요.(내집도 없는데)
단기 투자론 적절치 못한걸로 스스로 판단했거든요
그래도 언젠가 ㅎㅎ 부딪쳐야 할 녀석이므로 ㅋㅋ
전투를 위해 관심은 두고 있어요.^^
- 이사 횟수 최대한 줄이세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7년째 거주 중입니다. ^^;;
한마디로 서울 나홀로 와서 계속 생활 중이라는 거죠.
첫 집은 학교랑 가까웟지만 회사는 왕독 1시간 편도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첫 회사 3년을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오고가며 책을 읽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지금 처럼 스맛폰도 없었으므로 책읽기 더없이 좋은 환경 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7년 이사 안해서 번돈만 최소 200만원은 번것 같습니다.
이사하는데 몸 고생 안하고 복비도 안들고 이사비도 안들고요.
또 원래 살림 하던 집이라고 하더라도 이사하고 나면 생필품 뭔가 추가로 구매한다고 또 돈 쓰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 심리가 이사하면서 더 좋은 집으로 옮기고 싶어하지 ㅡㅡ; 더 안좋은 집이면 애초에 이사를 안가겠죠
서울 땅덩이값이 오죽 비싸야죠 더 좋은 집 가려면 당연히 돈이 필요합니다.(추가 비용도 덜듭니다.)
지금집 정말 누수되거나 재건축 때메 나가라고 하지 않는 이상 붙어 잇을 심상입니다.
집주인 아줌마만 7년 봐서 그런지 전세 올려달라고 하면 ㅠㅠ 돈없다며 징징 거리며 전세금 깍아서 계약 합니다. ㅋ
- 저축은행을 이용 했습니다. (과거형 입니다.)
요즘 저축은행 난리가 아니죠. 전 저축은행을 2년차부터 계속 애용해왔습니다.
그래서 7.2%넘는 금리로 예금해서 제법 쏠쏠한 이자도 챙겨먹기도했죠.
지금 생각하면 ㅎㅎ 그때가 그립네요.
얼마전 중앙부산저축은행.....제가 예치중이던 ㅡㅡ; 저축은행중 한곳이였죠.
적금 2년짜리 만기 2개월정도 앞두고 ~ 영업정지 먹었습니다.ㅎㅎ
원래 저축은행 안전하지 못한거 알고 했긴 햇지만 ㅋㅋ 영업정지 먹고나니 ㅎㅎ 벙쪘습니다.
다행히 저는 기본적으로 예금자 보험 5천에 이자 감안해서 최대 4천 5백인거 알고 있었고, 제일 저축은행에 좀더 큰 돈을 예치 중이라서 불행중 다행이였습니다.(지금은 제일도 난리죠 ㅋㅋ)
저축은행중에서도 우량 저축은행이 존재합니다.(흔히들 88클럽이라고 하죠 아래 링크 클릭)
http://blog.naver.com/dungdung486/120124730651
하지만 88클럽이라고 해도 여전히 100%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ㅎㅎ 제돈을 100% 안전하게 챙겨주지 않죠 애초에)
그래서 위험을 감수하고 고금리를 취하는 방법으로.....
예치금을ㅡㅡ; 가지급금 수준에 맞췄습니다.
일단 내돈 이자는 못챙겨도 본전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 인거죠.;;
물론 비중은 나눴습니다. 40% 저축은행 60%제1금융권요 ^^
- 금리 1%만 챙기지 말고 소비 1%도 챙기세요
금리 1% 챙기고 1% 넘게 소비하면 굳이 챙기나 마나입니다.
소비만 잘 관리되시는 분은 1%가 뭡니까 10%금리 효과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돈도 챙기고 소비도 챙기면 제일 베스트입니다.(저도 노력하지만 생각보단 ^^ 쉽지 않아요 ㅎㅎ 하지만 인지하고 있느냐 마느냐 차이는 작은것 같아 보이시겠지만 큽니다.)
- 중고 사거나 파세요.
중고로 제가 보통 사는건 책을 보통 중고로 마니 삽니다. 그리고 팔기도 잘팔고요.
제간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겐 가치있는 쓰임을 할것 같은 녀석들이 주변에 제법 됩니다.
저도 그중 몇개를 가져다 쓰기도 하고욤.
어떤건 쓰다가 중고로 팔걸 염두해서 사기도 합니다.^^
그럼 같은 물건도 좀더 ㅎㅎ 소중히 다루게 됩니다.
이녀석 몸값떨어지면 안되는데 하고요 ㅎㅎ
전 네이버 ; 중고나라 주로 이용해요 ㅋ
- 길거리에서 필요한게 있으면 과감히 주우세요.
ㅎㅎ 길거리에 돈이 떨어져 있으면 아 줍고 싶다 혹은 주워야 하는데 하는 생각 드는데
남들이 쓰다 버린 식기나 생활용품은 잘 손이 안가죠?
길거리에 필요한게 있으면 남이 버린거라도 주워쓰세요
제가 한건 아니지만 제가 처음 지금 사는 집에 들어왔을때
필요한 전기제품, 가구, 식기 등...을 몇가지는 재건축 확정나서 사람들 빠져나간 아파트 단지가서 주워다 썼습니다.
저희 이모가 도와주긴 했는데 ㅎㅎ 세탁기가 얼마나 오래된거였냐면 그당시 10년은 넘어보엿던 거였고 세탁기/탈수기 따로된 길쭉한 세탁긴데.....아마 어른들은 아실것 입니다. .. 브랜도 금성 인가 그랬습니다. -_-;;ㅋㅋ
몇년간 잘쓰다가 주변에서 이사간다고 통돌이 줘서 ㅎㅎ 바꿨습니다.
그당시 절약도 절약이지만
저는 길거리에 나와잇는 생필품이나 그런거 ㅎㅎ눈이 확확 돌아갑니다. 마구 스캔 해서 필요한 식기들 주워다 쓰기도 합니다.
(지금 왠만한 살림 살이가 갖춰져서 식기말곤 ㅠㅠ 이제 필요가 없어요 7년 살다보니....)
물론 그전에 서랍장 주워온것도 있고요.
돈 줍기 생각보다 ㅎㅎㅎ 쉽습니다.
눈에 옵션설정 하세요 ㅎㅎ 재활용용품 체크 ㅋㅋ 라는 항목! 활성화 시켜주세요.
- 옷 주변사람들에게 받아다가 입으세요
옷... 다들 많이 사시나욤....ㅎㅎ
저는 재작년이랑 작년에 옷 2~3번 정도 사입엇던것 같아요.
그것도 5천원에서 만원짜리 티? 1~2개?
그럼 뭘 입고 사냐고요? ㅠㅠ 그리 추리하게 살지 않아요.
회사 직장동료분 친한분 여친옷을 받아다 입었습니다.
운좋게(?) 그 여친분께서는 ㅎㅎ 옷을 많이 사입으셔서....버릴옷 받아다 입곤 했습니다.
근데 요근래 살이 너무 빠져서.....바지 ㅠㅠ 가 도저히 안맞아서 사긴 했는데
올해엔 1번 샀네욤 ㅎㅎ 청바지(3개)랑 티(1개)
전 패션감각 이런거 몰라요
그래도 ㅎㅎ 주변사람들이 가끔씩 옷 잘입는 구나하고 깔끔하게 봐줘요 ㅎㅎ
- 제일 보장된 투자처는 저 자신이라고 생각 합니다.
예금/주식/채권 뭐든지 같에 제일 확실한 수익을 보장해 주는 투자처는 저 자신 입니다. 그래서 무언가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가 들었을 때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무언가 흥미를 가진다는 것은 그것에 대해서 무언가 가능성 혹은 재미를 느꼈다는 것이고 이 역시 미래에 어떤 변화를 낳게 해줄지 모른다는 것 입니다.
다른건 아껴도 자신에게 투자하는건 아껴선 안된다고 생각 하며, 그 비용이 부담된다면 어떻게 해서 효율적으로 부담할지 고민하는게 맞는 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정말 배울려는 동기는 충분한데 비용의 벽때문이라고 말한다면 그건 돈보다 동기의 가치가 덜한것 입니다. 혹은 독학하고자 하는 의지보다 동기가 약한것 입니다.^^
전 자기계발비를 아끼지 않는 편입니다.
- 내가 사는 집의 전세를 은행에 맡기면 얼마?(최소 수익 비교를 위해 은행으로했습니닼)
이건 제가 20살때 한 행동중에 젤 잘한 건데요 지방에서 서울에 살집을 알아보다가 든 생각이 전세집 구하기 힘드니까 전세 반반씩 해서 다른사람이랑 같이 살까였습니다.
어머니께서 돈문제와 사람 문제때문에 반대하셨고... 저는 살집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다니다 보니 방 1칸 짜리는 보통 반지하나 옥탑 아니면 대문도 없는 주택가였습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딸 혼자라서 그런지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가시며 방 2개짜리 3천 500만원짜리 다세대 주택을 구해주셨습니다.
(어머니가 힘들게 사셔서 반지하 사신적이 있으셔서 그런지 반지하는 극히 반대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전 ㅡㅡ; 그때 신내림 받은건지 하우스 메이트를 두고 월세를 받기 시작 했습니다.
까다로운 저의 조건(담배x,술x,친구xor허락받고,남자절대금지,애완견금지...등)에 충족되는 언니를 쉽게 만날 수 있었고
그언니와 2년 살고 지금 친구와 3년째 거주중입니다. 중간에 1년은 혼자 있고 1년은 복지사 언니와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월세 수입을 20만원씩 거두고 공과금을 반반씩 부담하므로써 전세금액을 은행에 맡겼을때의 효과를 봤습니다.
더군다나 서울 나홀러 상경한 터라 외로운 것도 있었는데
제가 둥굴둥굴한 덕인지?;;; 오랫동안 잘 살고 있습니다.
- 건강과 타협하지 마세요.
어딘가 아프면 병원을 가든 회사를 쉬든 몸을 챙겨주세요.
건강 없고 돈있어봤자 다 소용 없습니다.
전 제일 간단 한걸 하는데... 아침밥을 잘 챙겨 먹습니다.
그리고 회사 생활 5년 동안 꾸준히 무슨 운동이든 했습니다. (중간에 물론 한달 두달 쉬긴 했죠)
운동비만 계산하면 제법 나갔을 것 입니다.^^; 하지만 식비, 꾸밈비 이런건 계산해도
운동비는 계산한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아요.
운동 무리해서 주 5일 다할생각 하지 마세욤 ^^ 주 2일이라도 충분 합니다.
꾸준히 해주세욤.
저는 헬스,요가,살사,밸리댄스,스피닝,스텝 이렇게 이것 저것 햇습니다.
-_-; 적고 나니 할거 다하고 산것 같네요.
추가 효과로 55kg 허리 30입던 사람이 45~46kg 되고 허리 26입게 된답니다.
글구.....음식 남은거 아깝다고 먹지마세요
과식하면 건강해치고 살찌고 ;; 안좋습니다.
음식보다 몸을 아끼세요 ^^
작년에 건강검진 받고 ㅎㅎ 간염 항체 없어서 A형 /B형 예방접종 받으러 다니고 있어요 ㅋ
B형은 보건소에서 저렴하게 3차 다 맞고요
A형은 이제 맞으러 갈 차례
A형 비싼거 아시죠? ^^ 보통 5만원에서 7만원이죠!
하지만 3만원대에도 맞을 수 잇답니다. ........;; 이것도 제가 알아보고나서 회사에 공유한건데요
(원래 건강검진 받은 곳에서 할인해서 6만원에 맞게 해준다고 공지 떳길래 제가 저렴한데 찾아다가 공유했습니다.)
저렴한 이윤 국가에서 ^^; 부담하는 부분이 존재하는 병원이라 그렇다고 하더군요(이상한건 아님)
서울서북 병원입니다. 혹시나 ㅎㅎ 맞으실분 금액차이 많이나니 참고하세요(2차까지 존재)
- 세상은 넓으니 이것 저것 경험해 보세요.
전 안해본거 못해본거 못먹어본거에 은근 ㅎㅎ 의욕을 불태우는 타입입니다.
뭔가 아는게 있음 언젠가 써먹든가 대화거리는 되기도 하고요
누가 아나욤 ㅋㅋ 제가 나중에 새로운 경험을 토대로 ㅎㅎ 전직 하게 될지
여튼....... 저는 월급 쟁이일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 5일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약간의 벽이 존재하죠?ㅎㅎ;; 그래서 주말 알바를 가끔씩 합니다.
지금은 장거리 연애중이라 ㅠㅠ 주말에 남친봐야해서 못하지만
결혼식장 알바, 제빵알바, 프리랜서(홈페이지 작업)으로 새로운 경험도 쌓고 돈도 추가로 벌었답니다.
여기서 좀 웃긴거.....전 디자인 전공은 하긴 했지만 지금 홈페이지 만드는건 제가 하는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ㅡㅡ; 써먹을 곳이 생기더군요(물론 이경운 지인 부탁이였긴 하지만요)
지금도 곧잘 알바몬 같은데 잘 들어갑니다 ㅎㅎ지금도 알바하고 경험도 쌓고 새로운 만남도 갖고 싶어서요.
- 점식은 도시락 어때요?
직장 생활 5년을 뒤돌아 보면 제가 한 4년은 도시락을 싸고 다녔고 1년은 ㅎㅎ 사먹었네욤
물론 5년다 도시락이엿으면 좋긴 하겟지만 ㅎㅎ 일을 하다보면 마냥 그리는 안되욤..(인간관계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저도 사람인지라 ^^ 집밥말거도 먹고 싶어지죠.
도시락 싸고 다녀서 ㅎㅎ 좀더 소비를 관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요리는 이제 시집가기전에 요리학원 안다녀도 될것 같아요.
제가 뭐든 잘만들어서가 아니라 ^^; 레시피만 잇어도 맛을 흉내 낼 수 잇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때문이죠
-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 하세욤
ㅎㅎ 다들 체크 아니면 신용카드 쯤은 1개씩 들고 계시죠?
저도 그래욤 ㅎㅎ 저는 스마트하게 롯데디씨스마트카드를 사용중인데욤....(퍽퍽)
이게 저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카드에욤
그래서 한달에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만 8천원까지 할인 해택 보고 있답니다. ^^
카드 실적은 보통 직장생활하다가 단체활동하게 되면 하는 카드깡?!으로 채우면서 실속 채우는 중이랍니다.
과거 학원 많이 다닐때(자기계발한다고) 그땐 국민은행 스터디 잇 카드를 사용 했고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맞춰서 할인 해택도 챙기세욤 ^^.
전 제스스로 돈을 관리 하고 소비도 관리 할 수 있어서 그런지 신용카드에 대해서 좀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ㅠㅠ 그렇지 못한 분은 비추입니다. (신용카드 생활 4년 넘었네요)
뭣보다 전 신용카드 갚을 돈을 안전하게 확보해두고 사용하죠....^^; 은행 잔고가 0이거나 신용카드 사용금의 70%미만인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아요.
- 주위를 둘러 보면 몰라서 못아끼는게 많습니다.
가령, KTX이용할 때 카풀해서 가면 40%싸게 이용가능 하시고요(4인 단체석 할인받아서 싸게 이용하는거죠)
전..... ㅡㅡ; 일부러 철도할인카드 만들어서 소액이지만 돈도 챙기곤 했습니다.(장거리라 득도 되고욤)
제가 KTX 예약후 멤버 모집하는거죠. 그분들은 내실돈 ㅎㅎ;; 정확히 내셨고 전 카드 할인 통해서 10% 할인 받아서
한달에 2만원 가량 챙기게 되는거죠
^^ 헤헤;;;;
뭔가 먹을때도 요즘 할인 쿠폰이 하도 많아서요ㅎ 한번쯤 검색하시고 ㅎㅎ ^^ 방문하시는게 유리하고요
가입한 통신사나 카드에 특정 날짜가 있어서 그날 추가 할인 받는 혜택 있어요 ㅎㅎ 그것도 챙기시고욤(일부러 맞춰서 가진 마세요 갈일이 있을때 그렇게 계획하시라는거죠)
또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실때 주말이 더 할인폭 ㅎㅎ 높고요. 카드사별로 할인 되는 날짜가 있을 때 이용하세요.
무언가 소비하시기 전에 인터넷 검색 한번 정도는 해주세요. 특히 ^^ 비싼거.
- 전자제품 이유없이 바꾸지 마세요
ㅎㅎ 전 전자제품 & 휴대기기 고장나지 않는 이상은 바꾸지 않아요
물론 불필요하게되면 중고로 팔죠.^^
지금은 아이폰4 사용하는데 아이폰 4 사용하기전 핸드폰은......2G에다가.....
액장도 곧잘 꺼지고...... 키패드도 망가졌었죠. 한 3~4년쓰니까 그러더라구욤.
다행히 운좋게 타이밍 좋게 바꾼것도 있고요
컴퓨터도 ㅎㅎ 전 기존부품 중고로 팔고 재구매합니다.
기존 컴터가 회사일 하는데 지장 있어서 바꿧는데
부품들 팔아서 한 15만원 정도 챙기고
새로산 부품이 45만원 이였죠
결국 30만원 주고 pc 한대 맞춘거죠
^^;; ㅎㅎㅎ 물론 pc안에 잇는 메인보드/그래픽카드/cpu만 바꾸고 나머진 재활용 중입니다.
소비는 필요에 의해서 해야지 ^^; 만족을 위해서 하면 안됩니다.
- 출근길 걷는 시간 많으시면 ^^ 라디오 어때욤?
출근길 걸으면서 무슨 생각 하세요? 기억하시려고 하면 잘 생각 안나지 않나요?
전 ㅎㅎ 손석희 교수님과 박경철 선생님의 라디오 예청자랍니다.
요근래는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kbs에서 하는거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가 조아져서 ㅎㅎ 놓쳐도 인터넷/아이폰으로도 다운 받아서 들을 수 있고요
투자 , 경제상식, 최근 뉴스 등..... 좋은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답니다.
경제 상식 ^^ 뉴스 꾸준히 접하세욤 ㅎ
- 한방 이런거 바라지 마세요.
제가 중국 펀드를 들었습니다.(이건 올림픽때 다들 물렸던 시기가 아니라 작년이였습니다. 위안화 절상을 기대하고요 ㅎ)
기존에 안전 자산만 취급하다 이율이 넘 낮다보니 ㅎㅎ 눈을 돌리게 된거죠.
펀드 과거 ㅎㅎ 수익난 경험이 잇었는데 소액을 넣어서 소액 이익 봐서 이번엔 과감하게 500만원 임의식으로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놔뒀더니 2~3일 있다 5%넘게 올랐더군요
신바람 나서 500 더 넣었습니다.
그리곤 또 넣고 넣고 한 2,800만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ㅋㅋ
넣은지 한달도 안되서 수익금이 200만원 정도 되었죠
올레! 하면서 진작 펀드 들걸 하고 ㅋㅋㅋ 후회하고 있었죠
그리고.... 쭈욱 떨어져서 ㅎㅎ ^^ - 170만원 정도 났습니다.(2달째)
욕심이 과한것도 있고 무슨 깡인지 ㅋㅋ 한방 바라고 임의식으로 마구잡이로 넣은게 화근인거죠
왜 사람들이 적립식 적립식 하는지 그때서야 비싼 수업료 치루고 깨달았습니다.
그후 발빠른 손절(?)ㅠㅠ 을 해서 피해를 축소 시킬 수 있었습니다.(-이긴 하지만 훌륭한 선택이였죠)
이익에 눈이 멀어 돈을 잃는 투자 방식을 선택 하지 마세요
비록 당장 들어오는 돈은 적더라도 안전하게 투자하시고 돈을 지키세요 ^^
- 취미를 갖자 ㅎㅎ
저는 일 외에 즐거운 일을 하나 뒀어요.(뭣보다 알아서 찾게 되더라구요)
한 3년 전엔 뭔가 배우는거에 포커스를 뒀죠.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새벽에 ㅎㅎ 학원 다니고
주말에 스터디 그룹 참가하고 학점은행제 통해서 학점 취득 하고 ㅎㅎ
학점 인정 받으려고 ㅎㅎ 자격증도 취득했죠.
그리고 요근래는 밸리댄스를 2년간 하면서 ㅎㅎ 몸매도 만들고 ㅋㅋ 이쁜 밸리복 입고 춤추는데 즐거움을 느꼈어요.
이번달 부터는 ㅡㅡ;방송댄스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ㅇ ㅏ 여기서 팁! 저는 운동 할때 바로 가서 등록 하지 않아요
인터넷에서 양도 받으 수 잇는지 확인 하고 간답니다.
그렇게 하면 ㅋㅋ 제법 큰돈을 아낄 수 있어요.
이렇게 즐거운을 해도 저도 ㅎ 보면 슬럼이 올때도 있었어요
제가 슬럼올때 카페에 적은 글이네요 ㅎㅎ
http://cafe.daum.net/mmnix/1rNb/2522
ㅇㅕ러분도 돈모으시다 슬럼프에 빠지시면 ㅎㅎ 글을 적어서 우리 짠순이님들에게 위로받으세요
- (추가) 복리의 힘?
"복리의 힘" 말처럼 거창한것도 아니고 무언가 숨겨진 비밀이 존재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http://blog.naver.com/truelife75/120128275089
위 링크를 보시면 좀더 간단하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첫째, 덜쓰고 둘째, 원금+이자를 재예치 한다입니다.(추가로 높은 금리로 예치하면 효과가 당연 극대화 됩니다.)
이걸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복리의 효과를 본다는 것이고요.(그러기 위해선 시간의 힘이 필요하고요)
상세로 빠지면
저의 실 예를 보여달라고 많이들 댓글로 쪽지 보내주시는데..(전 인터넷 뱅킹으로 신규/해지를 하는데 ㅠㅠ 이게3개월 단위로 2년꺼밖에 조회가 안되서 자료가 부족한걸 이해해 주세요. 뭣보다 이용중인 저축은행 한곳이 영업정지 먹어서.....;;^^ 누락되기도해요)
보시면(인터넷 계좌라서 보실땐 아래부터 위로보셔야 해요)
표는 날짜/내역/출금/입금/잔액/지점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래내용이 1년 만기 된 후 원금 + 이자 합산되서 43,756,342를 받았고 기존 잔액 100,000에 더해서 잔액이 43,856,342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바로 그날 43,756,342를 신규 예금으로 돌립니다. 그래서 100,000이 잔고에 남습니다.
이걸 반복 하면 : ) 복리 효과를 보십니다. (이자 절대 노노~ 돈 터치입니다.)
복리예금 : 매월 발생하는 이자가 원금에 포함. 복리 계산되어 만기 시 한번에 지급받는 상품
1년 예금을 들면 자체적으로 원금+월이자 가 적용되고 원금이 늘고 다음달에도 원금+월이자가 반복됩니다.
그럼 만기가 가까워 질수록 월 이자가 증가 하는거죠
가령 연 5%의 월 복리예금에 1,000,000원을 예치 하시면 월 복리의 힘 덕에 실제로 5.11%금리 효과를 봅니다. 그래서 다들 ㅎ 복리 복리 하는 겁니당 ㅎㅎ. 그리고 재예치 하시고 나중 시간이 지난 후 보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확 벌어지는 거죠.
단리 복리 비교 관련된 사이트 링크 합니다.
아 저에게 쪽지나 댓글로 좋은 금리의 복리 상품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답을 가르쳐 드리는 것보단 답을 찾는 법을 알려 드리겟습니다. ㅎ 그게 훨씬 도움이 될테니 지금은 당장 번거롭더라도 말이죠
제 1금융권은 전국은행연합회 (http://www.kfb.or.kr/)
제 2금융권은 저축은행중앙회(http://www.fsb.or.kr/)
에서 금리 조회를 하실 수 있답니다.^^*
- 아끼고 돈모으는 것보다 중요한 것!!
자신의 돈을 지키세요. ^^ 부자가 되려면 돈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건 내돈을 노리는 사기범이 될 수도 있고, 주변에 보증서달라는 지인이 될 수도 있고
우리 믿고 맡기는 은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뭣보다 요즘 젤 심각 한건 물가인상율이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화폐가치 5% 떨어졌는데 은행에서 3%대 금리 주면 ... 나도 모르게 내돈은 잠식되고 있는 겁니다.
은행에 돈 맡기고 나서 "안전한데 투자했으니 괜찮겠지"하고 안심하지 마세요.
그래서 저같은 ^^이 저축만 하던 사람이 이제 위험자산에도 눈을 돌리게 되는것 같네요.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하세요.....^^;;(저도 공부하는데 늘 부족 하답니다.)
- 기타 ^^;;
1. 예금 12개월보다 13개월이 이율 높은 상품 있습니다 ^^ 확인 한번씩 하고 가입하세요(우대금리도 챙기기)
자금 계획이 불명확하신 경우에는 자금을 최대한 나눠서 ㅎㅎ 예금/적금하세요.
2. 유료 자금이체, ATM기 시간외 이용 가급적 피하시고요 정말 이용하실 일이 잦으시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보통예금 가입하세요(예시로 전 우리 신세대통장 이용중입니다. ATM기 용도라기보단 보통예금중에 제일 이율이 높아서 입니다 ^^)
전 은행 수수료 5동안 비상시 빼곤 한번도 ..안냈어요.
3. 마이너스 통장 만드시면 편해요.(급전 필요할때 빠르게 대응 할수 있고 은행 신용도가 높아져서 갱신할때마다 대출이자가 싸져요. ㅎㅎ 하지만!! ㅡㅡ; 자금 관리 안되시거나 급전 필요한일 없으면 하지마세요!! 전 만든 계기가 급전이라서 계속 유지중입니다.)
4. 남은 돈으로 저축해야지?하면 돈 안모이는거 아시죠?! 먼저 저축하고 한달을 시작 하세요 ㅎㅎ
5. 이마트 장 보실 때 차비도 안들고 시간도 절약할 겸 충동구매를 줄이기 위해서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시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ㅎㅎ 왜! 주식이야기랑 펀드는 없어!라고 하실 수 있는데
펀드는 아직 -상태라 좀 부끄러워서 ㅎㅎ (한방 노리다가 제가 피봤어욤 ㅋ)
제가 입문한지 얼마 안된 주식에 관해서는 좀더 공부해서 올릴게욤 ^^ 그땐 ㅋㅋ 스샷도 이쁘게 찰칵해서!!ㅎㅎ
주식은 지금 약 2천 정도 투자해서 매달 100만원씩 수익금 달성 중이고요 (3개월 정도 되엇네욤^^ 하지만 앞으론 모르죠!! 얼마전까진 장이 좋았으니 ^^)
나머지 1000만원은 ^^ 장기투자용으로 배당주 ㅎ에 투자했어요
지금 주식 시작 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ㅠㅠ 요즘 장이 초보에겐 어려운 장으로 보고 있어욤 ^^
공부하시고 모의 투자 혹은 소액으로 최대한 코스피 우량주로 분할로 접근하실것을 권해요
공부하실때 추천 사이트 적어드려요(유명한 팍스넷,모네타 말고)
http://www.daankal.com/index.html
- (추가)주식 관련
몇몇 질문 받은거 추가로 올려요.
저에게 주식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으시는데 아직도 공부중이에요
그래도 손해보지 않는건 옆에서 남자친구가 많이 코치해주거든요
가령 제 기준으로 이 종목 어떻냐고 물으면 -_-; 탈락;;하면서 어떤게 문제점인지 집어줍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종목 추천도 하고요 가령 여러개 집어주면 그중 제 맘에 드는걸 제가 삽니다.^^
그래서 저도 완전한 독학이 아니기에 공부 방법을 알려드리기 꺼려지기도 합니다.
물론 주식엔 100% 답이 없습니다.
- 링크 걸어둔 단칼 사이트 보심 도움 될거에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주식 하기전에 책살까 어떻게 공부해 물을 때 단칼사이트 링크를 보내줬어요
그렇다고 책 사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ㅎㅎ 돈 안들이고도 공부 할 수 잇다는 거에요 ㅎ
- 그리고 종목 분석글 보고 종목 게시판도 확인해보고 그래욤.
확실히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주식 관련글 보셔도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걸 보고 따라 투자하지는 않지만 이 사람은 다르게 생각 하는 구나 하고 느낄 수도 있고요.
나 뭐샀는데 얼마 수익임, 님 이거 사삼 오를거임 ㅠㅠ <--- 이런글 도움 안되니 대충 이런 뉘앙스면 패스하시고요
관심 종목이 있으면 네이버든 다음에서든 검색하시면 어디서든 참고하실 수 있을거에요
- 오를거 말고 떨어질 것도 생각 하세요
주식... 요즘 장이 좋다고 하시는데 전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작년에 상승세에도 돈 잃는 분은 또 잃었어요. 상승장이라고 해서 ^^; ㅎㅎ 다 버는건 아닌것도 참고하세고요
왜냐면 저도 그러고 보통 사람들이 그러는데.... "오를 거만 생각 합니다. 잃을 것도 생각 하세요"
저도 처음 2달은 ㅎㅎ; 마이너스만 났었어요. 헤헤
펀드처럼 망하나 싶었죠.....!!
물론 지금은 다 복구 하고 꾸준히 수익 중입니다.
- 자신의 기준을 세우세요.
이건 하루 아침에 안되니까 성급하게 생각 하지 마세요.
가령 어떤 사람은 장 시작 9시에서 9시 30분에 젤 싸게 살수 있다고 그 시간대 거래하는 사람 있고
저처럼 변동성이 너무커서 9시 30분 이후에만 거래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것 역시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ㅎㅎ 저 자신의 기준일 뿐이죠.
이것 조차조 하나씩 세우면서 지키기 힘든 상황이 많이 발생 됩니다.
더군다나 매수한 종목이 마이너스 되었을 때 손절가 -7%를 정합니다.
근데 -7%가 되면 아 있음 더 오를 것 같은데 하고 손이 잘 안가죠.
손해나긴 누구도 싫으니 당연한 겁니다.
여기서 기준이 흔들리는 거죠.
근데 기준이 흔들리는 것 보다 더 나쁜건 기준조차 없어는 겁니다.
기준을 지키지 않고 실패하고 나서는 뭔가 배우는 거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 조차 없으면 실패를 반복 하게 됩니다.
주식하다보면 사람들이 돈을 잃었을 때 "수업료 치뤘다고 생각 해"라는 말로 위로하는데
기준이 없으면 "수업료"를 낸게 아닙니다.
- 제가 보는 기준은 대략 이렇습니다. (위에 적었지만 정답 아님)
코스피가 고점이라고 판단되면 실적 좋은 중소형주 들어가고
코스피 하락 후 반등할듯 하면 대형주 들어가요(요즘 같은 시기;;ㅎㅎ)
그리고 대략적으로
- 회사 실적
- 수급
- 매물대
- 현 상황(가령 기름값 오름 정유주, 일본 지진나면 호재인 자동차주 & 바닥으로 떨어진 엔터테이먼트 , 항공, 여행주)
- 보조지표(추세)
참고하고 추가로 남자친구와 공유 후 대화 합니다.
아 전 회사 출근이 10시이고 주식 한종목을 사면 평균적으로 3주 정도 들고 있어서 매매가 잦지 않습니다.
사고 파는거 횟수가 일주일에 몇번 안되요 더군다나 최대 4종목을 초과하지 않습니다.(관리가 안됨)
그리고 한 종목에 300만원 투자 할거면 한번에 300만원 다 사지 않습니다.
제가 신도 아니고 ㅎㅎ 그 누구도 미래는 알 수 없기에
올랐을 때와 떨어졌을 때 "물타기"라고 하죠. 매수한 종목의 평단가를 낮게 해주거나 수량을 늘립니다.
펀드 할때 적립식 하는 것과 같은 목적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위험을 분산 하기위해서죠^^
- 욕심내서 처음부터 큰 금액 덥썩 투자마세요
제가 펀드 투자 할때 그랬죠;; 그때 학습한게 있어서 ^^
주식은 처음 300만원 정도 가지고 시작 했습니다.
처음 시작 후 2달 정도는 맨날 마이너스 라고 위에 적어놨죠?ㅎㅎ
그랬습니다.
그때 올랐다면 많이 못벌었겠지만 그래도 그덕에 많이 안잃었습니다.
그리고 수익으로 전환 후 조금씩 투자액을 늘렸습니다.
처음부터 욕심 부리지 마세요 ㅎㅎ
- 주식은 여유 자금으로....
제가 처음 주식 계좌 만든건 22살(2006년) 회사 입사하고 얼마 안되서 였습니다.
그땐 출근 시간이 9시라 예약 매수 걸어놓은게 안사진 것도 있지만, 의욕 자체가 없어서 그러고 잊고 살았습니다.
의욕이 없던건 남들 수익 나길래 해볼까 했는데 겁이 더 많이 나서인것 같습니다.
왜 겁이 났냐면
주변에 주식해서 14년 전에 5천만원 넘게 날린 친척도 있었고
깡통 찬다는 말로 한강 가서 자살할 정도로 빚더미를 떠안는 사람도 있다고 신문에도 많이 거론 되었기 때문이죠.
물론 어떤 이들은 주식 한다고 하면 걱정 부터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ㅎㅎ 예전의 저죠.
윗 사람들이 못나서.... 주식 공부안해서 그리 되었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여유자금이 아닌 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위험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 처음 미수금 사용 못하게 제 계좌를 CMA-RP로 해서 보유중인 현금액만을 가지고 거래 하도록 해놨습니다. (처음엔 몰라서 ㅠㅠ 설정을 못함 ㅎㅎ 증권사에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 실전 투자에 참가해보세요.
상위자들 투자 종목과 비중 그리고 손절 %등을 확인 할 수도 있고 저 자신 스스로에게도 좋은 자극이 됩니다.
얼마전 미래에셋에서 실전투자대회했었는데 저도 참가햇었어요(이젠 5월 20일에 종료^^)
http://securities.miraeasset.co.kr/index.jsp
미래에셋이 스마트폰 거래 시 올해 수수료 무료라서 스마트폰으로만 거래 중이라 스마트리그에 참가했어요
좀 늦게 알아서 2달 정도 ㅎㅎ; 해서 800명 중에 43위 했습니다.;^^ 상금 ㅋㅋ 못받고 출석률로 ; 영화티켓 받았어요.
실전 투자대회 처음 나갔는데 정말 재미있답니다. ㅎㅎ
아침 9시되면 주식 장을 확인하는게 아니라 ㅎㅎ 실전투자홈페이지가서 순위확인(9시에 갱신되요^^)
- 모의 투자?는?
전 일단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주식을 경험해 본다"라는 의미에서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ㅎㅎ 제 남친 생각은 좀 달라요.(이 부분은 제가 공감하기에 적는 겁니다. ㅎㅎ 역시나 판단은 스스로)
카지노 가면 칩가지고 하는 것처럼 실제 돈이 아니기 때문에 돈에 대한 감각이 무뎌져서 현실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내 돈이 소액이라도 걸려 있으면 내 돈을 지키기 위해서 종목 하나를 매수/매도 할때도 신중 하게 고려하게 되는데 모의 투자는 그부분에 대해서 동기 부여가 약하다고 생각 합니다.
전 모의투자를 안해봐서 ㅎㅎ;;; 그런지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단 하는게 낫다는 의견이고요"
또한 HTS창이 복잡하다보니 익히기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정리 하면 주식을 하려는 의지와 여유돈이 있다면 소액 10만원이라도 실제로 투자해보는게 낫다 지만 하고는 싶은데 여유돈이 없고 당장 겁부터 난다면 포기하지 말고 모의 투자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 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책 추천 드릴게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한국의 젊은부자들 이라는 책이에요
..... 제글은 정말 부끄러운 글이고 이 책한권 읽으시면 ㅎㅎ 확 와닿을 거에욤
저도 짠순이 카페에서 누군가 추천해주신 덕에 읽게 되엇어요.
그리고 추천 드리는게 "펀드 스쿨"과 "똑똑한 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귀입니다.
돈 버는 건 기술, 돈을 쓰는 건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