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6일
함께 기도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어요)
사랑하는 하나님, 주께서 저희 잘못을 책망하시고 경고하실 때 잘못된 길을 고집하지 않고 속히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아요)
“주님 말씀하시면”(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함께 읽기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어요)
예레미야 5:12-17
함께 나눔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해요)
1. 하나님을 구원자로만 생각한 유다 백성은 심판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을 무엇으로 여겼나요?(13절)
- 유다 백성은 괜찮다, 안전하다고 예언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믿고, ‘칼과 기근의 재앙’이 임할 거라는 진짜 선지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유다 백성은 진짜 선지자의 심판 예언을 바람처럼, 허풍처럼 여기고 무시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이 내 잘못을 드러낼 때, 그 말씀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혹시 하나님이 복 주시고 돌봐주신다는 말씀은 좋아하지만, 하나님이 벌하시고 꾸짖으신다는 말씀은 듣기 싫어하지 않습니까? 지혜로운 사람의 특징은 ‘잘 듣는 것’이고,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은 ‘듣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잘못을 드러내고 지적할 때, 우리는 변명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잘못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잘못을 드러내시는 이유는 그 잘못으로 인한 벌을 피하라는 것이기 고집부리지 말고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마침 기도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며 따르는 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셍.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