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찬양해야 할까요? / 시편 147편 1-6절

왜 찬양해야 할까요? / 시편 147편 1-6절 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시편 146편이 개인적 찬양의 고백이었다면 147편은 공동체의 찬양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가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한 시도 잊지 않으시고 돌보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2-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자 하나님께서는 초강대국 바벨론에 붙여 70년 동안 망하게 하시고, 예루살렘은 황무지로 변했습니다. (※제사장들을 질책하는 예레미야를 그린 막스 리베르그의 작품). 이 시대를 표면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언약이 깨지고, 하나님이 역사는 정지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내면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언약은 유효했고, 하나님께서는 쉬지 않고 역사하고 계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고,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고, 백성들의 상처를 싸매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인은 눈을 들어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시며, 지혜가 무궁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4-5절입니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하나님께서 별을 만드셨고, 그 수효를 아시고 이름을 붙여주시고 부르신다고 했습니다.(우주의 크기:2분동여상) 여러분,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까? 별나라 이야기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상들이 우리를 고치고 싸매줄 수 없습니다. 세상 능력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인처럼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분의 능력을 찬양해야 합니다. 창세기 26장을 보면, 이삭이 우물을 팠는데 우물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26장 32절입니다.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와서 자기들이 판 우물에 관하여 이삭에게 고하여 이르되, 우리가 물을 찾았나이다 하매” 당시 우물을 파고 물을 얻는다는 것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었습니다. 실패 확률도 매우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우물을 세 군대 팠고 다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품에 잠겨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삭은 염려, 불안, 근심을 하나님께 맡겼고, 사명을 충실히 감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전심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기적의 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전심으로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지 전심으로 의지하면 30배, 60배, 100배를 체험하게 되어 있습니다. 배부름(행복)을 체험하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잘 알고 계십니다. 기도하면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